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스 둘로스 크리스투 예수 클레토스 아포스톨로스 아포리스메노스 에이스 유앙겔리온 데우
개역개정,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새번역,1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은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말성경,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따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가톨릭성경,1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으로서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의 복음을 위하여 선택을 받은 바오로가 이 편지를 씁니다.
영어NIV,1 Paul, a servant of Christ Jesus, called to be an apostle and set apart for the gospel of God--
영어NASB,1 Paul, a bond-servant of Christ Jesus, called as an apostle, set apart for the gospel of God,
영어MSG,1 I, Paul, am a devoted slave of Jesus Christ on assignment, authorized as an apostle to proclaim God's words and acts. I write this letter to all the Christians in Rome, God's friends.
영어NRSV,1 Paul, a servant of Jesus Christ, called to be an apostle, set apart for the gospel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1 παυλος δουλος ιησου χριστου κλητος αποστολος αφωρισμενος εις ευαγγελιον θεου
라틴어Vulgate,1 Paulus servus Christi Iesu vocatus apostolus segregatus in evangelium Dei
히브리어Modern,1 פולוס עבד ישוע המשיח מקרא להיות שליח ונבדל לבשורת אלהים׃
성 경: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 헬라 원어에서 “종”이란 말은 둘로스인데, 바울 당시, 로마 세계에 있어서 종이라고 하면 그 주인에게 일개의 가구(家具)와 같았던 것이다. 예컨대 어떤 역사가(歷史家)의 증거한 바와 같이, 가구 가운데 세 종류가 있었다. 그 하나는 말할 줄 모르는 것(낫이나 호미 같은 것)이요, 또 하나는 반벙어리(개와 같은 것)이요, 또 다른 하나는 말하는 노예(奴隸)라는 것이다. 바울은 자기를 가리켜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하였으니, 이것은 이 책의 첫 머리에 있어서 자기는 오직 예수님을 절대 복종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복종은 은혜로 되는 것이다. 곧,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무서운 죽음의 세력에서 그의 피로 바울을 구원하셔서 그의 것으로 삼으신 은혜로 되어진 것이다.
사도. - 이것은 헬라 원어로 “ 클레로스”라고 한다. 하나님의 모든 참된 종들이 이 클레로스의, 경험을 가졌던 것이다. 예컨데, 아브라함(창 12:1-3), 모세(출 3:10-12), 기타 모든 선지자들(사 6:8-10 ; 행 1:4-5), 모세(출 3:10-12). 바울은 특히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 이것을 받았다(해 9:3-5).
복음 - 이 말의 헬라 원어 “ 앙겔리온”은 “좋은 소식”을 의미 한다. 메시야를 보내셔서 그 백성을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성취는 참으로 좋은 소식이다. 이 약속 성취의 방식은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사람의 형상(다윗의 자손)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그것이다.
택정함을 입었으니. - 이 말의 헬라 원어는 “아포리메노스”니 “갈라 놓음이 되었다”는 뜻이다(레 20:26). 이것은, 그의 나기 전에 사도로 거룩히 구별함이 된 것을 가리킨다(갈 1:15). 이렇게 세움이 된 것은, 자기의 힘이나 혹은 자기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세움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은, ① 교만할 수 없고, ② 하나님의 대리자니 만큼 자행 자지(字行自止)할 수 없고, ③ 오직 보내신 자의 뜻을 성취하려고 노력할 뿐이며, ④ 두려워 할 것도 없고 염려할 것도 없이 보내신 자의 권능을 의뢰할 것이며, ⑤ 조심하여 그가 대리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의롭게 살아야 한다.
호 프로에펭게일라토 디아 톤 프로페톤 아우투 엔 그라파이스 하기아이스
개역개정,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새번역,2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우리말성경,2 그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가톨릭성경,2 이 복음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미리 성경에 약속해 놓으신 것으로,
영어NIV,2 the gospel he promised beforehand through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영어NASB,2 which He promised beforehand through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영어MSG,2 The sacred writings contain preliminary reports by the prophets
영어NRSV,2 which he promised beforehand through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헬라어신약Stephanos,2 ο προεπηγγειλατο δια των προφητων αυτου εν γραφαις αγιαις
라틴어Vulgate,2 quod ante promiserat per prophetas suos in scripturis sanctis
히브리어Modern,2 אשר הבטיחה מלפנים ביד נביאיו בכתבי הקדש׃
성 경: [롬1:2]
“성”자는 그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음을 알려 준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미리 약속하신 것. - “약속”하셨다는 말은, 허락하였다는 말과 달라서 인간 의 청구가 있기 전에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솔선하여 구원 주시기를 약속하심이다. 이 “약속”은 구약 성도들에게도 하셨던 것인 만큼, 그들도 위한 것이다. 그들은, 오실 메시야를 바라보는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았다. 이 약속이, 우리도 위한 것임은 물론이다(15:4). “미리 약속”하셨다는 말씀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생각게 한다. 곧, ⑴ 하나님의 사랑이 그 택한 백성에게 대하여 어떻게 큼을 보여 준다. 하나님은 현재에 복을 주심 보다 미래에 더 많은 축복을 간직하여 주신다(시 31:19). 복음은, 아무런 예비나 계획한 바 없이 우연적으로 겨(糖)와 같이 날아 왔다가 가라져 버릴 것이 아니고,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약속해 오신 영원한 진리이다. ⑵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하셨다가 그대로 이루어 주심은 그것이 성취될 때에 우리로 하여금 그 약속자이신 하나님을 더욱 믿게 하려 하심이다(요 13:19).
페리 투 휘우 아우투 투 게노메누 에크 스페르마토스 다위드 카타 사르카
개역개정,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새번역,3 그의 아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으며,
우리말성경,3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분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나셨고
가톨릭성경,3 당신 아드님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육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고,
영어NIV,3 regarding his Son, who as to his human nature was a descendant of David,
영어NASB,3 concerning His Son, who was born of a descendant of David according to the flesh,
영어MSG,3 on God's Son. His descent from David roots him in history;
영어NRSV,3 the gospel concerning his Son, who was descended from David according to the flesh
헬라어신약Stephanos,3 περι του υιου αυτου του γενομενου εκ σπερματος δαβιδ κατα σαρκα
라틴어Vulgate,3 de Filio suo qui factus est ex semine David secundum carnem
히브리어Modern,3 על דבר בנו הנולד מזרע דוד לפי הבשר׃
성 경: [롬1:3]
육신. - 이것은 헬라 원어로 “쌀크스”니 보통으로는 “몸”이란 말 “쏘마”와 달라서 인간의 부패성(腐敗性), 혹은 순전히 이성(몸과 영혼)을 가리키는데, 예수님께 대하여 이 말이 사용될 때에는 부패성을 의미하지 않을 뿐더러(고후 5:21), 도덕적 연약성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연적 연약성을 띤 인성을 가리킬 뿐이다. 히 4:15 ,16에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헤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고 하였다.
성자(聖子)께서 육신이 되심은, 우리의 죄짐을 지시기 위하여 대신 욕을 보심이요, 우리와 같이 되심이다(히 2:17). 복음은 그리스도에게 관한 좋은 소식으로 두 가지 요소를 가진 것이니, 곧, 인성(人性)과 신성(神性)이다. 성경은 그의 중보자격(仲保者格)을 말함에 있어서, 그의 인성을 역설(力說)하였다(딤전 2:5). 그 이유는, 그의 신성이 그의 인성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啓示)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인격의 주체(主體)는 신성(神性)이다.
다윗의 혈통.- 사도는 여기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에게 관한 구약의 예언을 생각한 것이 분명하다. 구약에는,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후손으로 나시리라고 한 예언이 많다. 그 가운데 두 가지만 들면 이렇다. 곧, 사 53:1-3에는,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라고 하였다. 이 예언과 같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줄기(왕손)면서도 왕궁에서 나시지 않고 베들레헴의 외양간 한지(마른 땅과 같이 적막한 곳)에 나셨다. 그리고 사 11:1에는,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라고 하였다. 이것은, 그루터기에서 싹이 나서 열매를 맺으리라는 말쓰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된 후, 다윗의 왕통이 오랫동안 끊어지고 그루터기로 있었다. 거기서 다시 왕손(王孫) 예수님이 나셨다. 위의 “가지”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네체르”요, “결실”이라는 말은 “이프레”이다. 네체르는 마태 복음에 있는 나사렛을 생각게 하고(마 2:23), 이프레는 베들레헴 곧 에브라다를 생각게 한다(마 2:5-6 ; 미 5:2). 이것은 왕손 예수님의 생장하신 곳이 나사렛(네체르)과 베들레헴(이프레)이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사 4:2 ; 32:2 ; 겔 34:1-24 ; 렘 33:14-26 ; 마 22:42 ; 용 7:42 ; 행 13:22-23 ; 딤후 2:8).
투 호리스덴토스 휘우 데우 엔 뒤나메이 카타 프뉴마 하기오쉬네스 엨스 아나스타세오스 네크론 예수 크리스투 투 퀴리우 헤몬
개역개정,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새번역,4 ㉠성령으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나타내신 권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분이십니다. 그는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그, '거룩함의 영' ㉡또는 '확인되신, 지정되신, 지명되신'
우리말성경,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해 능력 있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가톨릭성경,4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힘을 지니신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확인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영어NIV,4 and who through the Spirit of holiness was declared with power to be the Son of God by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Jesus Christ our Lord.
영어NASB,4 who was declared the Son of God with power by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Jesus Christ our Lord,
영어MSG,4 his unique identity as Son of God was shown by the Spirit when Jesus was raised from the dead, setting him apart as the Messiah, our Master.
영어NRSV,4 and was declared to be Son of God with power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by resurrection from the dead, Jesus Christ our Lord,
헬라어신약Stephanos,4 του ορισθεντος υιου θεου εν δυναμει κατα πνευμα αγιωσυνης εξ αναστασεως νεκρων ιησου χριστου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라틴어Vulgate,4 qui praedestinatus est Filius Dei in virtute secundum Spiritum sanctificationis ex resurrectione mortuorum Iesu Christi Domini nostri
히브리어Modern,4 אשר הוכן לבן האלהים בגבורה לפי רוח הקדשה בתחיתו מבין המתים הוא ישוע המשיח אדנינו׃
성 경: [롬1:4]
성결의 영. - 이것은 헬라 원어 “프뉴마 하기오쉬네스”니, “성령”이란 말 “프뉴마 하기온”과 구별된다. “성결의 영”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학계(學界)의 견해는 여러 가지가 있다. ⑴ 예수님의 영혼을 가리킨다는 학설, 이 학설은 합당치 않다. 그 이유는 이 의미를 취한다면, 이 구절에 말한 예수님의 부활이 예수님의 영혼으로 말미암아 되었다는 의미가 되는데, 이것은 롬 8:11과 맞지 않는가. ⑵ 예수님의 신성(神性)을 가리킨다는 학설, 이 학설도 합당치 않으니, 그 이유는, 다음에 말한 제 5 학설이 정당하기 때문이다. ⑶ 그저 성령, 곧, “프뉴마 하기온”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었다는 학설, 그러나 “프뉴마 하기오쉬네스”란 말은 여기에 한 번만 사용되었다. 그런데 이것이 그 많은 다른 명칭과 같은 의미를 가졌다고 할 수 있을까? ⑷ 창조 또는 개조의 능력 있는 신성(神性)을 가진 성령에 대한 칭호라고 하는 학설(H. N . Ridderbos). ⑸ “프뉴마 하기 오쉬네스”는, 예수님이 받으시고 그와 함께 계시는 성령을 가리킨다. 이 견해가 정당하다(Greijdanus). 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수님 밖에서 새로 들어오시는 성령의 역사로 된 것이 아니요 이미 그에게 내재(內在)하시는 성령님의 활동 결과였다.
