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케 멘 운 카이 헤 프로테 디카이오마타 라트레이아스 토 테 하기온 코스미콘
개역개정,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새번역,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말성경,1 첫 언약에도 예배 규례들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습니다.
가톨릭성경,1 첫째 계약에도 예배 법규가 있었고 지상 성소가 있었습니다.
영어NIV,1 Now the first covenant had regulations for worship and also an earthly sanctuary.
영어NASB,1 Now even the first covenant had regulations of divine worship and the earthly sanctuary.
영어MSG,1 That first plan contained directions for worship, and a specially designed place of worship.
영어NRSV,1 Now even the first covenant had regulations for worship and an earthly sanctuary.
헬라어신약Stephanos,1 ειχεν μεν ουν και η πρωτη σκηνη δικαιωματα λατρειας το τε αγιον κοσμικον
라틴어Vulgate,1 habuit quidem et prius iustificationes culturae et sanctum saeculare
히브리어Modern,1 הן היה גם לברית הראשונה משפטי העבודה ומקדש ארצי׃
성 경: [히9:1]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첫 언약에도...있더라 - 저자는 첫 언약 곧 옛 언약과 새 언약을 대조하기 위해 첫언약에 대해 먼저 진술하고 있다. 첫 언약에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 두가지 방법은 임시적인 것이다(10절). (1) 섬기는 예법 - 이것은 예배에 관한 규례이다. 첫 언약에도 완벽하고 거룩하게 규정되어 있다(6-10절). (2) 세상에 속한 성소 - '세상에 속한'으로 번역된 헬라어 '코스미콘'(*)은 신약성경에서 대부분 '하나님과의 대적 관계'를 나타내는 반면에 본절의 '코스미콘'은 하늘과 대조되어 '지상적인'이란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본문는 '손으로 만든 성소'와 동일한 의미이다(24절).이 성소는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현재 세상의 불완전함을 반영한다(Lane, Hewitt).
스케네 가르 카테스큐아스데 헤 프로테 엔 헤 헤 테 뤼크니아 카이 헤 트라페자 카이 헤 프로데시스 톤 아르톤 헤티스 레게타이 하기아
개역개정,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새번역,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말성경,2 첫 번째 장막이 세워졌는데 그 안에는 촛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성소’라고 불립니다.
가톨릭성경,2 사실 첫째 성막이 세워져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제사 빵이 놓여 있었는데, 그곳을 ‘ 성소’ 라고 합니다.
영어NIV,2 A tabernacle was set up. In its first room were the lampstand, the table and the consecrated bread; this was called the Holy Place.
영어NASB,2 For there was a tabernacle prepared, the outer one, in which were the lampstand and the table and the sacred bread; this is called the holy place.
영어MSG,2 A large outer tent was set up. The lampstand, the table, and "the bread of presence" were placed in it. This was called "the Holy Place."
영어NRSV,2 For a tent was constructed, the first one, in which were the lampstand, the table, and the bread of the Presence; this is called the Holy Place.
헬라어신약Stephanos,2 σκηνη γαρ κατεσκευασθη η πρωτη εν η η τε λυχνια και η τραπεζα και η προθεσις των αρτων ητις λεγεται αγια
라틴어Vulgate,2 tabernaculum enim factum est primum in quo inerant candelabra et mensa et propositio panum quae dicitur sancta
히브리어Modern,2 כי הוקם המשכן החיצון אשר בו המנורה והשלחן ומערכת הלחם והוא נקרא קדש׃
성 경: [히9:2]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본절은 성소와 그 안에 있는 기물에 대한 진술이다. 그러나 본절에서는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쪽에 있던 '향단'(출30:1-10)은 언급되지 않는다.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이는 성소라 일컫고 - 본절은 첫 언약에서 나타난 '세상에 속한 성소', 즉 성막은 두 개의 방 즉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된다. 두 개의 방중 안쪽 방을 '지성소'라고 부르며(3절) 바깥쪽 방을 '성소'라 라고 부른다.
등대 - 이것은 성소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가운데에 중심 줄기를 기준으로 양편에 세 개의 가지가 나와 있고 7개의 등잔과 22개의 꽃모양의 받침대가 있다(출25:31-39;27:20,21).
상과 진설병 - '상'은 조각목, 즉 아카시아 수종의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진설병을 놓아두는 곳이다. '상과 진설병'은 성소의 북쪽에 위치하며 12개의 진설병이 각각 6개씩 두 줄로 놓여 있고 안식일마다 교환되었다(레 24:8).이 떡은 무교병이었다(Philo,Lane).
메타 데 토 듀테론 카타페타스마 스케네 헤 레고메네 하기아 하기온
개역개정,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새번역,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우리말성경,3 그리고 두 번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불리는 장막이 있습니다.
가톨릭성경,3 둘째 휘장 뒤에는 ‘ 지성소’ 라고 하는 성막이 있었습니다.
영어NIV,3 Behind the second curtain was a room called the Most Holy Place,
영어NASB,3 And behind the second veil, there was a tabernacle which is called the Holy of Holies,
영어MSG,3 Then a curtain was stretched, and behind it a smaller, inside tent set up. This was called "the Holy of Holies."
영어NRSV,3 Behind the second curtain was a tent called the Holy of Holies.
