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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매일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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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깊은 말씀묵상 신약 10. 소금입니까? 빛입니까?(마5:13-20)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은 자신을 녹여 짠 맛을 냅니다. 짠 맛을 내기 위해 자신을 녹이는 희생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녹이는 희생과 헌신을 하며 살아갈 때에 이 세상은 살맛나게 변화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을 우리의 착한 행실로 밝히라는 뜻이지요. 여기서 착한 행실은 사람들이 보기에 착한 행실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착한 행실입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착한 행실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십니다. 오늘도 소금처럼 자신을 녹이는 희생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살맛나게 만들 수 있기를 바..
짧고 깊은 말씀묵상 신약 9. 누가 복을 받는가(마태복음 5:1-12) 예수님께서는 산에 올라 제자들에게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인지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에게 복이 있을까요? 예수님을 닮은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이 세상에 마음을 두지 않고 마음이 가난하여 늘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은 천국을 소유하기 때문에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사람들을 보며 애통하는 자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것이기에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처럼 온유한 사람은 하늘과 땅의 기업을 받을 것이기에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처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결국 하나님이 채워주셔서 배부르게 될 것이기에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처럼 남을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도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기에, 예수님처럼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
짧고 깊은 말씀묵상 신약 8. 과감하게 결단하십시오(마태복음 4:12-25) 예수님께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하시며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갈릴리의 어부들을 부르시는데요, 먼저는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십니다. 그러자 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은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십니다. 그러자 그들 역시도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르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결단 없이 예수님과 세상 사이에서 머뭇머뭇 한다면 우리는 절대로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진리의 말씀을 들을 수도 없고 사랑의 복음을 경험할 수도 없으며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기적과 치유의 능력을 맛볼 수도 없..
짧고 깊은 말씀묵상 신약 7. 성경을 대충 읽지 마세요(마태복음 4:1-11)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먼저 마귀는 인간이 가장 탐낼만한 것으로 예수님을 유혹합니다. 먹을 것, 기적의 능력, 부귀영화와 권세 등입니다. 이처럼 마귀는 우리가 어떤 것에 약한지, 어떤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지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약한 그것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냥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유혹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더 쉽게 유혹에 넘어갑니다. 말씀을 제대로, 바르게 아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성경을 인용한다고 모두 진리가 아닙니다. 이단들도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 멋대로 성경을 사용하여 멸망의 길로 갑니다. 따라서 우리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알되, 제대로 알고 해석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우리는 마귀의 수많은..
짧고 깊은 말씀묵상 신약 6. 예수님이 요한의 세례를 받으신 이유(마태복음 3:13-17)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물 세례, 즉 회개의 세례를 받으십니다. 그런데 사실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셨을까요? 이것이 곧 모든 의를 이루는 것, 즉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맞는 것 같지는 않지만, 예수님과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세례의 의식을 행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죠. 그래서 이 세례의식은 예수님께서 행하실 사역의 의미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저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
짧고 깊은 말씀묵상 신약 5. 회개하여 천국을 경험하십시오(마태복음 3:1-12) 하나님께서는 세례요한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십니다. 이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며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리고 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습니다. 우리 역시도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란 한자로 뉘우칠 ‘회’에 고칠 ‘개’입니다. 즉, 우리의 죄를 뉘우치고 우리의 삶의 방향과 행동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고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은혜가 우리 모두..
짧고 깊은 말씀묵상 신약 4.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마태복음 2:13-23) 오늘 본문을 보시면 구약성경에 나오는 여러 가지 예언들이 어떻게 신약시대에 성취되었는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오늘 본문에서는 구약성경의 예언에 대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로, 자세하게 기록을 했을까요? 첫 번째로 그 이유는, 이 마태복음이 1차적으로 유대인들을 향한 복음서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에게 구약성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약에서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 예언의 성취로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이것은 유대인들에게 매우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구약성경의 예언의 성취로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설득력있게 전달하기 위해서이죠. 두 ..
짧고 깊은 말씀묵상 신약편 3. 왕으로 영접하셨습니까?(마태복음 2:1-12) 헤롯 왕 때에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대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이 사실을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도 알았고 헤롯 왕과 대제사장, 그리고 백성의 서기관들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예물을 드리며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한 사람들은 먼 곳, 동방에서 온 박사들밖에 없었습니다. 정작 예수님을 자신의 왕으로 영접해야 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서 듣고 알았지만 그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 사실을 아는 지식으로만 끝났습니다. 지금도 교회와 성경은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며,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만물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증거합니다. 이 사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