죽은 가운데 부활하여. - 이 말의 헬라 원어는 “죽은 자들의 부활로서”란 의미를 가진다. 이 말씀에 “죽은 자들”이라고 복수(複數)를 사용한 이유에 대하여, ⑴ 어떤 학자들은 말하기를 여기 이 말이 나사로의 부활과 같은 부활도 포함시킨 것이라고 하나, 이것은 자연스럽지 않다. ⑵ 여기 복수가 쓰인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이 모든 신자들의 부활을 성립시키신 부활의 새 시대를 가리키기 때문이다(Nygren, H.N. Ridderbos).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 “하나님의 아들”이란 성호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아들은 삼중 의미(三重意味)의 성호니, ⑴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 ⑵ 메시야적 하나님의 아들. ⑶ 화육(化肉) 관계의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세 가지는, 서로 나뉠 수 없는 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영원하신 아들이 아니고는 아버지 하나님을 계시(啓示)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실 메시야가 되실 수 없으며(요 1:18), 아버지 하나님을 계시하시는 메시야는 화육을 필요로 한다. 화육이 없이 어떻게 계시와 구속(救贖)의 메시야 사역을 행하실 수 있을까? “인정되셨”다는 말은 헬라 원어로 “호리스텐토스”인데, 그 의미에 대하여 ⑴ 바르트(Barth)는 말하기를 “인정함”은, 역사적 행동이 이니고 원역사적(原歷史的)행동이라고 하였다. 이 견해는 계시(啓示)의 역사적 의미를 거의 무시한데 가까운 위기 신학(危機神學)의 사상이다. 우리는 이와 반대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곧, 역사 그것은 계시를 유효하게 파악할 수 없으나, 하나님의 능력에게 복속된 그 역사는 그리할 수 있다고 한다(행 16:14). ⑵ “인정되셨으니”란 뜻은, 예수님께서 부활 이전에도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나 부활이 후에야 인간의 인식에 완전히 인정되셨다는 뜻이라고도 하고, ⑶ 이것은, 예수님께서 인간의 인식에서 인정된신 사실을 말함이 아니고, 부활하신 후 하나님 앞에서 영광(人性)을 취하신 후 없었던 영광)을 얻으신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는 뜻이라고 한다(행 2:36).
디 후 엘라보멘 카린 카이 아포스톨렌 에이스 휘파코엔 피스테오스 엔 파신 토이스 에드네신 휘페르 투 오노마토스 아우투
개역개정,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새번역,5 우리는 그를 통하여 은혜를 입어 사도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이름을 전하여 모든 민족이 믿고 순종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말성경,5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와 사도직을 받았으니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해 모든 이방 사람들이 믿고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가톨릭성경,5 우리는 바로 그분을 통하여 사도직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들에게 믿음의 순종을 일깨우려는 것입니다.
영어NIV,5 Through him and for his name's sake, we received grace and apostleship to call people from among all the Gentiles to the obedience that comes from faith.
영어NASB,5 through whom we have received grace and apostleship to bring about the obedience of faith among all the Gentiles, for His name's sake,
영어MSG,5 Through him we received both the generous gift of his life and the urgent task of passing it on to others who receive it by entering into obedient trust in Jesus.
영어NRSV,5 through whom we have received grace and apostleship to bring about the obedience of faith among all the Gentiles for the sake of his name,
헬라어신약Stephanos,5 δι ου ελαβομεν χαριν και αποστολην εις υπακοην πιστεως εν πασιν τοις εθνεσιν υπερ του ονοματος αυτου
라틴어Vulgate,5 per quem accepimus gratiam et apostolatum ad oboediendum fidei in omnibus gentibus pro nomine eius
히브리어Modern,5 אשר בידו קבלנו חן ושליחות להקים משמעת האמונה בכל הגוים למען שמו׃
성 경: [롬1:5]
우리가. - 여기 사용된 인칭(人稱)이 복수(複數)로 된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학설들이 있다. ⑴ 리츠만(Lietzmann)과 바이스(B. Weiss)는, 이것이 저작 권위(著作權威)의 복수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나 옳은 것 같지 않고, ⑵ 산데이(Sanday)는, 이것이 바울의 동역자들, 예컨대 바나바, 혹은 디모데와 같은 이들을 포함시켜 말한 복수라고 한다. 그러나 디모데나 바나바는 엄밀한 의미레서 사도가 아니었으니, 이 학설도 믿을 수 없다. 그러므로 ⑶ 데오도레 즈안(Zajn)의 말한 것과 같이, 이 복수가 모든 다른 사도들까지 의미하였다는 의견이 정당해 보인다(Greijdanus).
은혜와 사도의 직분. - “은혜”란 말은 헬라 원어로 “카리스”인데 받을 만한 공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는데 쓰이는 말이다. 멸망 받아 마땅한 죄인이 영생을 받은 것은 큰 은혜이다. 은혜는 사도직(使徒職)의 기초이다. 은혜 받은 일 없이 사도가 되지 못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셨다(눅 10:20). 곧, 사도들이, 그 사도직 실행에 나타난 권능을 보고 기뻐함보다 차라리 그들의 구원 받은 일에 대하여 기뻐할 만하다는 뜻이다. 사도직도 귀하지만, 영원히 멸망 받을 죄인이 구원의 은혜에 참여한 것이 더욱 귀하다. 혹설에, 여기 “은혜”는 멸망에서 영생으로 들어오게 하신 하나님의 기본 은총을 말함이 아니고, 사도의 직능적(職能的)은혜를 가리킨다고 한다.
그 이름을 위하여.- “그 이름”(예수님의 이름)은, 예수님에게 대한 계시(啓示)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사도의 일을 한다고 함은 그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믿어 순종케 하나니. - “믿어 순종”이란 말은, 신앙과 순종을 별립시켜서 말함이 아니고, 믿음이 곧 순종이라는 의미이다. 불신앙은 언제나 하나님에게 대한 반역이다. 믿음 곧 인간에게 무거운 짐이요 수고가 되나, 신앙 순종은 모든 무거운 짐을 그리스도에게로 옮겨 놓는 행동이니, 이는 고역이 아니라 도리어 안식(安息)이다.
엔 호이스 에스테 카이 휘메이스 클레토이 예수 크리스투
개역개정,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새번역,6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 들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말성경,6 여러분 역시 그들 가운데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 됐습니다.
가톨릭성경,6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에서 부르심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어NIV,6 And you also are among those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영어NASB,6 among whom you also are the called of Jesus Christ;
영어MSG,6 You are who you are through this gift and call of Jesus Christ!
영어NRSV,6 including yourselves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헬라어신약Stephanos,6 εν οις εστε και υμεις κλητοι ιησου χριστου
라틴어Vulgate,6 in quibus estis et vos vocati Iesu Christi
히브리어Modern,6 אשר בתוכם הנכם גם אתם קרואי ישוע המשיח׃
성 경: [롬1:6]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 여기 “그리스도의 것”이란 말은, 택하심을 받은 성도를 가리킨다. 신자들이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속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관계이다(고전 3:23). 그리스도는 신자들을 자기의 보물, 곧 피 흘려 사신 보물로 사랑하신다. 이것을 아는 신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생각해야 된다. ⑴ 자기를 그리스도의 큰 사랑의 대상인 줄 알아 절망하지 말고 언제나 자기 존재의 가치를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느껴야 됨. 모든 절망자와 자살자들은, 자기들의 중요성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려는 자들이다. ⑵ 자기는 그리스도의 것인 만큼 겸손해야 됨. 고전 4:6-7에 말하기를,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라고 하였다. ⑶ 자기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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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새번역,7 나는 로마에 있는 모든 신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우리말성경,7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로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빕니다.
가톨릭성경,7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이들로서 하느님께 사랑받는 로마의 모든 신자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영어NIV,7 To all in Rome who are loved by God and called to be saints: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from the Lord Jesus Christ.
영어NASB,7 to all who are beloved of God in Rome, called as saints: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영어MSG,7 And I greet you now with all the generosity of God our Father and our Master Jesus, the Messiah.
영어NRSV,7 To all God's beloved in Rome, who are called to be saints: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헬라어신약Stephanos,7 πασιν τοις ουσιν εν ρωμη αγαπητοις θεου κλητοις αγιοις χαρις υμιν και ειρηνη απο θεου πατρος ημων και κυριου ιησου χριστου
라틴어Vulgate,7 omnibus qui sunt Romae dilectis Dei vocatis sanctis gratia vobis et pax a Deo Patre nostro et Domino Iesu Christo
히브리어Modern,7 לכל אשר ברומי ידידי אלהים וקרואים להיות קדושים חסד ושלום לכם מאת האלהים אבינו ואדנינו ישוע המשיח׃
성 경: [롬1:7]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 이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고로 우리를 불렀고 우리를 부르신고로 성도(聖徒)가 되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부르심”은,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어 그 백성을 세상에서 불러내심이다. 우리가 성도된 원인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다만 하나님의 사랑과 선택에만 있다. 인간은, 구원 소망을 자기 자신의 의(義)에 근거하여 생각할 수 없다. 인간에게는 의가 전연 없다(3:10). 만일 누가 자기의 의에 대한 보상으로 구원을 기대하며 지낸다면, 그것은 불붙는 집에 앉아서 잘 살기를 꿈꾸는 것과 어리석음이다. 인간의 구원은, 그 자신 밖에서 오는 것이니, 곧 하나님에게서이다.
우리 아버지, - 구약에도 하나님의 부격(父格)에 대한 말이 없지 않으나 그것은 신약의 그것과 다르다. 구약의 것은 이스라엘의 국부(國父)라는 뜻으로 씌어 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공로를 보시고 우리를 양자(養子)로 받아들인 고로 하나님을 우리 신자들의 아버지라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 죄인에게 대하여 “아바 아버지”(8:15)가 되셨다.
은혜와 평강. - 이것은, 사도가 교회를 축도하는 특별한 복이니, 헬라식 축도(행 23:26)와 히브리식 축도(삿 6:23 ; 삼상 25:6 ; 욱 10:5)를 겸한 것이다. 사도의 축복은 옛날 이스라엘의 족장의 그것과 같이 권세 있는 것이다(창 27:1-42) ; 마 10:12-13). 은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무조건적으로 호의(好意)를 가지시고 사랑을 베푸심이다. 하나님의 호의를 얻음은, 온 인류에게 호의를 얻음보다 귀하고 요긴하다. 온 인류가 다 반대해도 하나님만이 “나”를 지지하신다면, 그것이 오히려 기쁜 일이다.
프로톤 멘 유카리스토 토 데오 무 디아 예수 크리스투 페리 판톤 휘몬 호티 헤 피스티스 휘몬 카탕겔레타이 엔 홀로 토 코스모
개역개정,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새번역,8 나는 먼저 여러분 모두의 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온 세상에 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성경,8 먼저 내가 여러분 모두를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됐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성경,8 먼저 여러분 모두의 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NIV,8 First, I thank my God through Jesus Christ for all of you, because your faith is being reported all over the world.
영어NASB,8 First, I thank my God through Jesus Christ for you all, because your faith is being proclaimed throughout the whole world.
영어MSG,8 I thank God through Jesus for every one of you. That's first. People everywhere keep telling me about your lives of faith, and every time I hear them, I thank him.
영어NRSV,8 First, I thank my God through Jesus Christ for all of you, because your faith is proclaimed throughout the world.
헬라어신약Stephanos,8 πρωτον μεν ευχαριστω τω θεω μου δια ιησου χριστου υπερ παντων υμων οτι η πιστις υμων καταγγελλεται εν ολω τω κοσμω
라틴어Vulgate,8 primum quidem gratias ago Deo meo per Iesum Christum pro omnibus vobis quia fides vestra adnuntiatur in universo mundo
히브리어Modern,8 בראשונה אודה לאלהי בישוע המשיח על כלכם אשר ספר אמונתכם בכל העולם׃
성 경: [롬1:8]
첫째는. - 헬라 원어로 “프로톤 멘”이다. 이 어투는, 논리적으로 “둘째는”이란 말이 아래 있을 것이라고 예상케 한다. 그러나 그것이 없다. 이 말에 대하여 해석이 세 가지가 있다. ⑴ 바울이 감사에 넘침으로 인하여 “둘째로”란 말을 잊었다고 함(B. Weis). ⑵ 이 점에 있어서 바울이 논리적 어투는 차리지 않았으나 문맥은 그대로 나타내었다고 함(Yodet). 곧, 첫째는 감사요, 둘째는 다음절부터 나온 기도라고 하였다. ⑶ “첫째로”란 말은 그저 “무엇보다도 먼저는”이란 의미니, 그 아래 “둘째는”이란 말이 나오리라고 개대할 필요가 없다고 함(Theodore Zahn). 바울은, 그의 저서 살전 5:18에 말하기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한 것 같이, 언제나 어쨌든지 먼저 감사의 조건을 찾았다. 감사 제일주의가 있어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바울의 감사 제일주의는 그의 서신마다 나타났다(고전 1:4 ; 고후 1:3 ; 엡 1:3 ; 빌 1:3 ; 골 1:3 ; 살전 1:2 ; 살후 1:3 ; 딤후 1:3 ; 몬 4).