헬라어신약Stephanos,3 μετα δε το δευτερον καταπετασμα σκηνη η λεγομενη αγια αγιων
라틴어Vulgate,3 post velamentum autem secundum tabernaculum quod dicitur sancta sanctorum
히브리어Modern,3 ומבית לפרכת השנית משכן הנקרא קדש הקדשים׃
성 경: [히9:3]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 '둘째휘장'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구분하는 휘장을 가리킨다(출 26:31-33;36:35,36;레 24:3). 둘째 휘장의 뒷편 즉 안쪽에 있는 방을 지성소라고 부른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소로 1년에 한번 대제사장만이 들어가 제사을 지냈다(7절).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구속 사역을 이루셨을 때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을 가로막던 휘장이 찢어졌다(마 27:51). 이 사건은 성도들이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이제까지 제한되었던 하나님의 존전(尊前)에 그 어떤 제약도 받지 않고 나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크뤼순 에쿠사 뒤미아테리온 카이 텐 키보톤 테스 디아데케스 페리케칼륌메넨 판토덴 크뤼시오 엔 헤 스탐노스 크뤼세 에쿠사 토 만나 카이 헤 랍도스 아아론 헤 블라스테사사 카이 하이 플라케스 테스 디아데케스
개역개정,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새번역,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우리말성경,4 이곳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 제단과 전부를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놓여 있습니다. 이 언약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습니다.
가톨릭성경,4 거기에는 금으로 된 분향 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계약 궤가 있었고, 그 속에는 만나가 든 금 항아리와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와 계약의 판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영어NIV,4 which had the golden altar of incense and the gold-covered ark of the covenant. This ark contained the gold jar of manna, Aaron's staff that had budded, and the stone tablets of the covenant.
영어NASB,4 having a golden altar of incense and the ark of the covenant covered on all sides with gold, in which was a golden jar holding the manna, and Aaron's rod which budded, and the tables of the covenant.
영어MSG,4 In it were placed the gold incense altar and the gold-covered ark of the covenant containing the gold urn of manna, Aaron's rod that budded, the covenant tablets,
영어NRSV,4 In it stood the golden altar of incense and the ark of the covenant overlaid on all sides with gold, in which there were a golden urn holding the manna, and Aaron's rod that budded, and the tablets of the covenant;
헬라어신약Stephanos,4 χρυσουν εχουσα θυμιατηριον και την κιβωτον της διαθηκης περικεκαλυμμενην παντοθεν χρυσιω εν η σταμνος χρυση εχουσα το μαννα και η ραβδος ααρων η βλαστησασα και αι πλακες της διαθηκης
라틴어Vulgate,4 aureum habens turibulum et arcam testamenti circumtectam ex omni parte auro in qua urna aurea habens manna et virga Aaron quae fronduerat et tabulae testamenti
히브리어Modern,4 אשר לו מזבח הזהב לקטרת וארון הברית מצפה זהב כלו ובו צנצנת זהב אשר המן בתוכו ומטה אהרן אשר פרח ולוחות הברית׃
성 경: [히9:4]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금향로...있고 - '향로'에 해당하는 헬라어 '뒤미아테리온'(*)은 70인역에서는 '향로'로만 사용된 반면에, 요세푸스(Josephus)나 필로(Philo)는 '향단'이란 의미로 사용하였다. '뒤미아테리온'은 본래 성소에 속한 기물로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 앞에 있었다(출 30:6;40:26). 그런데 본절에서는 지성소에 있는 기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향로'와 지성소와의 관계에서 해결할 수 있다.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 번 곧 속죄일에 향을 피운 향로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다. 그는 속죄제를 드리기 전에 하나님 앞에 분향하여 그 연기로 속죄소를 가리웠다(레 16:12, 13). 향의 연기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와 속죄소를 가리워 범죄한 인간이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죽음을 면하도록 하였다(출 20:18, 19). 비록 향로는 항상 지성소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성소에 속한 기물(器物)로 볼 수 있다(Hewitt,Bruce, Morris). 더욱이 본절의 '있고'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쿠사'(*)는 '...에 속하다'란 의미로 향로가 지성소 속에 고정 배치된 기물이라기보다는 긴밀한 관계를 맺은 것임을 시사한다(Hewitt, Morris).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 - '언약궤'는 아카시아 나무 즉 조각목으로 만든 상자로서 '증거궤'라고도 불렸다(출 25:22). 언약궤 안에는 세 가지가 들어 있다.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 - 이것은 하나님께서 광야생활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던 양식임을 알리기 위한 증거였다(출 16:32-34).
아론의 싹난 지팡이 - 이것은 아론이 이스라엘의 열두지파 중에서 제사장 직분을 위해서 하나님의 선택함을 입은 사람임을 알리기 위한 증거였다(민17:1-11).
언약의 비석들 - 이것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언약의 돌판이며, 그 내용은 십계명이다(출 25:16;31:18;신 9:9;10:3,4).
휘페라노 데 아우테스 케루빈 돜세스 카타스키아존타 토 히라스테리온 페리 혼 우크 에스틴 뉜 레게인 카타 메로스
개역개정,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새번역,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 ㉠또는 '은혜가 베풀어지는 자리(시은좌)'
우리말성경,5 그리고 그 위에는 속죄소를 덮고 있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는데 이것들에 대해 지금 자세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가톨릭성경,5 그리고 궤 위에는 영광의 커룹들이 속죄판을 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영어NIV,5 Above the ark were the cherubim of the Glory, overshadowing the atonement cover. But we cannot discuss these things in detail now.
영어NASB,5 And above it were the cherubim of glory overshadowing the mercy seat; but of these things we cannot now speak in detail.
영어MSG,5 and the angel-wing-shadowed mercy seat. But we don't have time to comment on these now.
영어NRSV,5 above it were the cherubim of glory overshadowing the mercy seat. Of these things we cannot speak now in detail.
