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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순종 시리즈] 6강 불순종, 재앙과 멸망의 심판 | 신명기 28장 58-68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오늘의 제목은 불순종, 재앙과 멸망의 심판입니다. 이 주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을 때 일어난 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주변 강대국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을 때, 그들의 주변에는 강력한 강대국들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집트는 큰 영향력을 미쳤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40년간 광야를 떠돌다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바벨론, 아시리아, 페르시아 제국이 있었으며, 신약 시대에는 다시 다른 강대국들이 이스라엘을 압박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를 탈출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주신 좋은 땅이었지만,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은 우상 숭배와 성적인 타락에 물들어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의 현실

가나안 땅은 비옥한 땅이었고 농산물이 풍부했지만, 그곳은 우상 숭배로 가득 찬 곳이었습니다. 우상 숭배는 성적인 타락과 문란을 초래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 모든 부패와 타락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적인 타락과 문란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성적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에서 경고하는 죄악의 한 모습과 같습니다.

 

노아의 방주와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심판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옵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며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했을 때,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심판이 올 것이다"라고 외쳤지만, 사람들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자기들만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노아가 만든 방주는 단순히 거대한 배가 아니었습니다. 그 방주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였으며, 사람들에게 심판의 경고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경고를 외면했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은 그대로 임했고, 인류는 대홍수로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은 예고 없이, 갑자기 임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그 준비는 오직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길에 있습니다.

 

현대 사회와 심판

오늘날 우리는 자연재해나 전염병 같은 심판의 징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일본에서 발생한 쓰나미나 다른 국가에서 발생한 재난들은 모두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심판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자들에게 갑자기 밀려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심판은 준비된 자들에게는 구원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단순히 세상의 방식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의 경고와 삶의 교훈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모든 해답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설명서'인 성경을 읽고 따라가는 것이 우리의 길입니다. 성경에는 우리 삶의 지침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를 외면하거나 무시하면 우리는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가게 되고, 결국 심판을 맞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너는 율법을 지키면 복을 받을 것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복을 받을 것이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우리의 삶도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죄악의 끝은 멸망을 초래한다

우리가 죄악을 계속해서 방치하면, 그 죄악은 결국 끝을 맺지 않고 우리를 멸망으로 이끌게 됩니다. 특히 우리가 보는 현대 사회에서는 성적인 범죄나 비도덕적인 행동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단호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 역시 성범죄와 도덕적 타락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타락을 경고하며, 우리는 이러한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심판과 준비

우리는 언제든지 주님의 심판이 임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언제든지 올 수 있으며, 그때 우리는 준비된 상태로 맞이해야 합니다.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처럼,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될 때, 우리는 주님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날의 삶에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죄악이 끝까지 가득 차지 않도록,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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