그리스도로 말미암아.....감사함. - 우리가 하나님과 교통하는 일은, 그 무슨 일이든지 그리스도의 중보역(仲保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감사하는 일도 그리스도를 힘입어서만 가능하거든, 하물며 다른 일들에 있어서야 더 말할 것이 무엇이랴. 그리스도를 힘입은 길은 그리스도 신앙이다. 이것이 있는 때엔 죄인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지만 이것이 없는 때엔 소위 의인(義人)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 바이스(B. Weiss)는, 이 문구가 다만 그들이 믿어 그리스도인 된 사실에만 국한된 것이고, 그들의 무슨특별한 선행을 가리킨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와 반면에 고데(F. Godet)는, 이것이 그들의 모범적 덕행을 가리킨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 “너희 믿음”이란 말이 그들의 믿음 생활(믿음과 덕)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바울은, 감사 제목으로서 그들의 신앙 생활 전체를 염두에 둔 것이다.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그 때 로마는 큰 도시였고 교통의 중심지였으니 만큼, 교회의 일이 각처에 퍼졌을 듯하다. 일설에 의하면, 당시 세계의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로마에 있는 교회의 소문을 듣게 되었다는 말이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당시 신자들에게 그 소문이 들린 일을 매우 귀중히 여겨서 그렇게 평가한 표현이다. 곧, 여기 저기서 참 신자들이 그들을 알아주어도, 그것은 온 세상이 알아주는 것과 같은 큰 영예(榮譽)라는 것이다(Calvin).
마르튀스 가르 무 에스틴 호 데오스 호 라트류오 엔 토 프뉴마티 무 엔 토 유앙겔리오 투 휘우 아우투 호스 아디알레잎토스 므네이안 휘몬 포이우마이
개역개정,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새번역,9 하나님은, 내가 그 아들의 복음을 전하는 일로 ㉢충심으로 섬기는 분이시기에, 내 마음 속을 알고 계십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언제나 여러분을 생각하며, / ㉢그, '영'
우리말성경,9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내 증인이신데 나는 항상 여러분을 기억하며
가톨릭성경,9 그분 아드님의 복음을 선포하며 내 영으로 섬기는 하느님께서 나의 증인이십니다.
영어NIV,9 God, whom I serve with my whole heart in preaching the gospel of his Son, is my witness how constantly I remember you
영어NASB,9 For God, whom I serve in my spirit in the preaching of the gospel of His Son, is my witness as to how unceasingly I make mention of you,
영어MSG,9 And God, whom I so love to worship and serve by spreading the good news of his Son--the Message!--knows that every time I think of you
영어NRSV,9 For God, whom I serve with my spirit by announcing the gospel of his Son, is my witness that without ceasing I remember you always in my prayers,
헬라어신약Stephanos,9 μαρτυς γαρ μου εστιν ο θεος ω λατρευω εν τω πνευματι μου εν τω ευαγγελιω του υιου αυτου ως αδιαλειπτως μνειαν υμων ποιουμαι
라틴어Vulgate,9 testis enim mihi est Deus cui servio in spiritu meo in evangelio Filii eius quod sine intermissione memoriam vestri facio
히브리어Modern,9 כי האלהים אשר אני עבד אתו ברוחי בבשורת בנו לעד לי כי תמיד אני מזכיר אתכם׃
성 경: [롬1:9]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 - 바울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은, 복음을 전하는 그것이었다. 이를 보면, 그가 복음 전파를 자기의 출세나 생계나 취미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 소명감(召命感)에 끌려 행하여지는 것이었다. 그의 모든 전도 행위에 있어서, 하나님을 위하는 의식이 그 지배 의식이었다. 여기 “심령”이란 말은 렐라 원어로 “프뉴마”이니, 곧 영을 의미한다. 그러면 내 영(靈)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함은 무슨 말인가? 이것은, 인격의 중심으로 하나님께 봉사함을 말함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정신력과 체력(體力)의 전부를 다하여 봉사함을 가리킨다. 크레다너스(Greijdanus).는 말하기를, “이 봉사는, 마음을 드리지 않는 외형적인 것이 아니고 자기 존재의 가장 깊은 부분을 다하여 하는 것이다. 곧, 진실하게 온 인격을 기울여 하는 봉사이다”라고 하였다.
판토테 에피 톤 프로슈콘 무 데오메노스 에이 포스 에데 포테 유오도데소마이 엔 토 델레마티 투 데우 엘데인 프로스 휘마스
개역개정,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새번역,10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뜻으로 여러분에게로 갈 수 있는 좋은 길이 열리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말성경,10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어떻게든지 내가 여러분에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성경,10 나는 끊임없이 여러분 생각을 하며, 기도할 때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어떻게든 내가 여러분에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빌고 있습니다.
영어NIV,10 in my prayers at all times; and I pray that now at last by God's will the way may be opened for me to come to you.
영어NASB,10 always in my prayers making request, if perhaps now at last by the will of God I may succeed in coming to you.
영어MSG,10 in my prayers, which is practically all the time, I ask him to clear the way for me to come and see you.
영어NRSV,10 asking that by God's will I may somehow at last succeed in coming to you.
헬라어신약Stephanos,10 παντοτε επι των προσευχων μου δεομενος ειπως ηδη ποτε ευοδωθησομαι εν τω θεληματι του θεου ελθειν προς υμας
라틴어Vulgate,10 semper in orationibus meis obsecrans si quo modo tandem aliquando prosperum iter habeam in voluntate Dei veniendi ad vos
히브리어Modern,10 בהעתירי בתפלותי בכל עת למען אשר רק הפעם אצליח ברצון אלהים לבוא אליכם׃
성 경: [롬1:10]
하나님의 뜻 안에서. - 이 말에 대하여 어떤 학자는 말하기를, 여기 “하나님의 뜻”이란 말은 종교 윤리적인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다. 곧, 바울이 로마에 가고자 하되 남이 세운 교회에 간섭하는 잘못이 되지 않는 한, 거기 가기를 원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종교 윤리적인 하나님 뜻을 가리키는 헬라 원어는, 여기 본문처럼 “엔 토 델레마티 투 데우”가 아니고 “카타 토 델레마 투 데우”일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 “하나미의 뜻”이란 것은 섭리적 의지(攝理的意志)를 말함이다. 그가 로마에 가려고 해도 교통 사정으로 길이 막혀서 갈 수 없이 되어 있는데, 앞으로는 그 사정이 섭리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 말을 사용했다.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 여기 “좋은 길 얻기를 구”한다는 말은 헬라 원어로 “유오도데소마이”인데 보통으로 성황(盛況), 혹은 이득(利得)을 의미한다(고전 2:16). 바울의 이 기도는 성취되어, 후에 그가 로마에 가게 되었다.(행 27:1-28:29). 그러나 그로 하여금 거기 가게 한 길은, 얼른 보면 좋은 길이 아니고 이상하게도 소송건에 끌려 가게 됨이었다. 그 길은 대단히 위태하여 그가 여러번 파선 당해 죽을 뻔한 것이다(행 26:32-27:44). 곧 그의 로마행은 육신적으로 괴로운 길이었다. 이것이, 이익을 얻는 길에 대한 바울의 기도 응답이었다. 경건 신자에게 있어서 이익을 얻는 길은 반드시 평안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육신상으로 불행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충성하다가 혹시 고생길에 설 때에도 낙심치 말고 도리어 그것이 유익 있는 오묘한 길인줄 믿고 기뻐할 것이다.
에피포도 가르 이데인 휘마스 히나 티 메타도 카리스마 휘민 프뉴마티콘 에이스 토 스테리크데나이 휘마스
개역개정,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새번역,11 내가 여러분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신령한 은사를 좀 나누어주어, 여러분을 굳세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말성경,11 내가 여러분 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나눠 주어 여러분을 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가톨릭성경,11 나는 여러분을 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성령의 은사를 나누어 여러분의 힘을 북돋아 주려는 것입니다.
영어NIV,11 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impart to you some spiritual gift to make you strong--
영어NASB,11 For I long to see you in order that I may impart some spiritual gift to you, that you may be established;
영어MSG,11 The longer this waiting goes on, the deeper the ache. I so want to be there to deliver God's gift in person and watch you grow stronger right before my eyes!
영어NRSV,11 For I am longing to see you so that I may share with you some spiritual gift to strengthen you--
헬라어신약Stephanos,11 επιποθω γαρ ιδειν υμας ινα τι μεταδω χαρισμα υμιν πνευματικον εις το στηριχθηναι υμας
라틴어Vulgate,11 desidero enim videre vos ut aliquid inpertiar gratiae vobis spiritalis ad confirmandos vos
히브리어Modern,11 כי נכסף נכספתי לראותכם ולחלק לכם אי זו מתת רוח למען תתחזקי׃
성 경: [롬1:11]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주어. - 여기 “무슨”이란 말은 헬라 원어로 “티”니, 그것은 아직 받지 않은(그러나 장차 받을) 어떤 신령한 은혜를 염두에 둔 말이다. 바울은 로마에 가는 도상에 오를 때에 반드시 로마의 신자들에게 풍성한 영적 축복이 임할 것을 확신한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나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축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고, 그는 말하였다(15:29). 주의 종이 주님의 기키시는 일에만 순종하며, 언제나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영력(靈力)을 받게 되는 것이다. “신령한 은사”란 것은, 초자연적(超自然的)인 것인데 그것이 물질적 혹은 정신적인 것일 수도 있다. “나눠주어”란 말은 헬라 원어로 “메타도”니, 은혜를 나눠 주는 자 자신도 남들과 함께 그 은혜에 참여함을 가리킨다(Theodore Zahn). 만일 주님의 종을 통하여 교회 중에 하나님의 교훈이 임한다면, 주님의 종 자신도 그 교훈의 심판 아래 서야 된다.
너희를 견고케 함. - 이 말의 헬라 원어를 직역하면 “너희로 견고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바울이 자기 힘으로 그들의 신앙을 굳게 할 수 있다 함이 아니라, 그들의 신앙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굳게 될 것이라고 한다. 신앙을 장성케 하는 이는 오직 하나님 뿐이시니(고전 3:5-7), 여기서도 바울은 자기의 할 수 있는 일과 하나님의 하실 일을 구분한다.
투토 데 에스틴 쉼파라클레데나이 엔 휘민 디아 테스 엔 알렐로이스 피스테오스 휘몬 테 카이 에무
개역개정,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새번역,12 이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지내면서, 여러분과 내가 서로의 믿음으로 서로 격려를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말성경,12 이는 여러분과 내가 서로의 믿음으로 격려를 받기 위함입니다.
가톨릭성경,12 다시 말하면, 내가 여러분과 같이 지내면서 여러분의 믿음과 나의 믿음을 통하여 다 함께 서로 격려를 받으려는 것입니다.
영어NIV,12 that is, that you and I may be mutually encouraged by each other's faith.
영어NASB,12 that is, that I may be encouraged together with you while among you, each of us by the other's faith, both yours and mine.
영어MSG,12 But don't think I'm not expecting to get something out of this, too! You have as much to give me as I do to you.
영어NRSV,12 or rather so that we may be mutually encouraged by each other's faith, both yours and mine.
헬라어신약Stephanos,12 τουτο δε εστιν συμπαρακληθηναι εν υμιν δια της εν αλληλοις πιστεως υμων τε και εμου
라틴어Vulgate,12 id est simul consolari in vobis per eam quae invicem est fidem vestram atque meam
히브리어Modern,12 והוא להתנחם עמכם זה בזה באמונה אשר לכם וגם לי׃
성 경: [롬1:12]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 - 이것은 신앙상 위안을 말함이다. 우리의 신앙은 세상에 부딧쳐 끊임 없이 피곤해진다. 그러므로 이런 안위는, 우리에게 매일 음식과 같이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안위는, 염세주의(厭世主義)에서 찾아 만나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주 안에서 성도들의 교통에서 얻을 수 있다. 내 신앙이 피곤해졌을 때에 남의 열심 있는 신앙을 보아서 용기를 얻게 되며, 또 본래 튼튼한 신앙도 다른 사람의 모본을 보고 더욱 힘을 얻는다.
우 델로 데 휘마스 아그노에인 아델포이 호티 폴라키스 프로에데멘 엘데인 프로스 휘마스 카이 에콜뤼덴 아크리 투 듀로 히나 티나 카르폰 스코 카이 엔 휘민 카도스 카이 엔 토이스 로이포이스 에드네신
개역개정,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새번역,13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가려고 여러 번 마음을 먹었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혀서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다른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도 열매를 거둔 것과 같이, 여러분 가운데서도 그것을 좀 거두려고 했던 것입니다. / ㉣그, '형제들'
우리말성경,13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을 모르기를 원치 않습니다. 곧 나는 다른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처럼 여러분 가운데서도 열매를 맺기 위해 여러분에게 몇 번이나 가려고 했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혔습니다.
가톨릭성경,13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도 알기를 바랍니다. 비록 지금까지 좌절되기는 하였지만, 나는 여러분에게 가려고 여러 번 작정하였습니다. 다른 민족들에게서처럼 여러분에게서도 내가 어떤 성과를 거두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NIV,13 I do not want you to be unaware, brothers, that I planned many times to come to you (but have been prevented from doing so until now) in order that I might have a harvest among you, just as I have had among the other Gentiles.