헬라어신약Stephanos,5 υπερανω δε αυτης χερουβιμ δοξης κατασκιαζοντα το ιλαστηριον περι ων ουκ εστιν νυν λεγειν κατα μερος
라틴어Vulgate,5 superque eam cherubin gloriae obumbrantia propitiatorium de quibus non est modo dicendum per singula
히브리어Modern,5 וממעל לו כרובי הכבוד הסככים על הכפרת לא נדבר כעת על כל אחד מהם בפרט׃
성 경: [히9:5]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 저자는 70인역을 따라 언약궤 뚜껑을 '속죄소'라고 부르고 있다(출25:17, 21, Philo). 대제사장은 속죄일에 속죄제의 피를 속죄소에 뿌렸다(레 16:14,15). 속죄소인 언약궤의 뚜껑에는 한쌍의 그룹(cherubim)이 있었다. 이 그룹은 언약궤의 뚜껑 위에서 날개를 펴고 서로 마주 대하는 모습으로서 하나님의 보좌를 수호하는 천사들이다(겔 10:1-8;계 4:6-8).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다(삼상 4:4;시80:1;99:1). 더욱이 '영광'은 백성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현현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룹이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Bruce, Morris). 한편 저자는 그룹에 대해서 더 이상의 언급을 피한다. 그 이유는 저자가 본서를 통해서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 옛언약을 상징하는 성막에 대한 자세한 교훈이나 설명이 아니라 옛 언약을 상징하는 성막에 대한 자세한 교훈이나 설명이 아니라 옛 언약과의 비교를 통해 새 언약의 우월성과 완전성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다(Hewitt).
투톤 데 후토스 카테스큐아스메논 에이스 멘 텐 프로텐 스케넨 디아 판토스 에이시아신 호이 히에레이스 타스 라트레이아스 에피텔룬테스
개역개정,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새번역,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우리말성경,6 이 모든 것이 이렇게 갖춰졌고 제사장들은 항상 첫 번째 장막으로 들어가 제사를 행합니다.
가톨릭성경,6 이러한 것들을 갖춘 뒤, 사제들은 언제나 첫째 성막으로 들어가 예배를 집전합니다.
영어NIV,6 When everything had been arranged like this, the priests entered regularly into the outer room to carry on their ministry.
영어NASB,6 Now when these things have been thus prepared, the priests are continually entering the outer tabernacle, performing the divine worship,
영어MSG,6 After this was set up, the priests went about their duties in the large tent.
영어NRSV,6 Such preparations having been made, the priests go continually into the first tent to carry out their ritual duties;
헬라어신약Stephanos,6 τουτων δε ουτως κατεσκευασμενων εις μεν την πρωτην σκηνην διαπαντος εισιασιν οι ιερεις τας λατρειας επιτελουντες
라틴어Vulgate,6 his vero ita conpositis in priori quidem tabernaculo semper introibant sacerdotes sacrificiorum officia consummantes
히브리어Modern,6 ואחרי שהוכנו אלה ככה באו הכהנים תמיד אל המשכן החיצון לעבד שם את עבודתם׃
성 경: [히9:6]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 '첫 장막'은 '성소'를 가리킨다.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섬기는 예(禮)는 세가지였다. (1) 아침마다 금향단에 분향하였다(출30:7-8). (2) 저녁마다 등대에 불을 밝혔다(출 27:20, 21). (3) 매 안식일마다 떡상에 열 두개의 진설병을 교체하였다(레 24:8, 9).
에이스 데 텐 듀테란 하팤스 투 에니아우투 모노스 호 아르키에류스 우 코리스 하이마토스 호 프로스페레이 휘페르 헤아우투 카이 톤 투 라우 아그노에마톤
개역개정,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새번역,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우리말성경,7 그러나 두 번째 장막 안에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단 한 번 들어가는데 피가 없이는 절대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 피는 그 자신을 위하고 또한 백성이 알지 못하고 지은 죄를 위한 것입니다.
가톨릭성경,7 둘째 성막에는 대사제만 일 년에 단 한 번 들어가는데, 그때에는 반드시 자기와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 때문에 바치는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영어NIV,7 But only the high priest entered the inner room, and that only once a year, and never without blood, which he offered for himself and for the sins the people had committed in ignorance.
영어NASB,7 but into the second only the high priest enters, once a year, not without taking blood, which he offers for himself and for the sins of the people committed in ignorance.
영어MSG,7 Only the high priest entered the smaller, inside tent, and then only once a year, offering a blood sacrifice for his own sins and the people's accumulated sins.
영어NRSV,7 but only the high priest goes into the second, and he but once a year, and not without taking the blood that he offers for himself and for the sins committed unintentionally by the people.
헬라어신약Stephanos,7 εις δε την δευτεραν απαξ του ενιαυτου μονος ο αρχιερευς ου χωρις αιματος ο προσφερει υπερ εαυτου και των του λαου αγνοηματων
라틴어Vulgate,7 in secundo autem semel in anno solus pontifex non sine sanguine quem offert pro sua et populi ignorantia
히브리어Modern,7 ואל המשכן אשר לפנים ממנו בא שמה הכהן הגדול לבדו פעם אחת בשנה לא בבלי דם אשר יקריב בעד נפשו ובעד שגגות העם׃
성 경: [히9:7]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 '둘째 장막'은 '지성소'를 가리킨다. 이 지성소에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이년 중 속죄일에만 들어갈 수 있었다(레 16:11-16). '일차씩'은 횟수로 한 번을 가리킨다기보다는 '하루씩'으로 보는것이 더 타당하다(Morris). 왜냐하면 대제사장이 최소한 두 번 지성소에 들어간 것이 분명히 나타나기 때문이다(레 16:12,15). 한 번은 대제사장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들어갔다. 이렇게 두번 외에도 수송아지의 피를 뿌리기 위해서 들어갔을 가는가능성이 있으며(레 16:14), 랍비 전승에 의하면 앞서 언급한 세 번의 경우 외에도 번제를 드리고 나서 놓아둔 기구와 불 담는 그릇을 제자리에 갖다 놓기 위해서 들어갔다(Morris).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 '허물'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그노에마톤'(*)은 대제사장 자신과 백성들이 모르고 범한 죄로서 무지를 가리킨다(Morris,Hewitt). 이러한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대제사장은 '피'를 드려야만 했다. 저자는 본절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매개체로서 '피'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이후에 언급될 논쟁에서 그리스도의 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Lane).
