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세지 성경묵상
출애굽기 5장 1-14절 설교문 및 성경공부 교재
설교문:본문: 출애굽기 5장 1-14절제목: 순종 뒤에 찾아온 거센 반발과 더 깊어진 고난1. 도입 및 본문의 배경출애굽기 4장 후반부에서 모세와 아론은 애굽으로 돌아와 장로들과 백성들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세 가지 이적을 행했을 때, 400년간 신음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마침내 자신들을 찾아오셨음을 믿고 머리 숙여 눈물로 경배했습니다.그 자리의 분위기만 보면, 이제 바로 왕에게 나아가 선포하기만 하면 홍해가 갈라지듯 당장 출애굽의 거대한 승리가 눈앞에 펼쳐질 것만 같았습니다.그러나 오늘 5장에 들어서자마자 현실은 정반대의 냉혹한 벽에 부딪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세상의 권력자 바로 왕 앞에 첫발을 내디뎠는데, 즉각적인 승리는커녕 바로의 극심한 조롱과 더 가혹해진..
-
메세지 성경묵상
출애굽기 4장 18-31절 설교문 및 성경공부 교재
설교문:본문: 출애굽기 4장 18-31절제목: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은 손과 생명을 살린 언약의 피1. 도입 및 본문의 배경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앞에서 모세는 수없이 머뭇거렸습니다. "내가 누구이기에", "그들이 믿지 않을 것입니다", "입이 뻣뻣합니다",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라며 다섯 번이나 물러섰던 모세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 가지 권능의 표적을 보이시고, 형 아론을 동역자로 붙여주시며 기어이 그를 설득해 내셨습니다.이제 모세는 40년간 머물렀던 미디안 광야의 안락한 삶을 정리하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적진 애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오늘 본문은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 작별을 고하고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출발하는 길목에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순종하여 길을 떠난 모세를 향해 하나님이 숙소에서..
-
메세지 성경묵상
출애굽기 4장 1-17절 설교문 및 성경공부 교재
설교문:본문: 출애굽기 4장 1-17절제목: 손에 든 지팡이를 던질 때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1. 도입 및 본문의 배경호렙산 가시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자신의 초라함에 갇혀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겠습니까?"라며 주저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리라"는 약속과 함께 스스로 계시는 자존자 ‘여호와(I AM WHO I AM)’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을 계시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의 존재와 능력, 그리고 빈손으로 나오지 않게 하시겠다는 출애굽의 청사진까지 모두 들려주셨습니다. 이 정도의 확증을 받았다면 이제는 믿음으로 결단하고 순종해야 마땅해 보입니다.그러나 모세의 불신과 주저함은 쉽게 꺾이지 않았습니다. 40년 광야 생활 동안 굳어진 패배 의식과 열등감, ..
-
메세지 성경묵상
출애굽기 3장 11-22절 설교문 및 성경공부 교재
설교문:본문: 출애굽기 3장 11-22절제목: "내가 누구이기에"에서 "스스로 계신 하나님"으로1. 도입 및 본문의 배경호렙산 광야 한복판, 꺼지지 않는 가시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은 80세 늙은 목자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내가 내 백성의 고통을 보았고 부르짖음을 들었노라.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내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이 선언은 인류 역사를 뒤흔들 장엄한 구원의 서막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대한 소명 앞에 선 모세의 반응은 감격이나 결단이 아니었습니다. 극심한 주저함과 위축, 그리고 두려움이었습니다.40년 전, 왕궁의 왕자로서 힘과 젊음이 넘쳐나던 시절 모세는 스스로 재판관이 되어 동족을 구원하려다 살인자가 되어 쫓겨났습니다. 이제 백발..
-
메세지 성경묵상
출애굽기 2장 23절-3장 10절 설교문 및 성경공부 교재
설교문:본문: 출애굽기 2장 23절 - 3장 10절제목: 꺼지지 않는 떨기나무 불꽃과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1. 도입 및 본문의 배경모세가 애굽 궁궐을 떠나 미디안 광야로 도망친 지 어느덧 4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자신이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었던 40세의 패기 넘치던 왕자는 온데간데없고, 이제 80세의 노인이 되어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평범하고 초라한 목자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같은 시각, 애굽에서는 모세를 죽이려 했던 바로 왕이 죽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노역은 갈수록 가혹해졌고, 백성들은 깊은 탄식과 부르짖음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었습니다.400여 년간 이어진 하나님의 침묵,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던 절망의 터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