영어NASB,13 And I do not want you to be unaware, brethren, that often I have planned to come to you (and have been prevented thus far) in order that I might obtain some fruit among you also, even as among the rest of the Gentiles.
영어MSG,13 Please don't misinterpret my failure to visit you, friends. You have no idea how many times I've made plans for Rome. I've been determined to get some personal enjoyment out of God's work among you, as I have in so many other non-Jewish towns and communities. But something has always come up and prevented it.
영어NRSV,13 I want you to know, brothers and sisters, that I have often intended to come to you (but thus far have been prevented), in order that I may reap some harvest among you as I have among the rest of the Gentiles.
헬라어신약Stephanos,13 ου θελω δε υμας αγνοειν αδελφοι οτι πολλακις προεθεμην ελθειν προς υμας και εκωλυθην αχρι του δευρο ινα καρπον τινα σχω και εν υμιν καθως και εν τοις λοιποις εθνεσιν
라틴어Vulgate,13 nolo autem vos ignorare fratres quia saepe proposui venire ad vos et prohibitus sum usque adhuc ut aliquem fructum habeam et in vobis sicut et in ceteris gentibus
히브리어Modern,13 ולא אכחד מכם אחי כי פעמים רבות שמתי על לבי לבוא אליכם אך נמנע ממני עד הנה למען אמצא פרי גם בכם כמו ביתר הגוים׃
성 경: [롬1:13]
열매를 맺게 하려 함. - 요 15:16 참조,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세상에 두시는 목적은, 그들이 영적(靈的)으로 결실하게 되기 위함이다. 그들의 처음이 좋지 못했어도 나중에는 좋을 수도 있다. 신약의 사울은, 처음에 비록 패역했으나 한 번 회개한 후에는 주님을 충성되이 섬겼다. 마가도 처음에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 가다가 낙심하고 돌아섰으므로 바울에게 불신임을 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도 후에 회개하고 귀한 종이 되었으므로, 바울이 그를 자기에게 유익한 종으로 여겨 모든 교회에 추천하였다(골 4:10). 이와 반대로, 어떤 신자들의 처음이 좋았다 할지라도 그 나중이 좋지 못한 것은, 그들의 실패를 의미한다(겔 18:21-24). 구약의 사울은, 처음엔 하나님의 총애를 받았으나 후에 패역한 길로 갔으므로 그 말년에는 저주를 받았다. “열매”는 주로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신자 자신의 성결의 열매요, 둘째는 다른 사람을 복음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열매이다. 요 15:1-6 ; 눅 13:6-9 ; 막 11:11-14, 20-21 참조.
길이 막혔도다. -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신자들의 길을 언제나 열어 주시지 않고 때로는 막으신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아니 하심이 아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는 그의 오묘한 섭리이다.
헬레신 테 카이 바르바로이스 소포이스 테 카이 아노에토이스 오페일레테스 에이미
개역개정,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새번역,14 나는 그리스 사람에게나 미개한 사람에게나, 지혜가 있는 사람에게나 어리석은 사람에게나, 다 빚을 진 사람입니다.
우리말성경,14 나는 그리스 사람이든 미개한 사람이든, 지혜로운 사람이든 어리석은 사람이든, 그 모두에게 빚을 진 사람입니다.
가톨릭성경,14 나는 그리스인들에게도 비그리스인들에게도, 지혜로운 이들에게도 어리석은 이들에게도 다 빚을 지고 있습니다.
영어NIV,14 I am obligated both to Greeks and non-Greeks, both to the wise and the foolish.
영어NASB,14 I am under obligation both to Greeks and to barbarians, both to the wise and to the foolish.
영어MSG,14 Everyone I meet--it matters little whether they're mannered or rude, smart or simple--deepens my sense of interdependence and obligation.
영어NRSV,14 I am a debtor both to Greeks and to barbarians, both to the wise and to the foolish
헬라어신약Stephanos,14 ελλησιν τε και βαρβαροις σοφοις τε και ανοητοις οφειλετης ειμι
라틴어Vulgate,14 Graecis ac barbaris sapientibus et insipientibus debitor sum
히브리어Modern,14 מחיב אנכי ליונים וגם ללעזים לחכמים וגם לפתאים׃
성 경: [롬1:14]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 복음은 야만이에게도 가야 하며, 문명인에게도 전파되어야 한다. 문명(文明)이란 무엇인가? 지혜와 지식은 무엇인가? 혹은 과학이란 것이, 만물의 성질은 알 수 있으나 그것의 근원을 알 수는 없다. 다시 말하면, 과학 연구로써 만물의 용법은 알 수 있으나, 그 만물이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 바를 알 수는 없다(고전 1:20). 이 세상의 지식층은 무식(어리석은 자들)과 마찬가지로 진리 앞에서는 소경이니, 진리 곧 복음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지식 있는 사람들 앞에 역시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복음에 빚진 자의 명심할 것이 두 가지니, ⑴ 이 빚을 갚지 않으면 화를 당하는 것(고전 9:16), ⑵ 복음 전한다는 자세를 하지 말 것이다(고전 9:18-23).
후토스 토 캍 에메 프로뒤몬 카이 휘민 토이스 엔 로메 유앙겔리사스다이
개역개정,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새번역,15 그러므로 나의 간절한 소원은,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우리말성경,15 그러므로 나는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가톨릭성경,15 그래서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나의 소원입니다.
영어NIV,15 That is why I am so eager to preach the gospel also to you who are at Rome.
영어NASB,15 Thus, for my part, I am eager to preach the gospel to you also who are in Rome.
영어MSG,15 And that's why I can't wait to get to you in Rome, preaching this wonderful good news of God.
영어NRSV,15 --hence my eagerness to proclaim the gospel to you also who are in Rome.
헬라어신약Stephanos,15 ουτως το κατ εμε προθυμον και υμιν τοις εν ρωμη ευαγγελισασθαι
라틴어Vulgate,15 ita quod in me promptum est et vobis qui Romae estis evangelizare
히브리어Modern,15 לכן נדבני לבי להשמיע את הבשורה גם אתכם אשר ברומי׃
성 경: [롬1:15]
할 수 있는대로.... 원하노라. - 이 구절은 헬라 원어로 “토 캇 에메 프로뒤몬”이니, 그것을 개역하면, “내게 달린 것은 뜨거운 소원이니”이다. 곧, 자기로서는 뜨겁게 원하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기다려 한 후에야 그 소원대로 행동하리라는 말씀이다. 사람이 어떤 선한 사업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려 행하지 않고 조급하게 행함은, 도리어 무익할 수 있다.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 이것은 이미 믿은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리라는 말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벌써 믿는 자들에게 복음의 지식을 가르쳐 줌도 일종의 전도이다.
우 가르 에파이스퀴노마이 토 유앙겔리온 뒤나미스 가르 데우 에스틴 에이스 소테리안 판티 토 피스튜온티 유다이오 테 프로톤 카이 헬레니
개역개정,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새번역,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 ㉤모든 이방 사람을 대표로 지칭하는 명칭임
우리말성경,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유대 사람에게요, 다음으로는 그리스 사람에게입니다.
가톨릭성경,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먼저 유다인에게 그리고 그리스인에게까지,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영어NIV,16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for the salvation of everyone who believes: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영어NASB,16 For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for it is the power of God for salvation to everyone who believes, to the Jew first and also to the Greek.
영어MSG,16 It's news I'm most proud to proclaim, this extraordinary Message of God's powerful plan to rescue everyone who trusts him, starting with Jews and then right on to everyone else!
영어NRSV,16 For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it is the power of God for salvation to everyone who has faith, to the Jew first and also to the Greek.
헬라어신약Stephanos,16 ου γαρ επαισχυνομαι το ευαγγελιον του χριστου δυναμις γαρ θεου εστιν εις σωτηριαν παντι τω πιστευοντι ιουδαιω τε πρωτον και ελληνι
라틴어Vulgate,16 non enim erubesco evangelium virtus enim Dei est in salutem omni credenti Iudaeo primum et Graeco
히브리어Modern,16 כי אינני בוש מבשורת המשיח באשר גבורת אלהים היא לתשועת כל המאמין ליהודי בראשונה וכן גם ליוני׃
성 경: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노니. - “부끄러움”이란 것은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곧 사람이 자기의 소유가 무가치하여 부끄러워함과 자기의 성질이 겁약하여 부끄러워함이다(딤후 1:8, 12-18 ; 히 2:11 ; 고후 10:8 ; 빌 1:20 ; 눅 16:3 ; 요일 2:28). 그러나 바울은 ⑴ 자기의 소유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무쌍한 영관으로 알았다. 그러므로 그는 그런 귀중한 것에 대하여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⑵ 그 뿐 아니라, 그는 복음 운동과 및 자기를 위하여 염려할(염려는 겁에 이르고 겁은 부끄러움에 이름) 처지에 있지 않았다. 그가 본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던 사울이었으나, 다메섹으로 가던 도상에서 그리스도에게 붙들이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의 안에 사시는 이가 그리스도였다. 그에게는 죽는 것도 유익함이 되는 줄로 느껴졌다(빌 1:21).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이 순서는 민족 차별(民族差別)의 순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경륜의 순서를 가리킬 뿐이다(3:1-2.9 ; 1-13, 11:1-6, 15:9 ; 마 15:24 ; 요 4:22 ; 행 1:8 , 13:46 참조). 구원의 복음이 왜 이스라엘 사람을 먼저 찾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곧, 복음이 이스라엘을 먼저 찾은 것은, 이스라엘 자신을 위하는 동시에 꼭 같이 이방인들도 위한 것이다. 곧, 그것이 이스라엘 자신에게 구원을 베푸는 행동인 동시에, 이방인들에게는 구원을 전하는 제사장(이스라엘은 이방인에게 제사장이 됨)으로 세우는 행사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사역을 통하여 많은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려 하셨다(창 12:3 ; 출 19:5-6).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시간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다. 그는 나중 된 자로 먼저 되게 하시고 먼저 된 자로 나중 되게 할 수 있는 전능자시오 또 공의로우신 심판자이시다(마 19:30).
디카이오쉬네 가르 데우 엔 아우토 아포칼륖테타이 에크 피스테오스 에이스 피스틴 카도스 게그랖타이 호 데 디카이오스 에크 피스테오스 제세타이
개역개정,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새번역,17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나타납니다. ㉥이 일은 오로지 믿음에 근거하여 일어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 ㉥또는 '이것은 믿음에서 출발하며 믿음을 목표로 합니다.' ㉦합 2:4
우리말성경,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계시돼 믿음으로부터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기록되기를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합2:4
가톨릭성경,17 복음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믿음에서 믿음으로 계시됩니다. 이는 성경에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 라고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영어NIV,17 For in the gospel a righteousness from God is revealed,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 just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영어NASB,17 For in it the righteousness of God is revealed from faith to faith; as it is written, "BUT THE RIGHTEOUS man SHALL LIVE BY FAITH."
영어MSG,17 God's way of putting people right shows up in the acts of faith, confirming what Scripture has said all along: "The person in right standing before God by trusting him really lives."
영어NRSV,17 For in it the righteousness of God is revealed through faith for faith; as it is written, "The one who is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헬라어신약Stephanos,17 δικαιοσυνη γαρ θεου εν αυτω αποκαλυπτεται εκ πιστεως εις πιστιν καθως γεγραπται ο δε δικαιος εκ πιστεως ζησεται
라틴어Vulgate,17 iustitia enim Dei in eo revelatur ex fide in fidem sicut scriptum est iustus autem ex fide vivit
히브리어Modern,17 כי תגלה בה צדקת אלהים מאמונה אל אמונה ככתוב וצדיק באמונתו יחיה׃
성 경: [롬1:17]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 “하나님의 의”(義)가 무엇인가? 이 의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의로 제공되셨음을 말함이다(고전 1:30). 사람이 하나님 하나님 앞에 의를 얻는 문제에 대하여 신학적 의견을 대표적으로 든다면, 세 가지로를 말할 수 있다. ⑴ 펠라기안 학파의 의견, 이 학파에서는 말하기를, 사람은 유대인의 의식적 율법을 순종함으로 의를 얻는 것이 아니고, 다만 도덕적 율법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의를 얻는다고 한다. ⑵ 로마교의 의견, 여기서는 율법적 행위로 말미암아 의를 얻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의견은 성경적이 아니라. ⑶ 푸로테스탄트 교회의 의견. 여기서는 성경이 말하는데로 바로 주장하였다. 곧, 우리는 우리로 말미암아 행하여진 무엇으로 의를 얻는 것잉 아니고, 우리를 위하여 행하여진 다른 이(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말함이다. 그러므로 이 의는 본래 우리의 것이 아니고 다만 그리스도의 것을 우리의 것으로 인정하여 주는 것 뿐이다. 이 의는 복음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인데, 그 의로 말미암아 신자가 의롭다 함을 받는다. 그 의는 완전한 것이다.