투토 델룬토스 투 프뉴마토스 투 하기우 메포 페파네로스다이 텐 톤 하기온 호돈 에티 테스 프로테스 스케네스 에쿠세스 스타신
개역개정,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새번역,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말성경,8 이것을 통해 성령께서는 첫 번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은 사실을 보여 주십니다.
가톨릭성경,8 이로써 첫째 성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영어NIV,8 The Holy Spirit was showing by this that the way into the Most Holy Place had not yet been disclosed as long as the first tabernacle was still standing.
영어NASB,8 The Holy Spirit is signifying this, that the way into the holy place has not yet been disclosed, while the outer tabernacle is still standing,
영어MSG,8 This was the Holy Spirit's way of showing with a visible parable that as long as the large tent stands, people can't just walk in on God.
영어NRSV,8 By this the Holy Spirit indicates that the way into the sanctuary has not yet been disclosed as long as the first tent is still standing.
헬라어신약Stephanos,8 τουτο δηλουντος του πνευματος του αγιου μηπω πεφανερωσθαι την των αγιων οδον ετι της πρωτης σκηνης εχουσης στασιν
라틴어Vulgate,8 hoc significante Spiritu Sancto nondum propalatam esse sanctorum viam adhuc priore tabernaculo habente statum
히브리어Modern,8 ורוח הקדש מודיע בזאת כי לא נגלה הדרך אל הקדש כל הימים אשר המשכן החיצון יש לו לעמד׃
성 경: [히9:8]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 저자는 성령께서 옛 언약의 성막이 주는 의미를 가르쳐 주신다고 진술한다. 옛 언약의 성막이 주는 의미는 새 언약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온전한 구속 사역을 이루시기 전까지는 7절에서 언급한 '성소'와 '지성소' 그리고 제의적인 규례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Bruce,Lane). '첫 장막'은 6절에서와 같은 '성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 세워진 '성막'을 가리키며(Johnsson, Young, Bruce, Morris), '성소에 들어가는 길'은 곧 지성소에 들어가는 길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시사한다(Bruce, Morris).
헤티스 파라볼레 에이스 톤 카이론 톤 에네스테코타 칻 헨 도라 테 카이 뒤시아이 프로스페론타이 메 뒤나메나이 카타 쉬네이데신 텔레이오사이 톤 라트류온타
개역개정,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새번역,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 ㉡그, '비유'
우리말성경,9 이 장막은 현 세대를 위한 비유입니다. 이에 따라 드려진 예물과 제물은 제사하는 사람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습니다.
가톨릭성경,9 이는 현시대를 가리키는 상징입니다. 예물과 제물을 바치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예배하는 이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영어NIV,9 This is an illustration for the present time, indicating that the gifts and sacrifices being offered were not able to clear the conscience of the worshiper.
영어NASB,9 which is a symbol for the present time. Accordingly both gifts and sacrifices are offered which cannot make the worshiper perfect in conscience,
영어MSG,9 Under this system, the gifts and sacrifices can't really get to the heart of the matter, can't assuage the conscience of the people,
영어NRSV,9 This is a symbol of the present time, during which gifts and sacrifices are offered that cannot perfect the conscience of the worshiper,
헬라어신약Stephanos,9 ητις παραβολη εις τον καιρον τον ενεστηκοτα καθ ον δωρα τε και θυσιαι προσφερονται μη δυναμεναι κατα συνειδησιν τελειωσαι τον λατρευοντα
라틴어Vulgate,9 quae parabola est temporis instantis iuxta quam munera et hostiae offeruntur quae non possunt iuxta conscientiam perfectum facere servientem
히브리어Modern,9 והוא משל על העת ההוה אשר בה מקריבים מנחות וזבחים אשר לא יוכלו להשלים את לבב העבד׃
성 경: [히9:9]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 장막은 완전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예표하는 상징이다. '현재까지'에 대한 해석은 두 가지이다. (1) 장막이 있던 때까지를 가리킨다. 이렇게 해석할 때 본절은 구역 시대에는 아직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는 길이 열리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2) 바로 지금까지를 가리킨다. 이렇게 보면 본절은 당시의 성막과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대조로 성막은 하나님께 자유롭게 나아갈 수 없는 반면에,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하나님께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함을 시사한다. 이 두가지 해석 중 후자가 타당하다(Bruce, Morris).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 본문은 구약 시대의 성막이 불완전한 이유를 나타낸다. 그것은 구약 시대의 성막과 제사로는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구약 시대의 의식(儀式)인 '예물과 제사'는 외형적이어서 내면적이며 영적인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다. '양심'의 헬라어 '쉬네이데신'(*)은 하나님과의 전인적 관계를 의미하며, '온전케'에 해당하는 헬라어 '텔레이오사이'(*)는 몸뿐만 아니라 양심까지 죄의 오염으로부터 깨끗해지는 것을 의미한다(Lane). 구약 시대의 의식은 일년에 한번씩 행해지는 속죄 제사를 통해서(7,25절;10:1-3) 영원한 정화를 할 수 없었으므로(Johnsson) 하나님과 섬기는 자 사이의 전인적 관계를 회복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회복을 위해 참장막인(8:2) 그리스도의 희생과 언약이 성취되어야 했다.
