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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 강의 - 1강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1.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종교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만 믿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못된 대상을 열심히 믿는다면 크게 잘못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믿을 만한 대상을 믿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가족, 친구, 돈 등을 의지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 대상들이 우리가 신뢰할 만한 대상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경우도 많고 돈이 우리를 배신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변하지 않는 대상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믿을 만한 대상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자, 그렇다면 성경은 믿을만한 책일까요?

객관적으로 보자면 성경은 믿을만한 책입니다.

일단, 성경은 이 세상에서 제일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무려 50억부나 팔린 책입니다. 

2위가 돈키호테인데 5억부가 팔렸습니다.

그리고 공동 2위가 헤리포터인데 이것 역시도 5억부가 팔렸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구입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성경은 매우 가치가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전체는 636개의 언어로 번역이 되었고 3,223개의 언어로 일부분 번역되었습니다. 

그리고 165개국에서 2,433개의 언어로 번역중입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번역되는 중이고 팔리는 중이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성경은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또, 성경 사본의 갯수를 보면 성경이 믿을만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인쇄술이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손으로 옮겨 썼습니다. 

당연히 가치가 없는 책은 사본이 많지 않겠죠.

그런데 이 성경은 신약사본만 24,000개가 됩니다. 

독보적인 1위이고, 2위인 호머의 일리아드는 650개 정도의 사본이 존재합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사람들이 성경을 얼마나 가치 있게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객관적인 데이터만 보더라도 성경은 가치가 있고 믿을만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 역시도 믿을만한 대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의 다른 대상이 아니라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편협한 세계관 때문에 하나님을 못 믿을 때가 있습니다. 

이 세계관은 우리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데 우리는 이 한계를 벗어나야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경험이라는 틀과 한계를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이 세상을 더 풍성하게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알아야 우리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2.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

먼저 인간은 하나님이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사람은 흙과 생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생기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끊임 없이 하나님의 생기가 우리에게 주어져야 우리는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없다면 우리는 그저 흙(먼지, 재, 티끌, 경작이 불가능한 땅, 허무한 존재)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가치있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지고 실패할지라도 우리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오만원짜리의 돈이 구겨지고 더렵혀져도 그 가치가 동일하 것처럼 우리가 아무리 실패하고 넘어지더라도 우리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