“나타나서”란 뜻은 무엇인가? 이 말에 대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실을 생각하게 된다. ⑴ 하나님의 정하신 구원의 때가 이르었다는 뜻(갈 4:4).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나타난 하나님의 의(義)는 신자들에게는 바로 종말ㄹ을 현재화(現在化)시켰다는 의미도 되어진다. 이 의를 받는 자는, 세상 끝날에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벌써 심판을 받았다. 인자(人子)가 땅 위에서 사죄(赦罪)하는 권세가 있다고 한 대로(마 9:6), 신자들은 벌써 그리스도 안에서 사죄와 칭의(稱義)를 받는다. 이 세상에서 사죄와 칭의를 못받은 자는 내세(세상 끝날 심판 때)에도 그것을 받지 못한다(요 3:18). ⑵ 하나님의 의(義)가 나타난다는 말은 그것이 영원 전 하나님의 작정에 감취엇던 것이라는 뜻을 내포함(엡 3:11),이 감취었던 것이 나타난 것을 보는 신약 시대의 사람들은 감사히 그것을 받아야 된다. 엡 3:5 참조. ⑶ “나타나서”란 말이 현재사로 되었으니, 그것은, 사람이 복음을 믿는 그 현재에 하나님의 의와 접촉되고 또 받아지는 상칙(常則)을 말함이다. 이와 달리 3:21에는 “나타났으니”라는 현재 완료 동사가 사용되었다. 그것은 그리스도 사건의 역사적 실현(歷史的實現)의 완료를 보여 준다.
믿음으로 믿음에. - 칼빈은 말하기를 이것은 불완전한 믿음으로부터 완전한 믿음에 이르는 신앙적 장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해석은 옳지 않다. 하찌(Hodge)는, 이것이 역설체(力說體)로서 오직 믿음으로만 의를 받는다는 의미라고 한다.
아포칼륖테타이 가르 오르게 데우 앞 우라누 에피 파산 아세베이안 카이 아디키안 안드로폰 톤 텐 알레데이안 엔 아디키아 카테콘톤
개역개정,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새번역,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우리말성경,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서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가톨릭성경,18 불의로 진리를 억누르는 사람들의 모든 불경과 불의에 대한 하느님의 진노가 하늘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어NIV,18 The wrath of God is being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the godlessness and wickedness of men who suppress the truth by their wickedness,
영어NASB,18 For the wrath of God is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ungodliness and unrighteousness of men, who suppress the truth in unrighteousness,
영어MSG,18 But God's angry displeasure erupts as acts of human mistrust and wrongdoing and lying accumulate, as people try to put a shroud over truth.
영어NRSV,18 For the wrath of God is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ungodliness and wickedness of those who by their wickedness suppress the truth.
헬라어신약Stephanos,18 αποκαλυπτεται γαρ οργη θεου απ ουρανου επι πασαν ασεβειαν και αδικιαν ανθρωπων των την αληθειαν εν αδικια κατεχοντων
라틴어Vulgate,18 revelatur enim ira Dei de caelo super omnem impietatem et iniustitiam hominum eorum qui veritatem in iniustitiam detinent
히브리어Modern,18 כי נגלה חרון אלהים מן השמים על כל רשעת בני אדם ועולתם אשר יעצרו את האמת בעולה׃
성 경: [롬1:18]
하나님의 진노. - 시 7:11-12에,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분명히 상선벌악(賞善罰惡)의 심문을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우리는 욱안으로써 하나님의 심판 행위를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깨달을 수 없다. 그 이유는 ⑴ 그 진노의 나타날 때가 인간의 범죄한 즉석이 아니기 때문이며, ⑵ 그 진노의 방식이 초자연적(超自然的) 간섭보다 자연 법칙을 통하는 간접적인 것이 많기 때문이며(창 3:18-19, 4:12), ⑶ 그 분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가리우심이기 때문이다.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깨닫지 못하고 다만 그 진노 아래서 그들의 심령이 늘 불안한 중에 있다.
불의로 진리를 막는. - 이것은, ⑴ 불의 곧 부도덕한 일들을 행하노라고 진리(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지배를 받지 않고 도리어 그것을 눌러 둔다는 의미라고 함. ⑵ 불의를 행하면서 진리를 소유한다는 의미라고 함(이런 경우에는, “막는”다는 말 “카테콘톤”을 소유한다는 뜻으로 해석 함). 이것은 종교적 의식을 말함이다. ⑶ 불의하게 진리를 막는다는 의미라고 함. 곧,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진리를 믿지 아니함이 부당하다는 뜻이다. 이 아래 문맥으로 보아서 이 해석이 적합해 보인다. 위의 세 가지 해석이, 모두 다 하나님을 알고도 신종(信從)치 않은 사람을 가리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경건치 않음과 불의 - “경건치 않음”은 하나님에게 대하여 바르지 못한 태도(21-25)이고, “불의”는 인간에게 대해 바르지 못한 태도이다(26-32). 후자(後者)는 전자(前者)의 결과이다. 먼저 하나님을 바로 공경한 뒤에 사람에게도 덕을 세울 수 있다.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 이 어귀에 대한 해석으로, ⑴ 하늘이란 말은 자연의 하늘로 간취되고 거기서 나타난 진노는 천연계(天然界)의 재앙(예컨대, 지진, 흉년)이라는 것으로 해석이 있고, ⑵ 하늘을 하나님의 성결성(聖潔性)을 표상(表象)하는 으로 보고, 거기에서 나타나는 진노는 인간의 죄에 대한 그 성결성의 반항을 의미한다고 한다. ⑶ 칼빈은, 여기, “하늘”이란 것에서 그것의 광대 무비성(廣大無比性)을 취하여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편만성(遍滿性), 곧 인류 중 한 사람도 이 진노 아래 있지 않는 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디오티 토 그노스톤 투 데우 파네론 에스틴 엔 아우토이스 호 데오스 가르 아우토이스 에파네로센
개역개정,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새번역,19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우리말성경,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가운데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것을 명백히 보여 주셨습니다.
가톨릭성경,19 하느님에 관하여 알 수 있는 것이 이미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느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영어NIV,19 since what may be known about God is plain to them, because God has made it plain to them.
영어NASB,19 because that which is known about God is evident within them; for God made it evident to them.
영어MSG,19 But the basic reality of God is plain enough. Open your eyes and there it is!
영어NRSV,19 For what can be known about God is plain to them, because God has shown it to them.
헬라어신약Stephanos,19 διοτι το γνωστον του θεου φανερον εστιν εν αυτοις ο γαρ θεος αυτοις εφανερωσεν
라틴어Vulgate,19 quia quod notum est Dei manifestum est in illis Deus enim illis manifestavit
히브리어Modern,19 יען אשר דעת האלהים גלויה בקרבם כי האלהים הודיעם אותה׃
성 경: [롬1:19]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란 말은 “알려진 것”이라는 뜻이다. 그것이 저희 속에 보인다함은, 곧 양심에 느껴져야 할 자연계의 놀라움을 가리킨다. 칼빈은 자연계가 하나님을 보게 하는 거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인간은, 너무 죄가 많기 때문에 어두워져서 자연계를 앞에 놓고도 성령을 받기 전에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다시 말하면, 그는, 특수 계시(特殊啓示) 곧, 성경과 성령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면 하나님을 알 수 없다.
타 가르 아오라타 아우투 아포 크티세오스 코스무 토이스 포이에마신 노우메나 카도라타이 헤 테 아이디오스 아우투 뒤나미스 카이 데이오테스 에이스 토 에이나이 아우투스 아나폴로게투스
개역개정,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새번역,20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우리말성경,20 세상이 창조된 이후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분이 만드신 만물을 통해 명백히 보여 알게 됐으므로 그들은 변명할 수 없습니다.
가톨릭성경,20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영어NIV,20 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s invisible qualities--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from what has been made, so that men are without excuse.
영어NASB,20 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His invisible attributes, 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 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through what has been made, so that they are without excuse.
영어MSG,20 By taking a long and thoughtful look at what God has created, people have always been able to see what their eyes as such can't see: eternal power, for instance, and the mystery of his divine being. So nobody has a good excuse.
영어NRSV,20 Eve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 invisible though they are, have been understood and seen through the things he has made. So they are without excuse;
헬라어신약Stephanos,20 τα γαρ αορατα αυτου απο κτισεως κοσμου τοις ποιημασιν νοουμενα καθοραται η τε αιδιος αυτου δυναμις και θειοτης εις το ειναι αυτους αναπολογητους
라틴어Vulgate,20 invisibilia enim ipsius a creatura mundi per ea quae facta sunt intellecta conspiciuntur sempiterna quoque eius virtus et divinitas ut sint inexcusabiles
히브리어Modern,20 כי מהותו הנעלמה היא כחו הנצחי ואלהותו מעת נברא העולם תודע במעשים ותראה לבלתי היות להם להתנצל׃
성 경: [롬1:20]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 - 출 33:20 ; 요 1:18 ; 딤전 1:16 참조.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본질을 말함이다. 이 보이지 않는 분이 만물을 창조하셨다. 히 11:3에 말하기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됭 것이 아니니라”고 한다. 신앙은, 나타나지 않는 참된 신(神)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육적 시각(視覺)을 만족시키지 않으심이 오히려 정당하다.
능력. - 능력은 하나님의 만물 창조의 능(能)을, 그 유지(維持)의 능, 그 심판의 능을 기리킨 것으로서 우리로서 측량하기 어려운 것이다.
신성. - 이는 하나님 자신 곧 그의 본질인데, 우리는 만물을 보아서 그것을 안다. 곧, 만물은 법리(法理)의 지배를 받아 성립되어 있다. 누가 만물을 무법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랴? 무법하고 우연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도, 두고 보면 그런 것이 아니다. 객관계의 이법성(理法性)을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우연시(偶然視)하며, 기계시(機械視)하는 극단의 회의주의자도 자기 자신의 이법성을 회의(懷疑)할 수는 없다. 그런데 이법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고 인격(人格)의 작품이다. 그러므로 이 법의 주재자 곧, 인격적신(人格的神)이 계심을 누가 부인하랴? 그 이유는 어떤 법이든지 그것이 실시되려면, 그것의 실시자가 있어야만 되는 까닭이다. 인간은, 법죄하여 암매해졌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하는 천연 계시(天然啓示) 앞에서도 하나님을 모른다. 그러므로 인간은 특수 계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모른다.
디오티 그논테스 톤 데온 우크 호스 데온 에돜사산 에 에위카리스테산 알 에마타이오데산 엔 토이스 디알로기스모이스 아우톤 카이 에스코티스데 헤 아쉬네토스 아우톤 카르디아
개역개정,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새번역,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우리말성경,21 그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생각이 허망해졌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은 어두워졌습니다.
가톨릭성경,21 하느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하느님으로 찬양하거나 그분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하게 되고 우둔한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영어NIV,21 For although they knew God, they neither glorified him as God nor gave thanks to him, but their thinking became futile and their foolish hearts were darkened.
영어NASB,21 For even though they knew God, they did not honor Him as God, or give thanks; but they became futile in their speculations, and their foolish heart was darkened.
영어MSG,21 What happened was this: People knew God perfectly well, but when they didn't treat him like God, refusing to worship him, they trivialized themselves into silliness and confusion so that there was neither sense nor direction left in their lives.
영어NRSV,21 for though they knew God, they did not honor him as God or give thanks to him, but they became futile in their thinking, and their senseless minds were darkened.
헬라어신약Stephanos,21 διοτι γνοντες τον θεον ουχ ως θεον εδοξασαν η ευχαριστησαν αλλ εματαιωθησαν εν τοις διαλογισμοις αυτων και εσκοτισθη η ασυνετος αυτων καρδια
라틴어Vulgate,21 quia cum cognovissent Deum non sicut Deum glorificaverunt aut gratias egerunt sed evanuerunt in cogitationibus suis et obscuratum est insipiens cor eorum
히브리어Modern,21 יען בדעתם את האלהים לא כבדהו כאלהים וגם לא הודו לו כי אם הלכו אחרי ההבל במועצותיהם ויחשך לבם הנבער׃
성 경: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 인생은, 하나님을 아는 혹종의 의식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의식 그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로 알고 찾는 자는 드물다. 그들은 참 하나님 아닌 자 곧 피조물을 하나님으로 잘못 알고 섬기니, 이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요 영화롭게 함이 아니다. 이는 마치 귀머거리 소경된 어린 아이가 그의 친아버지를 바로 알지 못하고 어떤 악한(惡漢)을 가리켜 자기 아버지라고 할 때에 그 아버지에게 무쌍한 욕이 됨과 같다.
파스콘테스 에이나이 소포이 에모란데산
개역개정,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새번역,22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말성경,22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지만 미련하게 돼
가톨릭성경,22 그들은 지혜롭다고 자처하였지만 바보가 되었습니다.