모논 에피 브로마신 카이 포마신 카이 디아포로이스 밮티스모이스 디카이오마타 사르코스 메크리 카이루 디오르도세오스 에피케이메나
개역개정,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새번역,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우리말성경,10 그것들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의식들과 관련된 것들로서 단지 개혁의 때까지 부과된 육체를 위한 규례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톨릭성경,10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몸을 씻는 여러 가지 예식과 관련될 뿐입니다. 이 모든 것은 새 질서의 시대가 시작될 때까지만 부과된 외적인 법규일 따름입니다.
영어NIV,10 They are only a matter of food and drink and various ceremonial washings--external regulations applying until the time of the new order.
영어NASB,10 since they relate only to food and drink and various washings, regulations for the body imposed until a time of reformation.
영어MSG,10 but are limited to matters of ritual and behavior. It's essentially a temporary arrangement until a complete overhaul could be made.
영어NRSV,10 but deal only with food and drink and various baptisms, regulations for the body imposed until the time comes to set things right.
헬라어신약Stephanos,10 μονον επι βρωμασιν και πομασιν και διαφοροις βαπτισμοις και δικαιωμασιν σαρκος μεχρι καιρου διορθωσεως επικειμενα
라틴어Vulgate,10 solummodo in cibis et in potibus et variis baptismis et iustitiis carnis usque ad tempus correctionis inpositis
히브리어Modern,10 אך משפטי הגוף המה עם המאכלות והמשקים והטבילות השנות אשר הושמו עד עת התקון׃
성 경: [히9:10]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첫 언약의 예법]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 장막에 관련된 규정들은 물론 구약성경에 나타난 모든 규례들 즉 '먹는 것'(레 11장)과 '마시는 것'(레 10:8,9;11:33-38;민 6:2,3), 그리고 '씻는 것'(출 30:20;레 15:4-27;17:15,16;민 19:7-13)에 관한 규례들은 모두 육체와 관련된 외형적인 예법이다. '육체의 예법'은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것으로 새 언약으로 대체될 때까지만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옛 언약이다. 옛 언약의 제의들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양심이 깨끗해지고(11-14절) 하는 성소에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는 (10:19,20) 새 언약이 성취될 때까지만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새언약이 성취됨으로 그것의 지위와 중요성을 상실하게 되었다(Hofius, Lane).
크리스토스 데 파라게노메노스 아르키에류스 톤 게노메논 아가돈 디아 테스 메이조노스 카이 텔레이오테라스 스케네스 우 케이로포이에투 퉅 에스틴 우 타우테스 테스 크티세오스
개역개정,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새번역,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장차 올 좋은 일을'
우리말성경,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뤄진 좋은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는 손으로 짓지 않은, 곧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가톨릭성경,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것들을 주관하시는 대사제로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사람 손으로 만들지 않은, 곧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는 더 훌륭하고 더 완전한 성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영어NIV,11 When Christ came as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are already here, he went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that is not man-made, that is to say, not a part of this creation.
영어NASB,11 But when Christ appeared as a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o come, He entered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not made with hands, that is to say, not of this creation;
영어MSG,11 But when the Messiah arrived, high priest of the superior things of this new covenant, he bypassed the old tent and its trappings in this created world and went straight into heaven's "tent"--the true Holy Place--once and for all.
영어NRSV,11 But when Christ came as a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have come, then through the greater and perfect tent (not made with hands, that is, not of this creation),
헬라어신약Stephanos,11 χριστος δε παραγενομενος αρχιερευς των μελλοντων αγαθων δια της μειζονος και τελειοτερας σκηνης ου χειροποιητου τουτεστιν ου ταυτης της κτισεως
라틴어Vulgate,11 Christus autem adsistens pontifex futurorum bonorum per amplius et perfectius tabernaculum non manufactum id est non huius creationis
히브리어Modern,11 אבל המשיח בבאו להיות כהן גדול לטבות העתידות עבר בתוך המשכן המעלה בגדלה ושלמות אשר לא נעשה בידים כלומר אשר איננו בכלל הבריאה הזאת׃
성 경: [히9:11]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개역성경에는 '데'(* '그러나')가 생략되어 있다. '데'는 1-10절에 언급된 불완전하고 제한된 첫 언약으로부터 새 언약으로 주제가 바뀜을 시사한다.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 '장래 좋은 일'은 옛언약이 제공해주지 못한 온전한 죄의 씻음과 하나님께로 자유롭게 나아가게 해주는 새 언약의 구속을 의미한다(Morris). 이러한 영적 축복은 구약의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들이 속죄일에 행한 제사와는 달리 영원한 새 언약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성취한 종말론적 특성을 반영한다(Johnsson, Grundmann, Lane). 한편 '오사'에 해당하는 헬라어 '파라게노메스'(*)는 부정 과거로서 새 언약의 좋은 일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Morris). 그러나 아직 완전히 실현된 것은 아니다.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 '말미암아'의 헬라어 '디아'(* '통해서')는 도구격으로 그리스도께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 의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기에 혹자는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이 천국이라고 주장하나(Bruce) '그리스도 자신의 몸'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Calvin, Morris,Westcott). 왜냐하면 저자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통해서 새언약의 구속 사역이 성취되었음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24절;10:20).
우데 디 하이마토스 트라곤 카이 모스콘 디아 데 투 이디우 하이마토스 에이셀덴 에파팤스 에이스 타 하기아 아이오니안 뤼트로신 휴라메노스
개역개정,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새번역,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말성경,12 그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로 단번에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영원한 구속을 완성하셨습니다.
가톨릭성경,12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시어 영원한 해방을 얻으셨습니다.
영어NIV,12 He did not enter by means of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he entered the Most Holy Place once for all by his own blood,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영어NASB,12 and not through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through His own blood, He entered the holy place once for all,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영어MSG,12 He also bypassed the sacrifices consisting of goat and calf blood, instead using his own blood as the price to set us free once and for all.
영어NRSV,12 he entered once for all into the Holy Place, not with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with his own blood, thus obtaining eternal redemption.
