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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 강의 - 3강 신앙생활! 균형이 중요합니다

 

 

1. 개인적인 영역 - 균형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 신앙생활의 한 가지 영역에 치우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 좋아하고 잘 하는 신앙의 영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쪽에 치우치지 않았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중요한 것이 항상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것 역시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균형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만 열심히 하는 것은 결코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보통 자주 했던 것을 잘합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우리가 자주 했던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합니다

반면에 우리가 자주 하지 않았던 것은 잘 못합니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균형있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부분을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건강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점은 균형있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는 것입니다. 

 

2. 공동체적 영역 - 교회 안의 다양성을 인정하자.

교회 안에 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생각과 성향과 행동하는 것이 많이 다릅니다.

우리는 보통 다르다고 하면 싸우는 것을 많이 생각하는데 사실 다르기 때문에 유익한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공동의 목표가 있을 때에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풍성하게 일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교회 안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때로는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오해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획일화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생각이 똑같아야 한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이것은 매우 큰 실수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 다릅니다.

그리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공동체는 더욱 풍성해 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였지만 하나님의 나라라는 한가지 목표가 있기 때문에서 서로 협력하는 것이 바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때부터 기독교 공동체의 놀라운 점은 서로 다르지만 한가지 목표를 향해서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서로 성별이 다르고 지위가 다르고 계급이 달랐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신앙의 본질적인 부분에는 일치를, 그 외에는 다양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교회는 더욱 균형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