영어NIV,22 Although they claimed to be wise, they became fools
영어NASB,22 Professing to be wise, they became fools,
영어MSG,22 They pretended to know it all, but were illiterate regarding life.
영어NRSV,22 Claiming to be wise, they became fools;
헬라어신약Stephanos,22 φασκοντες ειναι σοφοι εμωρανθησαν
라틴어Vulgate,22 dicentes enim se esse sapientes stulti facti sunt
히브리어Modern,22 ובאמרם חכמים אנחנו היו לכסילים׃
성 경: [롬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 그것은 피조물계를 넘어갈 수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 지식은 피조물의 하나로 피조물 권내(被造物圈內)에 있어서 그 권외에 나가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뿐 아니라, 그 지식은 죄로 인하여 어두워졌다. 그러므로 그것이 스스로 참 하나님을 알 수 없다. 그것이 스스로 종교적 지혜를 낸다면, 거짓 종교, 곧 자율주의(自律主義)의 종교를 제조할 뿐이다.
우준하게. - 누가 진실되이 셋을 가리켜 다섯이라고 주장하고, 일곱을 가리켜 아홉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어리석다. LLRM와 같이 피조물(被造物)을 가리켜 창조자요, 심판자요, 또 구원자라고 주장하는 자는 무한히 어리석은 자이다.
카이 엘랔산 텐 돜산 투 앞달투 데우 엔 호모이오마티 에이코노스 프다르투 안드로푸 카이 페테이논 카이 테트라포돈 카이 헤르페톤
개역개정,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새번역,23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우리말성경,23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이나 새나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우상으로 바꾸었습니다.
가톨릭성경,23 그리고 불멸하시는 하느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인간과 날짐승과 네발짐승과 길짐승 같은 형상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영어NIV,23 and exchanged the glory of the immortal God for images made to look like mortal man and birds and animals and reptiles.
영어NASB,23 and exchanged the glory of the incorruptible God for an image in the form of corruptible man and of birds and four-footed animals and crawling creatures.
영어MSG,23 They traded the glory of God who holds the whole world in his hands for cheap figurines you can buy at any roadside stand.
영어NRSV,23 and they exchanged the glory of the immortal God for images resembling a mortal human being or birds or four-footed animals or reptiles.
헬라어신약Stephanos,23 και ηλλαξαν την δοξαν του αφθαρτου θεου εν ομοιωματι εικονος φθαρτου ανθρωπου και πετεινων και τετραποδων και ερπετων
라틴어Vulgate,23 et mutaverunt gloriam incorruptibilis Dei in similitudinem imaginis corruptibilis hominis et volucrum et quadrupedum et serpentium
히브리어Modern,23 וימירו את כבוד האלהים אשר איננו נפסד בדמות צלם אדם הנפסד צלם כל עוף והולך על ארבע ורמש האדמה׃
성 경: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이 말씀은 시 106:20의 말씀과 흡사하니, 곧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라고 함이다. 이 말씀을 보면 인간이 얼마나 거짓된 종교를 만들어 하나님을 괴롭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썩을 것으로 하나님의 썩지 않는 것을 대치하고, 피조물의 형상으로 창조자를 대치한다. 슐라테르(A. Schlatter)는 말하기를, “저희의 종교 행위는 진리를 거스리는 전앵 행위요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투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면 이제 위에 소개된 두 가지 정반대의 대조를 자세히 생각해 보자.
⑴ 썩지 아니하는 영광과 썩어질 것. 하나님의 영광은 썩지 않으시는 영광이다. 영광이란 말은 구약에 모두 280번이나 나온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啓示)와 구원 능력의 나타남을 가리킨다(출 16:9-12, 24:15-18, 29:43, 40:34-35 ; 레 9:6, 23 ; 민 14:10, 16:19-20 ; 시 72:19, 96:3, 102:15-16, 138:4-5).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깨닫게 하시는 영적 지각으로야 보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우상은 거짓 것이고 그 속에 있는 것들이다. 하나님을 육안(肉眼)으로 보고저 하는 것은, 하나님을 우상 취급(偶像取扱)하려는 죄악이다.
⑵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만드신 창조자 하나님을 인간 편에서 자기 형상대로 만드는 악해, 하나님이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만드신 목적은, 인간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면 이제 인간이 자기 형상(피조물의 형상)으로 신(神)을 만드니, 이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사람을 섬기는 자 되게 하려는 망동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되는 인간의 뜻으로 하나님을 취급하는 망동이다. 우상 숭배자들은 성결과 도덕을 지키지 않고 신을 불러서 복리(福利)를 얻으려고 한다. 그것은 진정한 경견이 아니다. 진정한 경건은 윤리적 종교 행위이다. 약 1:27에 말하기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고 하였다.
디오 파레도켄 아우투스 호 데오스 엔 타이스 에피뒤미아이스 톤 카르디온 아우톤 에이스 아카다르시안 투 아티마제스다이 타 소마타 아우톤 엔 아우토이스
개역개정,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새번역,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우리말성경,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정욕대로 살도록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니 그들은 서로의 몸을 욕되게 했습니다.
가톨릭성경,24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욕망으로 더럽혀지도록 내버려 두시어, 그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몸을 수치스럽게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영어NIV,24 Therefore God gave them over in the sinful desires of their hearts to sexual impurity for the degrading of their bodies with one another.
영어NASB,24 Therefore God gave them over in the lusts of their hearts to impurity, that their bodies might be dishonored among them.
영어MSG,24 So God said, in effect, "If that's what you want, that's what you get." It wasn't long before they were living in a pigpen, smeared with filth, filthy inside and out.
영어NRSV,24 Therefore God gave them up in the lusts of their hearts to impurity, to the degrading of their bodies among themselves,
헬라어신약Stephanos,24 διο και παρεδωκεν αυτους ο θεος εν ταις επιθυμιαις των καρδιων αυτων εις ακαθαρσιαν του ατιμαζεσθαι τα σωματα αυτων εν εαυτοις
라틴어Vulgate,24 propter quod tradidit illos Deus in desideria cordis eorum in inmunditiam ut contumeliis adficiant corpora sua in semet ipsis
히브리어Modern,24 על כן גם נתנם האלהים לטמאה בתאות לבם לנבל גויותיהם איש את רעהו׃
성 경: [롬1:24]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죄인을 인하여 노를 발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노(怒)는 인간의 악행을 그대로 버려 두심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고로, 내버림이 되어 모든 부도덕한 일을 행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크로 솨이데”(F,W. Grosheide)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죄악이 죄악을 낳았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버리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신앙 없는 세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공의의 결과이다. 그것이 이교(異敎)의 가져오는 표본이니, 곧 우상주의가 무서운 죄악들을 동반함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은 자연 심판으로 시작된다”라고 하였다. 종교를 바로 가지지 못한 것이 모든 죄악의 근원이 된다. 하나님에게 버림 받은 때부터 이렇게 인간은 죄를 범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리델보스(Ridderbos)는 말하기를, “죄악은 세력인데, 그 세력 앞에서 인간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서만 보호를 받는다”라고 하였다. 하나니미에게 버림 받은 자들은 음행으로 떨어진다. 그것은, 다음 구절에도 재설된다. 몸은 하나님의 전(殿)인데(고전 6:19), 하나님이 계신 동안은 그 몸이 깨끗할 수 있으나 하나님이 떠나시는 그때부터는 불결해질 수밖에 없다.
호이티네스 메텔랔산 텐 알레데이안 투 데우 엔 토 프슈데이 카이 에세바스데산 카이 엘라트류산 테 크티세이 파라 톤 크티산타 호스 에스틴 율로게토스 에이스 투스 아이오나스 아멘
개역개정,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새번역,25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우리말성경,25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과 바꾸고 창조주 대신 피조물을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가톨릭성경,25 그들은 하느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버리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받들어 섬겼습니다. 창조주께서는 영원히 찬미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영어NIV,25 They exchanged the truth of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created things rather than the Creator--who is forever praised. Amen.
영어NASB,25 For they exchanged the truth of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the creature rather than the Creator, who is blessed forever. Amen.
영어MSG,25 And all this because they traded the true God for a fake god, and worshiped the god they made instead of the God who made them--the God we bless, the God who blesses us. Oh, yes!
영어NRSV,25 because they exchanged the truth about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the creature rather than the Creator, who is blessed forever! Amen.
헬라어신약Stephanos,25 οιτινες μετηλλαξαν την αληθειαν του θεου εν τω ψευδει και εσεβασθησαν και ελατρευσαν τη κτισει παρα τον κτισαντα ος εστιν ευλογητος εις τους αιωνας αμην
라틴어Vulgate,25 qui commutaverunt veritatem Dei in mendacio et coluerunt et servierunt creaturae potius quam creatori qui est benedictus in saecula amen
히브리어Modern,25 אשר המירו אמת האלהים בכזב ויכבדו ויעבדו את הבריה תחת בראה המברך לעולמים אמן׃
성 경: [롬1:25]
이 귀절은 하나님의 진리와 우상의 거짓을 대조시킨다.
⑴ “하나님의 진리”란 것은 하나님 자신의 진실성을 가리킨다. 곧, 하나님은 참(眞)이란 뜻이다. 크레다너스(Greijdanus)도 이렇게 생가하였다. 하나님은 자기의 여러 가지 성질을 계시하시는 중에도 특별히 그의 진실성을 힘있게 계시하셨다. 민 23:19에 말하기를,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성경에 의하면, 신자들이 하나님의 진실성 때문에 모든 영적 행복을 누릴 것이라고, 많이 말한다. ① 우리를 부르신 것이 그의 신실하신 성품으로 인한 것임, 고전 1:9에,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라고 하였다. ② 신자 성화(聖化)의 확실성이 하나님의 진실성에 근거 한다고 하였음. ③ 우리의 믿음이 그의 신실에 근거하고 있는 것임.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줄 앎이라”고 하였다(히 11:11). ④ 하나님의 진실은 약한 신자들에게 위로가 됨.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일향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고 하였다(딤후 2:13). ⑤ 하나님은 그의 진실성 때문에 신자들을 무모한 시험에 인도하시지 않으심.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간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고 하였다. ⑥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죄를 고하는 자들의 죄를 용서하심.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했다(요일 1:9).
⑵ “우상은 거짓”것임. 우상을 거짓 것이라고 할 이유는 우상 숭배는 감각주의(感覺主義)에 의하여 영혼의 요구를 만족시키려 하는 까닭이다. 우상 숭배는 감각주의를 만족시킬 예배 대상(禮拜對象)을 찾는다. 감각주의는, 영혼의 요구와는 정반대되는 것을 즐기나니, 곧 유한한 물질 세계에서 살 수 없다. 영혼을 물질로 만족시키려는 종교는 모순된 것이다.
디아 투토 파레도켄 아우투스 호 데오스 에이스 파데 아티미아스 하이 테 가르 델레이아이 아우톤 메텔랔산 텐 퓌시켄 크레신 에이스 텐 파라 퓌신
개역개정,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새번역,26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우리말성경,26 하나님께서는 이 때문에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비정상적인 관계로 바꾸고
가톨릭성경,26 이런 까닭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넘기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여자들은 자연스러운 육체관계를 자연을 거스르는 관계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영어NIV,26 Because of this, God gave them over to shameful lusts. Even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relations for unnatural ones.
영어NASB,26 For this reason God gave them over to degrading passions; for their women exchanged the natural function for that which is unnatural,
영어MSG,26 Worse followed. Refusing to know God, they soon didn't know how to be human either--women didn't know how to be women, men didn't know how to be men.
영어NRSV,26 For this reason God gave them up to degrading passions.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intercourse for unnatural,
헬라어신약Stephanos,26 δια τουτο παρεδωκεν αυτους ο θεος εις παθη ατιμιας αι τε γαρ θηλειαι αυτων μετηλλαξαν την φυσικην χρησιν εις την παρα φυσιν
라틴어Vulgate,26 propterea tradidit illos Deus in passiones ignominiae nam feminae eorum inmutaverunt naturalem usum in eum usum qui est contra naturam
히브리어Modern,26 בעבור זאת נתנם האלהים לתאות בושה כי נשיהם החליפו את התשמיש כדרכן בשלא כדרכן׃
성 경: [롬1:26,27]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 몸은 하나님의 성전인데(고전 6:19)., 그것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니, 하나님은 떠나시고 죄는 그 몸에서부터 세력을 얻게 되어 먼저 음행이 나타난다(고전 6:18).