헬라어신약Stephanos,12 ουδε δι αιματος τραγων και μοσχων δια δε του ιδιου αιματος εισηλθεν εφαπαξ εις τα αγια αιωνιαν λυτρωσιν ευραμενος
라틴어Vulgate,12 neque per sanguinem hircorum et vitulorum sed per proprium sanguinem introivit semel in sancta aeterna redemptione inventa
히브리어Modern,12 גם לא בא בדם שעירים ועגלים אלא בדם נפשו בא בפעם אחת אל הקדש פנימה וימצא גאלת עולם׃
성 경: [히9:12]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구약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들은 속죄일에 동물의 피를 통해서 구속 사역을 행하였다(레 16:3, 5-11,15,16). 염소는 백성의 죄를 위한 희생 제물이었으며 송아지는 대제사장 자신과 가족을 위한 희생 제물이었으나 그 효력은 일시적이고 불완전한 것이었기에 매년 속죄일마다 희생 제사를 드려야만 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새 언약의 대제사장으로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온전한 구속 사역을 성취하셨다(Lane). 즉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희생 제사는 영원하며 완전한 것이었다(Hewitt). '단번에'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파 팍스'(*)는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속죄사역의 특성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매년 반복되는 옛 언약의 구속 사역과는 달리 반복의 가능성이나 필요성이 없음을 시사한다(Morris, Lane). 한편 '성소'는 '지성소'를 가리키는 것으로(Hewitt) 본절에서는 지상의 장막이 아닌 하나님의 존전인 하늘 성소를 가리킨다(Lane, Bruce, Morris). 그리스도께서 속죄 사역을 성취하셔서 하늘 성소에 들어가심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완전한 성취를 시사한다(Lane).
에이 가르 토 하이마 트라곤 카이 타우론 카이 스포도스 다말레오스 란티주사 투스 케코이노메누스 하기아제이 프로스 텐 테스 사르코스 카다로테타
개역개정,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새번역,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우리말성경,13 만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뿌려 부정한 사람들을 거룩하게 함으로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한다면
가톨릭성경,13 염소와 황소의 피, 그리고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리는 암송아지의 재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그 몸을 깨끗하게 한다면,
영어NIV,13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and the ashes of a heifer sprinkled on those who are ceremonially unclean sanctify them so that they are outwardly clean.
영어NASB,13 For if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and the ashes of a heifer sprinkling those who have been defiled, sanctify for the cleansing of the flesh,
영어MSG,13 If that animal blood and the other rituals of purification were effective in cleaning up certain matters of our religion and behavior,
영어NRSV,13 For if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with the sprinkling of the ashes of a heifer, sanctifies those who have been defiled so that their flesh is purified,
헬라어신약Stephanos,13 ει γαρ το αιμα ταυρων και τραγων και σποδος δαμαλεως ραντιζουσα τους κεκοινωμενους αγιαζει προς την της σαρκος καθαροτητα
라틴어Vulgate,13 si enim sanguis hircorum et taurorum et cinis vitulae aspersus inquinatos sanctificat ad emundationem carnis
히브리어Modern,13 כי אם דם הפרים והשעירים ואפר הפרה אשר יזה על הטמאים יקדשם לטהרת גופם׃
성 경: [히9:13]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 본문은 옛 언약하에서 드려진 동물의 피의 효력에 대한 언급이다. '염소와 황소의 피'는 일반 제사에 드려진 제물이었음은 물론 속죄일에 대제사장과 가족, 그리고 백성의 속죄를 위한 피였으며 (12절), '암송아지의 재'는 정결케 하는 의식에 사용되었으며, '재'는 부정한 것을 깨끗게 하는 물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민19:1-10). 이러한 희생 제물의 피와 재는 효과가 있는 것이나 단지 외형적이며 상징적으로 깨끗해지고 거룩해지는 것에 불과하였다(Morris, Lane).
포소 말론 토 하이마 투 크리스투 호스 디아 프뉴마토스 아이오니우 헤아우톤 프로세넹켄 아모몬 토 데오 카다리에이 텐 쉬네이데신 헤몬 아포 네크론 에르곤 에이스 토 라트류에인 데오 존티
개역개정,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새번역,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 ㉣그, '영' ㉤그, '여러분들의'
우리말성경,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신 그리스도의 피가 더욱 우리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가톨릭성경,14 하물며 영원한 영을 통하여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얼마나 더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할 수 있겠습니까?
영어NIV,14 How much more, then,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so that we may serve the living God!
영어NASB,14 how much more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without blemish to God, cleanse your conscience from dead works to serve the living God?
영어MSG,14 think how much more the blood of Christ cleans up our whole lives, inside and out.
영어NRSV,14 how much more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without blemish to God, purify our conscience from dead works to worship the living God!
