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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매일말씀

짧고 깊은 말씀묵상 신약편 3. 왕으로 영접하셨습니까?(마태복음 2:1-12)

 

헤롯 왕 때에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대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이 사실을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도 알았고 헤롯 왕과 대제사장, 그리고 백성의 서기관들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예물을 드리며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한 사람들은 먼 곳, 동방에서 온 박사들밖에 없었습니다.

정작 예수님을 자신의 왕으로 영접해야 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서 듣고 알았지만 그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 사실을 아는 지식으로만 끝났습니다.

 

지금도 교회와 성경은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며,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만물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증거합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사람들은 크게 세 가지로 반응합니다.

첫째, 무관심.

둘째, 지식적으로 앎.

셋째, 지식적으로 알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며 살아감.

 

오직 세 번째 부류의 사람들, 즉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알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영원한 생명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혹시 예수님에 대해서 무관심하십니까?

제발 관심을 좀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시 예수님에 대해서 들어봤고 예수님을 좀 알고 계십니까?

그러면 이제는 그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그 왕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이 세상에서의 복과 은혜 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기쁨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