성경은, 성적 죄악(性的罪惡)이 몸에게 대한 것이라고 한다. 곧,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 하였다(고전 6:18). 이 말씀의 의미는 그 성적 죄악이 주님의 성전 된 몸의 거룩을 범한다는 것이다. 다른 죄악은 남들에게 손해를 주는 것이다. 그러나 선적 죄악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손해를 주는 것이다. 특히 그 손해 중에 종교적인 것이 더욱 크다. 이 죄악은 도덕 방면에 속한다고 할 것이나 역시 종교적 죄악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곧,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5-17)고 하였다. 그러므로 인간이 그 몸을 가지고 음행을 범하면 그것은 주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범성죄(犯聖罪)이며, 주 앞에 정절을 지키지 않는 훼절(毁節)의 죄도 된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상 숭배자들을 가리켜서도 “음란한 자들”이라고 한 것이다(시 50:18 ; 렘 3:8 , 5:7, 7:9, 9:2, 13:27, 23:14, 29:23 ; 겔 23:43 ; 호 7:4 ; 말 3:5). 이렇게 성적 죄악은 이중 죄악이다. 곧 도덕상으로 인륜을 어지럽게 하는 죄악이고 종교상으로도 하나님 앞에 범성(犯聖) 훼절(毁節)하는 죄악이다.
안셈(Anselm)은 말하기를, “다른 죄들은 대항하여 싸우므로 이길 수 있으나 성적 죄악은 피하므로야 이긴다”고 하였다. 곤전 6:18 ; 딤후 2:22 참조. 요셉이 이 죄를 이긴 방법도 이러하였다(창 39:1-18). 위에 인용한 안셈(Anselm)의 말은 물론“음행을 피하라”는 성경의 말씀에 의거한 것이다. 죄악의 많은 종류들 가운데 매력을 가지고 유인하는 것들이 있는데, 선적 죄악이 거기 속한다. 성적 죄악은, 외모의 미를 가지고 사람을 꾀어 넘기는 독한 것이다. 그것은 마치 족사의 이빨에서 나오는 살인독과 같다. 독사의 살인독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면,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고 한다. 또 그것은, 마치 알프스산의 아름다운 잔디 언덕과도 같다. 많은 여행자들은, 그런 아름다운 잔디가 있는 땅을 든든히 믿고 발을 붙이려다가 떨어져 죽은 일이 많다고 한다. 성경은 이 죄에 끌려 가는 것이 마치 “소가 포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 필경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잠 7:22-23).하였고, 그런 죄를 범하는 집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 집은 음부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고 하였다(잠 7:27).
호모이오스 테 카이 호이 아르세네스 아펜테스 텐 퓌시켄 크레신 테스 델레이아스 엨세카우데산 엔 테 오렠세이 아우톤 에이스 알렐루스 아르세네스 엔 아르세신 텐 아스케모쉬넨 카테르가조메노이 카이 텐 안티미스디안 헨 에데이 테스 플라네스 아우톤 엔 헤아우토이스 아폴람바논테스
개역개정,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새번역,27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우리말성경,27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정욕으로 불타올랐습니다. 그들은 같은 남자끼리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고 이런 타락한 행위로 인해 그들 자신이 마땅한 징벌을 받았습니다.
가톨릭성경,27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와 맺는 자연스러운 육체관계를 그만두고 저희끼리 색욕을 불태웠습니다. 남자들이 남자들과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다가, 그 탈선에 합당한 대가를 직접 받았습니다.
영어NIV,27 In the same way the men also abandoned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inflamed with lust for one another. Men committed indecent acts with other men, and received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perversion.
영어NASB,27 and in the same way also the men abandoned the natural function of the woman and burned in their desire toward one another, men with men committing indecent acts and receiving in their own persons the due penalty of their error.
영어MSG,27 Sexually confused, they abused and defiled one another, women with women, men with men--all lust, no love. And then they paid for it, oh, how they paid for it--emptied of God and love, godless and loveless wretches.
영어NRSV,27 and in the same way also the men, giving up natural intercourse with women, were consumed with passion for one another. Men committed shameless acts with men and received in their own persons the due penalty for their error.
헬라어신약Stephanos,27 ομοιως τε και οι αρρενες αφεντες την φυσικην χρησιν της θηλειας εξεκαυθησαν εν τη ορεξει αυτων εις αλληλους αρσενες εν αρσεσιν την ασχημοσυνην κατεργαζομενοι και την αντιμισθιαν ην εδει της πλανης αυτων εν εαυτοις απολαμβανοντες
라틴어Vulgate,27 similiter autem et masculi relicto naturali usu feminae exarserunt in desideriis suis in invicem masculi in masculos turpitudinem operantes et mercedem quam oportuit erroris sui in semet ipsis recipientes
히브리어Modern,27 וכן גם הזכרים עזבו את תשמיש האשה כדרכה ויחמו זה בזה בתשוקתם ויעשו תועבה זכר עם זכר ויקחו שכר משובתם הראוי להם בעצם גופם׃
카이 카도스 우크 에도키마산 톤 데온 에케인 엔 에피그노세이 파레도켄 아우투스 호 데오스 에이스 아도키몬 눈 포이에인 타 메 카데콘타
개역개정,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새번역,28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
우리말성경,28 더구나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하찮게 여기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타락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셔서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가톨릭성경,28 그들이 하느님을 알아 모시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분별없는 정신에 빠져 부당한 짓들을 하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영어NIV,28 Furthermore, since they did not think it worthwhile to retain the knowledge of God, he gave them over to a depraved mind, to do what ought not to be done.
영어NASB,28 And just as they did not see fit to acknowledge God any longer, God gave them over to a depraved mind, to do those things which are not proper,
영어MSG,28 Since they didn't bother to acknowledge God, God quit bothering them and let them run loose.
영어NRSV,28 And since they did not see fit to acknowledge God, God gave them up to a debased mind and to things that should not be done.
헬라어신약Stephanos,28 και καθως ουκ εδοκιμασαν τον θεον εχειν εν επιγνωσει παρεδωκεν αυτους ο θεος εις αδοκιμον νουν ποιειν τα μη καθηκοντα
라틴어Vulgate,28 et sicut non probaverunt Deum habere in notitia tradidit eos Deus in reprobum sensum ut faciant quae non conveniunt
히브리어Modern,28 וכאשר מאסו להשיג האלהים בדעת נתנם האלהים בידי דעה נמאסה לעשות את אשר לא יתכן׃
성 경: [롬1:28]
죄는, 인간에게 대하여 병균과 같이 신속한 번식성을 가지고 인간을 아주 점령해 버리고 또 살해한다.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죄(21-13)는, 번식하여 무서운 죄의 수렁에 이르렀으니 그것을 29-32에서 볼 수 있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 이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실용적 지식으로 가질 가치가 없다고 생각함을 의미한다.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 이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불필요하다는, 그들의 잘못된 나음 그대로 내버려둠을 의미한다.
합당치 못한 일. - 곧, 인간의 본분과 책임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간의 요점일 뿐 아니라, 그것에 있어서 전 가치(全價値)를 의미하는 것이다(전 12:13). 여기 기록된 죄악의 목록을 분류하면 다섯 가지니 ⑴ 불의, 추악, 탐욕, 악의는, 사람이 자기에게 대한 취급을 잘못하는 범죄요, ⑵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은, 사람이 남들과 경쟁하는 관계로 생기는 범죄요, ⑶ 수군수군하는 것과 비방은, 사람이 남을 언론(言論)으로 해하는 범죄요, ⑷ 하나님을 미워함과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함은, 사람이 자기를 높이는 범죄요, ⑸ 부모를 거역함과 우매, 배약, 무정, 부자비는, 의리(義理)를 반역하는 범죄이다.
페플레로메누스 파세 아디키아 포네리아 플레오넼시아 카키아 메스투스 프도누 포누 에리도스 돌루 카코에데이아스 프쉬뒤리스타스
개역개정,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새번역,29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우리말성경,29 그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질투와 살인과 다툼과 사기와 악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은 수군거리기를 좋아하고
가톨릭성경,29 그들은 온갖 불의와 사악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고, 시기와 살인과 분쟁과 사기와 악덕으로 그득합니다. 그들은 험담꾼이고
영어NIV,29 They have become filled with every kind of wickedness, evil, greed and depravity. They are full of envy, murder, strife, deceit and malice. They are gossips,
영어NASB,29 being filled with all unrighteousness, wickedness, greed, evil; full of envy, murder, strife, deceit, malice; they are gossips,
영어MSG,29 And then all hell broke loose: rampant evil, grabbing and grasping, vicious backstabbing. They made life hell on earth with their envy, wanton killing, bickering, and cheating. Look at them: mean-spirited, venomous,
영어NRSV,29 They were filled with every kind of wickedness, evil, covetousness, malice. Full of envy, murder, strife, deceit, craftiness, they are gossips,
헬라어신약Stephanos,29 πεπληρωμενους παση αδικια πορνεια πονηρια πλεονεξια κακια μεστους φθονου φονου εριδος δολου κακοηθειας ψιθυριστας
라틴어Vulgate,29 repletos omni iniquitate malitia fornicatione avaritia nequitia plenos invidia homicidio contentione dolo malignitate susurrones
히브리어Modern,29 וירב בקרבם כל חמס זנות ורשע בצע ואון וימלאו קנאה ורצח ומריבה ומרמה ותהפכות׃
성 경: [롬1:29]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 - “불의”는 헬라어로 “아디키아”니 그 아랫말에 기록된 모든 부도덕한 일들을 개괄적으로 지명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 명사는 하난의 죄명(罪名)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불법적으로 취하는 이기적 행위를 가리킨다고 보아진다. 불의를 행하는 자가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하겠지만, 실상은, 그것이 자기를 유익하게 못하고 도링어 해롭게 한다. 잠 21:7에 말하기를 “악인의 강포는 자기를 소멸하나니 이는 공의 행하기를 싫어함이니라”고 하였고, 잠 10:2엔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의리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고 하엿다. “추악은 ”포네리아“인데, 도덕적 부패의 해독을 의미한다. 이것은, 내부적 패역성을 의미하는 ”악의“란 말과 달라서 악한 결과와 해독을 가리킨다. 어떤 사본에는 이 말 다음에 ”포르네이나“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정당한 결혼 생활 아닌 모든 불결한 남녀 교제를 말한이다. 어떤 중요한 사본들에는 이 말이 없으므로 마이어(Meyer)는 이 말을 제외하였다. ”탐욕“이란 말은 ”플레온“이란 말(더한다는 뜻)과 ”에코“란 말(취한다는 뜻)과의 합성어(合成語)인데, 더 가진다는 뜻이다. 그러면 탐심은 다른 것이 아니고 불의한 일을 해서라도 물욕을 채우고 또 채우고자 하는 심사를 가리킨다. 탐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물질에 채우고 또 채우고자 하는 심사를 가리킨다. 탐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물질에 매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천국에 착심할 수 없게 하므로(시 119:36), 우상 숭배와 같은 죄이다(골 3:5). 탐심을 품는 자는 성공하려 하지만, 결국은 실패로 돌아간다. 잠 10:2에 말하기를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다고 하였고, 또 잠 21:6엔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불려 다니는 안개니라“하였고, 잠 20:21엔 ”처음에 속히 잡은 산업은 마침내 복이 되지 못하느니라“하였고, 잠 23:5에는, ”내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고 하였다. ”악의“란 말은 헬라 원어로 ”카키아“인데, 이것은 마음이 구부러진 패역성을 가리키는 바, 선한 권면이나 교훈에 대하여도 까닭 없이 반역하며, 남의 자선 행위까지도 방해하는(자기 자신도 하지 않으면서) 잔인성 같은 것이다. 요컨대 이것은 선(善)에 대한 까닭 없는 반역이라 할 수 있다. 이 반역은 실로 극악한 심사인데, 그것을 고집하는 자는 더욱 현저하게 벌을 받는다. 그 이유는 이런 악한 마음은 무식, 혹은 연약에서 생긴 것이 아니고, 고의적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기, 살인, 분쟁, 사가, 악독이 가득한 자요. - “시기”는 헬라 원어로 “프도노스”인데, 남의 잘 되는 것을 보고 스스로 통감(痛感)을 가지고 해할 수만 있으면 해하려는 악한 마음이다. 잠 14:30에 말하기를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고 하였고, 잠 27:4에는 “투기 앞에서 누가 서리요”라고 하였다. 클락(Clarke)은, 이 잠언 말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예화를 소개했다. 곧,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탐심 있는 자요, 다른 한 사람은 시기가 있는 사람이었다. 이 두 사람에게 누가 말하기를, 너희는 무엇이든지 내게 청구하여라, 그런데 먼저 청구하는 자에게 그 청구한 것을 주고, 다음에 청구하는 자에게는 그 갑절을 주겠다”고 하였다. 그 때에 그 탐심 있는 자는 많이 받을 야심으로 먼저 청구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그 시기 있는 자는 그 탐심 있는 자의 많이 가지게 되는 것을 싫어하여 역시 잠잠하고 있다가 하는 말이, “내 눈을 하나 뽑아 주시요”라고 하였다. “시기”는 이와 같이 남과 나를 해하는 악독한 마음이니, 결국 자기도 망하고 남도 망하는 것이다. 사기를 없애는 방법은, 상대편을 시기하는 대신에 그를 모본 또는 사표(師表)로 알고 그를 기뻐함이다. 그 이유는 ⑴ 나보다 우수한 자는 나의 선생이니 그를 나의 선생으로 알 때에 기쁘지 않으랴. 선생이 없는 사람은 인도자 없는 소경이다. ⑵ 이 세상에는 할 일이 어무도 많다. 그것을 다하기 위해서는 나자신보다 우수한 선생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
교회 역사를 보면, “시기”의 죄가 교회에 큰 손해를 끼친 사실이 있다. 크리소스톰(Chrysostom)은 교권자 데오빌로 감독의 ㄱ시기로 말미암아 마침내 억울하게 파면을 당했으며, 사막에 망명하여 거기서 종신하였고, 사무엘 루더포드(Samule Rutherford)도 교권자 사이드센프의 시기로 인하여 투옥되어 수난했던 것이다. 예수님은 대제사장들의 시기로 말미암아 잡혀서 마침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다.