헬라어신약Stephanos,14 ποσω μαλλον το αιμα του χριστου ος δια πνευματος αιωνιου εαυτον προσηνεγκεν αμωμον τω θεω καθαριει την συνειδησιν υμων απο νεκρων εργων εις το λατρευειν θεω ζωντι
라틴어Vulgate,14 quanto magis sanguis Christi qui per Spiritum Sanctum semet ipsum obtulit inmaculatum Deo emundabit conscientiam vestram ab operibus mortuis ad serviendum Deo viventi
히브리어Modern,14 אף כי דם המשיח אשר הקריב את עצמו לאלהים ברוח נצחי ובלי מום יטהר לבבכם ממעשי מות לעבד את אלהים חיים׃
성 경: [히9:14]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하물며...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 본문은 새 언약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구속 사역의 효과에 대한 언급이다. 그리스도의 피는 옛 언약의 제사보다 질적으로 우월한 것으로 옛 언약의 제사가 성취할 수 없는 것 즉 양심을 깨끗이 하는 것과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막던 죄를 제거하는 구속 사역을 성취하였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새 언약의 목적이다. 새 언약을 통해서 양심이 깨끗해진 그리스도인들은 옛 언약하에서 불완전한 속죄로 인하여 제대로 섬길 수 없었던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되었다.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디아 프뉴마토스 아이오니우) - '프뉴마토스'에 대해서 혹자는 그리스도 자신의 영으로 해석하여 그리스도 자신의 인격과 영을 통해서 구속 사역이 성취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Snell). 그러나 '프뉴마토스'는 성령을 통해서 주어진 임무를 성취하는 이사야서의'주의 종' 사상을 암시하는 것으로 성령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사42:1;61:1,Bruce, Morris, Lane). 성령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 성취되었다는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과는 달리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안에서 속죄 사역을 이루신 대제사장이심을 시사한다(Morris, Lane).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 - '흠 없는'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모몬'(*)은 70인역에서 결점이 하나도 없는 희생 제물을 가리킬 때 사용된 희생 제사 용어이다(민 6:14;19:2). 이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의 완전성을 나타낸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자발적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것은 완전한 순종의 성취를 시사한다(5:8, 9;10:5-10, Hewitt, Lane).
카이 디아 투토 디아데케스 카이네스 메시테스 에스틴 호포스 다나투 게노메누 에이스 아폴뤼트로신 톤 에피 테 프로테 디아데케 파라바세온 텐 에팡겔리안 라보신 호이 케클레메노이 테스 아이오니우 클레로노미아스
개역개정,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새번역,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 ㉥15절의 '언약'과 16-17절의 '유언'은 같은 그리스어 디아테케의 번역임
우리말성경,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언약의 중보자십니다. 그분은 첫 언약 아래서 저지른 죄들을 대속하려고 죽으심으로써, 영원한 유업을 얻기 위해 부름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을 받게 하셨습니다.
가톨릭성경,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 첫째 계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그분께서 돌아가시어,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상속 재산을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영어NIV,15 For this reason Christ i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that those who are called may receive the promised eternal inheritance--now that he has died as a ransom to set them free from the sins committed under the first covenant.
영어NASB,15 And for this reason He i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in order that since a death has taken place for the redemption of the transgressions that were committed under the first covenant, those who have been called may receive the promise of the eternal inheritance.
영어MSG,15 Through the Spirit, Christ offered himself as an unblemished sacrifice, freeing us from all those dead-end efforts to make ourselves respectable, so that we can live all out for God.
영어NRSV,15 For this reason he i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so that those who are called may receive the promised eternal inheritance, because a death has occurred that redeems them from the transgressions under the first covenant.
헬라어신약Stephanos,15 και δια τουτο διαθηκης καινης μεσιτης εστιν οπως θανατου γενομενου εις απολυτρωσιν των επι τη πρωτη διαθηκη παραβασεων την επαγγελιαν λαβωσιν οι κεκλημενοι της αιωνιου κληρονομιας
라틴어Vulgate,15 et ideo novi testamenti mediator est ut morte intercedente in redemptionem earum praevaricationum quae erant sub priore testamento repromissionem accipiant qui vocati sunt aeternae hereditatis
히브리어Modern,15 ובעבור זאת הוא גם סרסר לברית חדשה למען אשר יירשו המקראים את הבטחת נחלת עולם אחרי אשר מת לפדות מן הפשעים אשר נעשו תחת הברית הראשונה׃
성 경: [히9:15]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이를 인하여 드는 새 언약의 중보니 - '이를 인하여'는 본문이 11-14절에서 언급한 내용의 결과임을 나타내다. 특히 이것은 앞절에서 언급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피가 양심을 깨끗이 하여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한 것을 가리킨다(Morris, Lane, Hewitt). 한편 '중보'에 해당하는 헬라어 '메시테스'(*)는 그리스도의 구속적인 죽음의 효과를 시사한다(Michel).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종말론적 구속을 성취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기로 약속하신 새 언약을 실현시키셨다(8:8-12;10;16,17;렘 31:31-34). 따라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이시다.
이는 첫 언약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새언약의 중보자가 되신 목적이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첫 언약하에서 외형적인 면만 속죄한 불완전한 요소를 해결하여 온전한 속죄를 이루었다. 즉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율법의 불완전성을 해결하여 양심까지 깨끗하게 속죄시킴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로 하여금 기업을 얻게 하였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녀들에게 주어질 '기업'은 죽은 사람의 유언에 따라 얻는 재산을 가리키는 것으로(Morris) 영원한 구원을 시사한다(1:14; 5:9, Lane).
호푸 가르 디아데케 다나톤 아낭케 페레스다이 투 디아데메누
개역개정,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새번역,16 ㉦유언의 효력을 논의하는 경우에는, 유언한 사람이 죽었다는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 ㉦15절의 '언약'과 16-17절의 '유언'은 같은 그리스어 디아테케의 번역임
우리말성경,16 유언이 있는 곳에는 그 유언한 사람의 죽음이 있어야 합니다.
가톨릭성경,16 유언이 있는 곳에서는 유언자의 죽음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영어NIV,16 In the case of a will, it is necessary to prove the death of the one who made it,
영어NASB,16 For where a covenant is, there must of necessity be the death of the one who made it.
영어MSG,16 Like a will that takes effect when someone dies, the new covenant was put into action at Jesus' death. His death marked the transition from the old plan to the new one, canceling the old obligations and accompanying sins, and summoning the heirs to receive the eternal inheritance that was promised them. He brought together God and his people in this new way.
영어NRSV,16 Where a will is involved, the death of the one who made it must be established.
