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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순종 시리즈] 9강 회개는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 신명기 30장 1-10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복과 저주의 선택

오늘 우리는 "복과 저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택권, 즉 "복"과 "저주"는 단순히 두 가지 선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에 복과 저주를 두셨고, 그 선택은 전적으로 우리의 몫입니다.

성경은 인간에게 선과 악을 선택할 자유를 주셨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악과를 두시고, 그것을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그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고, 그로 인해 죄와 저주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복과 저주를 우리에게 두셨지만, 결국 그 선택은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선택하라고 간절히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축복의 길을 걸을지, 아니면 스스로 저주의 길로 갈지는 우리가 선택해야 할 문제입니다.

 

선악과와 바이러스의 비유

선악과를 먹었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어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과 같은 비유입니다. 우리가 선악과를 먹었을 때,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처럼 우리 안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대 의학에서도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는 병들이 있듯이, 이 죄의 바이러스는 쉽게 치료될 수 없고, 그 결과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회복을 위한 선택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복의 길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갔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오면 회복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축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다시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새 힘을 주시며, 그들의 가정을 다시 세우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으로 돌아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마음과 영혼을 다해 순종하며 돌아오는 것이 진정한 회복의 시작입니다. 탕자가 아버지에게 돌아갔을 때, 그는 단순히 물리적으로 돌아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회개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회복

우리가 돌아가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의 창고를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찾으러 오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하나님은 그곳에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을 치유하시고,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과거의 죄와 실패로 인해 상처를 입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고치시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면, 우리의 상처는 치유되고, 우리의 삶은 풍성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에 복을 주시기 위해, 그분은 언제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 마음과 온 영혼으로 사랑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복을 주십니다. 우리의 자녀들, 후대까지 축복이 흐르게 되고,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 번성하게 하십니다.

 

축복의 대로로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며, 그 길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할 때, 우리는 그분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그분의 명령을 따를 때, 우리는 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길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축복의 길입니다. 우리가 이 길을 선택하면, 우리의 삶은 풍성해지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결론

오늘 이 시간,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나님께 돌아가기로 결심합시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갑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축복을 받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며, 우리의 가정과 후대를 축복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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