“살인”은 헬라 원어로 “포노스”인데 아주 무서운 범죄이므로, 그것에 대하여는 모든 자연까지 노할 정도이다(창 4:10,23,24). 살인이 그렇게 극악시(極惡視)되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임)을 범하기 때문이다(창 9:6). 요일 3:15에 의하면, 남을 미워함이 벌써 살인이라고 하였다. 증오는 살인과 같은고로, 증오가 있는 곳에는 생(生)의 의의(意義)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잠 15:17에 말하기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였다.
“분쟁”은 헬라 원어로 “에리도스”인데 이것은, 단체 생활의 생명을 끊어 버리는 죄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잠 17:1에 말하기를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신에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언제나 미연에 방지함이 지혜롭다. 그 이유는, 그것은 확대될 위험성이 있고, 확대되면 수습하기 곤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잠 25:8에는 말하기를 “너는 급거히 나가서 다투지 말라”고 하였고, 잠 17:14에는 “다투는 시작은 방축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고 하였고, 잠 18:19에는,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고 하였다.
그런데 다툼이란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가? ⑴ 서로 시비를 지혜 없이 말하다가 일어남. ⑵ 범죄를 좋아하는 자들 측에서 일어남.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라고 하였다(잠 17:19). ⑶ 과격한 말로 인하여 일어남.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고 하였다(잠 15:1). ⑷ 미련함으로 인하여 일어남.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고 하였다(잠 20:3). ⑸ 교만함으로 인하여 일어남.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느니라”고 하였다(잠 22:10). ⑹ 말장이로 인하여 일어남.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장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고 하였다(잠 26:20). ⑺ 탐심으로 인하여 일어남.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라고 하였다(잠 28:25).
“사기”란 말은 헬라 원어로 “돌로스”인데, 거짓은 모든 죄악의 인도자요, 또 엄호자(掩護者)의 역할을 한다. 마귀가 아담 하와를 죄로 인도할 적에도 “거짓”을 사용했다(창 3:1-7). 죄는 거짓을 쓰고야 활동할 수 있다. 누가 악을 행하면서 그것을 악이라고 광고하면서 행하는 자 있으랴? 언필칭 선을 행하노라고 하면서 악을 행한다(잠 12:20). “사기”는, 우리 마음에 깊이 뿌리 박고 있어서 많이 속인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남을 속여 가면서 죄를 범하게 하고, 또 자신을 속여 자멸의 길을 밟게 한다. 그러므로 렘 17:9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니”라고 하였다. 남도 속이고 자기도 속이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거짓되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기 제 마음을 잘 지켜서 남을 속이지 말고 또 자기 스스로도 속지 말아야 한다. 남을 속이는 그것도 벌써 자기를 속임이니, 그 이유는 남을 속여 유익을 도모함은 결국 자기를 해함이 되기 때문이다.
“악독”은 헬라 원어로 “카코에데이아”인데 그 뜻은 “간악”을 가리킨다. 퀴일(Kuhl)은 해석하기를, 이는 간책(奸策)과 궤계를 가지고 남을 해하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런 사람은, 구밀복검식(口密腹劒式)으로 외모로는 최선을 다하여 남을 도와주는체 하지만, 이면과 실제에 있어서는 남을 해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은 노골적으로 직접 남을 해하는 자 이상의 중벌을 받을 것이다.
수군수군하는 자. - 이런 자들은 공중이 모르게 은밀히 남을 훼방하는 자니, 이는 독사보다 악독한 자이다. 독사는 접근하는 사람만을 물어서 해할 수 있지만, 이런 사람(수군수군하는 자)은 몇 만리밖에 있는 자들을 해할 수 있다.
카탈랄루스 데오스튀게이스 휘브리스타스 휘페레파누스 알라조나스 에퓨레타스 카콘 고뉴신 아페이데이스
개역개정,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새번역,30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 ㉧또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우리말성경,30 서로 헐뜯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건방지고, 교만하고, 자랑하기 좋아하고, 악한 일을 궁리해 내고, 부모를 거역하고
가톨릭성경,30 중상꾼이며, 하느님을 미워하는 자고, 불손하고 오만한 자며, 허풍쟁이고 모략꾼이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며,
영어NIV,30 slanderers, God-haters, insolent, arrogant and boastful; they invent ways of doing evil; they disobey their parents;
영어NASB,30 slanderers, haters of God, insolent, arrogant, boastful, inventors of evil, disobedient to parents,
영어MSG,30 fork-tongued God-bashers. Bullies, swaggerers, insufferable windbags! They keep inventing new ways of wrecking lives. They ditch their parents when they get in the way.
영어NRSV,30 slanderers, God-haters, insolent, haughty, boastful, inventors of evil, rebellious toward parents,
헬라어신약Stephanos,30 καταλαλους θεοστυγεις υβριστας υπερηφανους αλαζονας εφευρετας κακων γονευσιν απειθεις
라틴어Vulgate,30 detractores Deo odibiles contumeliosos superbos elatos inventores malorum parentibus non oboedientes
히브리어Modern,30 הלכי רכיל ומלשינים שנאי אלהים וגאים וזדים והוללים וחשבי און ואינם שמעים בקול אבותם׃
성 경: [롬1:30,31]
비방하는 자. - 이것은 공적으로 남을 악평하는 자이다. 레 19:16에 말하기를, “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네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으니, 남을 말로 매장함은 잔인한 일 가운데 하나이다. 이런 죄를 범하는 자는 벌을 받나니 그것은 그 자신이 역시 악평을 받음이다. 예수님은 말쓰하시기를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고 하셨다(마 7:1).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 - 이 죄들은, 사람이 자기를 과중시(過重視)하여 남들을 무시함이다.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는 헬라 원어로 “데오스튀게이스”인데,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라고 번역할 수 있는 것이다. “능욕하는 자”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멸시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교만한 자.” 이 말은 헬라 원어로 “훼페레파노스”인데 “높이 나타나는 자”란 뜻이다. 실제적 내용은 없이 높은 사람인체 하고 자기를 나타내는 자도 있고, 혹은 실제적 내용이 있고서 그리하는 자도 있다. 실 내용이 없이 그리하는 자는 외식하는 죄까지 범하는 자이다. 잠 16:18에 말하기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하였다. 개인이나 단체나 교만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벌을 받는 법이다. 잠 19:29에 말하기를,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고 하였으니, 오만한 자(거만한 자)의 죄가 어떻게 큰 줄을 우리가 알 수 있다. “자랑하는 자”는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자니, 예수님으로 자랑하는 자와 반대되는 자이다. 진실로 주 예수로 자랑하는 자는 전적으로 자기를 분토와 같이 천히 보아야 할 것이다(빌 3:7-9). 그 이유는, 자기를 의뢰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음에 대한 적성 요소(敵性要素)이기 때문이다.
악을 도모하는 자. - 이것은, “악한 일을 지어내는 자”를 말함이다. 이런 사람은, 자기 한 사람난이 악을 행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악행의 길을 개척하여 주는 셈이다. 이 얼마나 악한가? 수리아의 안디오코 에피파네스는 유대인을 괴롭게 한 자니, 그는 “모든 악을 도모하는 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 - 이 죄목들은 애정과 의리(義理)를 배반하는 종류에 속한다. 애정은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것인데, 그것을 배반하는 자야말로 극도로 악한 자이다. 그러므로 “부모를 거역하는 자”는 큰 죄인이다. 구약 시대에는, 불효자는 재판을 받게 하고 돌로 쳐 죽이도록 한 것이다(신 21:18-21). 신약 시대에는 그렇게 하지 않지만, 불효가 여전히 큰 죄악인 것은 틀림 없다(딤전 5:8). “우매한 자.” 이것은 사람이 자기가 받은 사랑이나 등휼에 대하여 지가(知覺)이 없고 그것을 감사하지도 않으며 기억지도 않음을 말함이다(사 1:2-3). 도탄 중에 빠진 자가 남의 동정을 구하다가 배척을 당할 때 그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남에게 은혜를 베푼 자가, 그 은혜를 입은 자의 배은 망덕의 태도를 볼 때에 느끼는 비통(悲痛)은 그 이상이다. “배약하는 자” 성경은,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해야 한다고 한다(시 15:4). “무정한 자.” 어떤 학자는 말하기를, 여기 무정하다 함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대하여 무정함을 가리킨다고 하나, 그렇게 제한을 두어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인정이란 것은 인간에게 위로와 용기와 소망을 주는 것이다. 인정이 활동하면 눈물의 골짜기도 변하여 회열의 낙원이 되는 것이다. “무자비한 자.” 어떤 사람이 불쌍하게 된 원인이 그 자신의 저지른 죄악이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졸보지 않는다면, 그것도 혹시 무자비일 수 있다. 크리스챤의 자비는, 조난자(遭難者)의 육신 정형 뿐 아니라, 정황까지 불쌍히 여김이다.
아쉬네투스 아쉰데투스 아스토르구스 아넬레에모나스
개역개정,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새번역,31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우리말성경,31 어리석고, 신의가 없고, 인정도 없고, 무자비한 자들입니다.
가톨릭성경,31 우둔하고 신의가 없으며 비정하고 무자비한 자입니다.
영어NIV,31 they are senseless, faithless, heartless, ruthless.
영어NASB,31 without understanding, untrustworthy, unloving, unmerciful;
영어MSG,31 Stupid, slimy, cruel, cold-blooded.
영어NRSV,31 foolish, faithless, heartless, ruthless.
헬라어신약Stephanos,31 ασυνετους ασυνθετους αστοργους ασπονδους ανελεημονας
라틴어Vulgate,31 insipientes inconpositos sine affectione absque foedere sine misericordia
히브리어Modern,31 נבערים מדעת ובגדים אכזרים נטרי שנאה ולא רחמנים׃
호이티네스 토 디카이오마 투 데우 에피그논테스 호티 호이 타 토이아우타 프라쏜테스 앜시오이 다나투 에이신 우 모논 아우타 포이우신 알라 카이 쉬뉴도쿠신 토이스 프라쑤신
개역개정,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새번역,32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정한 법도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말성경,32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행하는 자가 죽어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법규를 알면서도 그런 짓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합니다.
가톨릭성경,32 이와 같은 짓을 저지르는 자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하느님의 법규를 알면서도, 그들은 그런 짓을 할 뿐만 아니라 그 같은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영어NIV,32 Although they know God's righteous decree that those who do such things deserve death, they not only continue to do these very things but also approve of those who practice them.
영어NASB,32 and, although they know the ordinance of God, that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are worthy of death, they not only do the same, but also give hearty approval to those who practice them.
영어MSG,32 And it's not as if they don't know better. They know perfectly well they're spitting in God's face. And they don't care--worse, they hand out prizes to those who do the worst things best!
영어NRSV,32 They know God's decree, that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deserve to die--yet they not only do them but even applaud others who practice them.
헬라어신약Stephanos,32 οιτινες το δικαιωμα του θεου επιγνοντες οτι οι τα τοιαυτα πρασσοντες αξιοι θανατου εισιν ου μονον αυτα ποιουσιν αλλα και συνευδοκουσιν τοις πρασσουσιν
라틴어Vulgate,32 qui cum iustitiam Dei cognovissent non intellexerunt quoniam qui talia agunt digni sunt morte non solum ea faciunt sed et consentiunt facientibus
히브리어Modern,32 יודעים המה את משפט אלהים כי עשי אלה בני מות הם ולא לבד שיעשו את אלה כי גם רצתה נפשם בעשיהם׃
성 경: [롬1:32]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 죄를 범하고 그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고침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죄를 옳게 여기는 자는 고칠 소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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