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나를 붙잡아 주신다
나에게 신앙이란 내가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잡으려 하면 불안이 생깁니다. 내가 힘이 없을 때, 내가 약할 때, 또는 시험에 들 때, 그 부드러운 하나님의 손을 놓칠 수 있습니다. 내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으려 한다면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믿음으로 나를 붙드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나를 붙잡아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 주시면, 내 손이 차갑고 흔들리며,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때에도 하나님은 강한 팔로 나를 안아 주시고, 나를 붙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붙잡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폭풍이 불고 바람이 불어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붙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라
오늘 말씀은 '강하고 담대하라'는 주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부다비에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준비를 이미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믿고 따를 때,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보게 됩니다. 그 결과,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교회가 세워지며, 하나님은 그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켜 가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하신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훈련을 시키십니다. 모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모세는 120년의 생애를 살며, 여러 가지 시련을 겪었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애굽에서 왕자로 살았고, 애굽의 정의와 애국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애굽을 떠나고, 광야에서 40년을 보내며 하나님으로부터 훈련을 받게 됩니다.
광야에서의 훈련은 매우 힘들었지만, 하나님은 그 훈련을 통해 모세를 준비시키셨습니다. 40년 동안의 침묵과 고난 속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됩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만났을 때, 그는 자신의 능력 부족과 자격 미달을 이유로 거절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선택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실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도 선택하셔서 귀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라
하나님의 일은 계속됩니다. 사람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일은 멈추지 않습니다. 모세는 자기의 역할이 끝났음을 깨닫고, 이스라엘 백성을 여호수아에게 맡기기로 결단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때가 되면 우리의 역할을 후손에게 넘겨주십니다. 우리는 후세대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모세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여호수아에게 역할을 넘겨주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도 우리 역할이 끝났을 때는 물러서야 하며, 후세대가 하나님의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혜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모세는 자신의 역할을 마친 후,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전하며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앞에 두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하나님은 우리가 강하고 담대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는 확신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후세대를 준비하라
우리는 후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과 후배들에게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전달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역할을 마친 후, 후세대에게 그 일을 맡기십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길을 그들이 잘 따라가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대를 이어 계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앙의 유산을 후세대에게 잘 전달하고,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명령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마귀가 주는 두려움에 휘둘리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은 단순한 긍정적 사고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강해지고, 두려움은 사라지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용기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자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 역할이 끝났을 때는 후세대에게 그 일을 넘겨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곳에서, 우리는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내가 맡은 역할을 끝마쳤을 때, 후배들이 그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후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겨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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