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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시원하다 / 시월 / 시위 / 시위대 / 시은좌

시원하다 refresh

[히]], (라와흐) [헬]dvamaów(아나파우오) 히브리어는 '넓다', '광활하다' 라는 뜻으로, 개역성경에서는 '시원하다' 로 번역하고 있다. 마음이 상쾌한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로, 욥기 32:20에서 엘리후는 욥에게 충고해야 마음이 시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말은 진노를 발한 후의 하나님의 심정을 표현할 때도 사용되었다(겔5:13;슥6:8). 고린도전서 16:18에서는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 등이 고린도 교회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으로써 바울과 고린도 교인들의 허전한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고 되어 있다. <참조>유쾌하다

시월 the tenth month

달력에서 열번째 달을 지칭한다. 히브리명으로는 '담무스월' 이라 표현하며, 태양력으로는 6-7월에 해당한다(창8:5).

시위 string

살을 활에 꿰어 잡아당기는 줄을 지칭하며 (시11:2), 악인의 행위를 묘사하는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시위대 guard

왕이나 고관대작의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군대(삼하23:23;대상11:25, 공동번역 ‘호위대’, 새번역 '경호대'). 시위대의 대장은 막중한 책임이 있는 동시에 그에 따르는 권리도 많았다. 때때로 시위대나 호위병을 외국인 용병으로 고용하는 경우도 있었다(삼하10:6). 한편 신약에서는 총독의 관저나 궁전, 재판을 받는 법정, 군대가 주둔하던 병영 등의 의미로도 쓰였다. 신약에서는 빌립보서 1:13에서만 유일하게 장소가 아닌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이 말이 문자 그대로의 '시위대'를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로마의 '고위 법관'을 가리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만일 바울이 빌립보서를 로마에서 기록했다면 이 말은 문맥상 로마 제국의 '시위대' 나 '자위대'를 의미한다. 그러나 에베소와 같은 지방도시의 감옥에서 기록했다면 총독 관저나 궁에 속한 '고위 법관' 또는 '궁전 종사자'들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은좌 

<보라> 속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