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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강해 시리즈] 20강 하나님께서 한탄하시다 | 창세기 6장 1~8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최근의 홍수와 하나님의 심판최근 몇 주 동안 우리는 뉴스에서 "게릴라식 폭우"가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대규모 폭우는 예측할 수 없었고, 갑자기 구름이 나타나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측할 수 없었던 일들이 벌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1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많은 사람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 상황을 보며 지난 세월의 자연재해들을 떠올리게 됩니다.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건, 이러한 자연재해가 단순한 폭우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이 하늘에서 쏟아진 것만이 아니라, 그 배경에는 하나님께서 세운 자연의 경계가 무너지는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은 자연의 질서를 통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홍수와..
[창세기 강해 시리즈] 19강 아담의 후손들 이야기 | 창세기 5장 1~32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아담에서 노아까지지난주에 우리는 가인의 후예와 아벨의 후예에 대해 나누었고, 오늘은 아담부터 노아까지 아담의 후예를 정리하는 말씀을 듣겠습니다. 아담이 죄를 짓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이후, 그는 가인을 낳고, 인류 역사에는 두 가지 계보가 형성되었습니다. 하나는 가인의 후예, 또 하나는 아벨의 후예입니다.가인은 살인을 했고, 아벨은 순교를 당했습니다. 이 두 가지 역사-살인자의 역사와 순교자의 역사-는 우리의 삶 속에서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속해 있습니까? 가인의 후예와 아벨의 후예가인은 하나님을 떠났고, 에덴 동쪽으로 이주하여 하나님을 멀리 떠나는 후손들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결국 노아 시대에 대홍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벨의 순교적 삶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
[창세기 강해 시리즈] 18강 가인의 후예와 아벨의 후예 | 창세기 4장 16~26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죄의 대가가인은 아벨을 죽였고, 그 후에는 아담과 똑같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에는 반드시 벌이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죄는 숨겨지지 않습니다. 모든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 썩지만, 죄는 썩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문제가 흐려지고 약해지지만, 죄는 그렇지 않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죄는 여전히 우리 안에 남아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씻지 않으면 죄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죄를 지을 때는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하지만 죄의 대가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용서를 받지 않으면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아담이 죄를 짓고 난 후, 하나님께 징벌을 받아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고, 생명나무가 감춰졌습니다. 남자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
[창세기 강해 시리즈] 17강 가인에게 임한 심판 | 창세기 4장 8~15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하나님께서 받으신 제물과 그 의미저는 지난주에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 번 더 생각해 볼 중요한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아벨과 그 제물", "가인과 그 제물"이라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제물만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제물을 드리는 사람도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제물을 드리는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과 제물의 관계아벨과 그의 제물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졌고, 가인의 제물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가인은 상처를 받게 되었죠. 이처럼 거절을 당한 사람은 상처를 받습니다. 부모로부터 거절을 당하거나 친구로부터 거절을 당할 때, 그 사람은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 ..
[창세기 강해 시리즈] 16강 가인과 아벨의 제사 | 창세기 4장 1~7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아담과 이브의 추방에덴 동산에서 추방된 아담과 이브는 혹독한 세상의 현실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여러분, 세상은 에덴 동산이 아닙니다. 이곳은 사탄의 권세 아래 지배받고 있으며, 죄로 인해 땅이 저주를 받아 엉겅퀴와 가시가 자라는 곳입니다. 세상은 살벌하고 외롭습니다. 고독하고 허무하게 죽어야 하며, 원치 않는 질병이 찾아오고, 생존 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야 합니다.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 이 살벌한 세상으로 들어와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던 사람이 정치적 이유나 죄를 범하여 교도소에 들어가는 상황과 같습니다. 교도소는 세상과 똑같지만, 공간이 제한적입니다. 가장 무서운 곳은 독방입니다. 차라리 다른 사람과 함께 살면 좋겠지만, 혼자서 하루 종일 벽만 바라보며 살아야..
[창세기 강해 시리즈] 15강 생명나무의 길을 숨기신 하나님 | 창세기 3장 22~24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는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인간의 언어와 말, 생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깊고 넓은 사랑과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위대한 이유는 그 안에 고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고통을 겪고 아픔을 경험하며,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고통 없는 사랑은 위대하지 않으며, 희생이 없는 사랑은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처럼 깊고 소중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고, 가슴이 찢어지며 고통을 겪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기다림과 참음하나님의 사랑에는 기다림이 있고, 참음이 있습니다. 죄를 지어 죽게 된 아담과 이브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하나님의 사랑하..
[창세기 강해 시리즈] 14강 죄의 타락과 가죽옷 | 창세기 3장 16~21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죄의 결과와 인간의 고통죄의 결과는 항상 참담하고 비참한 법입니다. 죄를 지을 때는 그 순간만큼은 좋고, 죄를 짓는 동안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죄를 짓고 나면 결국 비참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누에고치에서 실이 풀려나오는 것과 같아서, 인간의 몸속에 숨어있던 최후의 정수는 결국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죄의 심판예수 그리스도만이 죄를 속죄할 수 있으며, 죄를 없앨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방치하지 않으시고, 죄를 지은 자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람에게 찾아가 책임을 물으시고, 회복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창세기에서 뱀에게 먼저 책임을 물으셨고, 그 후 여인과 아담에게도 차례대로 책임을 묻고, 끝으로 각자에게 책임을 물으셨습니다. 죄를..
[창세기 강해 시리즈] 13강 사탄의 패배 | 창세기 3장 11~15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죄 이전의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처음에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축복을 누리고, 사랑과 기쁨, 신뢰가 넘치는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죄를 지은 후, 그 관계는 달라졌습니다. 에덴 동산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인간의 영혼에는 죽음과 저주의 그늘이 생겼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금이 가고, 그 관계는 깨져버린 것입니다. 죄가 가져오는 변화창세기에서 우리는 죄가 인간에게 가져오는 몇 가지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증상은 수치심입니다. 죄를 짓고 나면 인간은 자신의 부끄러움을 인식하게 되고, 이를 숨기려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부끄러워서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가리려고 했지만, 죄는 결코 숨겨지지 않습니다. 죄는 그 본질상 감추어지지 않으며,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