헬라어신약Stephanos,16 οπου γαρ διαθηκη θανατον αναγκη φερεσθαι του διαθεμενου
라틴어Vulgate,16 ubi enim testamentum mors necesse est intercedat testatoris
히브리어Modern,16 כי במקום שיש דיתיקי צריך לדעת מות מקימה׃
성 경: [히9:16,17]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유언'에 해당하는 헬라어 '디아데케'(*)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1)언약. (2) 유언. '디아데케'는 신약성경에서 보통 '언약'을 가리키나 본절에서는 '유언'을 의미한다. 유언은 언약과는 달리 반드시 죽음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기 위해서 죽어야만 하셨음을 시사한다(Hewitt, Lane). 이러한 죽음의 필요성은 언약의 절차에서 비롯된다 구약에서 언약의 비준(批准)은 희생 제물에 의해서 보증된다(창 15:9-21;출 24:3-8;시 50:5;렘 34:17-21, G.E. Mendenhall).그리스도는 이러한 새 언약의 비준을 위한 희생 제물로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고자 하시는 새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오셨으며(요 4:34;6:38, 39) 아들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새 언약의 효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죽으셔야만 했다(8:9-12;요6:40).
디아데케 가르 에피 네크로이스 베베이아 에페이 메포테 이스퀴에이 호테 제 호 디아데메노스
개역개정,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새번역,17 ㉧유언이라는 것은 유언한 사람이 죽어야만 효력을 냅니다.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유언은 아무런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 ㉧15절의 '언약'과 16-17절의 '유언'은 같은 그리스어 디아테케의 번역임
우리말성경,17 이는 유언은 죽음이 있어야 효력을 나타낼 수 있고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무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성경,17 유언은 사람이 죽었을 때에야 유효한 것으로, 유언자가 살아 있을 때에는 효력이 없습니다.
영어NIV,17 because a will is in force only when somebody has died; it never takes effect while the one who made it is living.
영어NASB,17 For a covenant is valid only when men are dead, for it is never in force while the one who made it lives.
영어MSG,17 (SEE 9:16)
영어NRSV,17 For a will takes effect only at death, since it is not in force as long as the one who made it is alive.
헬라어신약Stephanos,17 διαθηκη γαρ επι νεκροις βεβαια επει μηποτε ισχυει οτε ζη ο διαθεμενος
라틴어Vulgate,17 testamentum enim in mortuis confirmatum est alioquin nondum valet dum vivit qui testatus est
히브리어Modern,17 כי רק במות המת תכון דיתיקי ואיננה בתקפה בעוד מקימה בחיים׃
호덴 우데 헤 프로테 코리스 하이마토스 엥케카이니스타이
개역개정,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새번역,18 이러므로 첫 번째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말성경,18 그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맺어진 것이 아닙니다.
가톨릭성경,18 사실은 첫째 계약도 피 없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영어NIV,18 This is why even the first covenant was not put into effect without blood.
영어NASB,18 Therefore even the first covenant was not inaugurated without blood.
영어MSG,18 Even the first plan required a death to set it in motion.
영어NRSV,18 Hence not even the first covenant was inaugurated without blood.
헬라어신약Stephanos,18 οθεν ουδ η πρωτη χωρις αιματος εγκεκαινισται
라틴어Vulgate,18 unde ne primum quidem sine sanguine dedicatum est
히브리어Modern,18 לכן גם הראשונה לא חנכה בלא דם׃
성 경: [히9:18]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은 것이 아니니 - '이러므로'에 해당하는 헬라어 '호덴'(*)은 본절의 결론이 16,17절에서 언급된 법적 원리에서 유래된 것임을 시사한다. 제사의식에서 희생 제물이 대표하여 피를 흘림으로 언약의 효력이 발생한 것처럼 새 언약에서도 대리자의 죽음을 통해 언약의 효력이 발생하였다. 새 언약에서는 구속 사역이 한 사람의 대리적인 죽음을 통해 성취되었으나 첫 언약 즉 옛 언약에서는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의 죽음을 통해서 외형적인 구속 사역이 이루어졌다. 이와같이 옛언약이든 새 언약이든 간에 '디아데케'('유언')의 효력이 발생되기 위해서는 죽음이 필수적인 조건이었다(Morris).
랄레데이세스 가르 파세스 엔톨레스 카타 톤 노몬 휘포 모위세오스 판티 토 라오 라본 토 하이마 톤 모스콘 카이 톤 트라곤 메타 휘다토스 카이 에리우 콬키누 카이 휘쏘푸 아우토 테 토 비블리온 카이 판타 톤 라온 에린티센
개역개정,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새번역,19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한 뒤에,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 피와 ㉨염소 피를 취하여 언약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고서,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염소'가 없음
우리말성경,19 그래서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할 때 그는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취해 언약책과 모든 백성에게 뿌렸습니다.
가톨릭성경,19 모세는 율법에 따라 온 백성에게 모든 계명을 선포하고 나서, 물과 주홍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가져다가 계약의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며,
영어NIV,19 When Moses had proclaimed every commandment of the law to all the people, he took the blood of calves, together with water, scarlet wool and branches of hyssop, and sprinkled the scroll and all the people.
영어NASB,19 For when every commandment had been spoken by Moses to all the people according to the Law, he took the blood of the calves and the goats, with water and scarlet wool and hyssop, and sprinkled both the book itself and all the people,
영어MSG,19 After Moses had read out all the terms of the plan of the law--God's "will"--he took the blood of sacrificed animals and, in a solemn ritual, sprinkled the document and the people who were its beneficiaries.
영어NRSV,19 For when every commandment had been told to all the people by Moses in accordance with the law, he took the blood of calves and goats, with water and scarlet wool and hyssop, and sprinkled both the scroll itself and all the people,
헬라어신약Stephanos,19 λαληθεισης γαρ πασης εντολης κατα νομον υπο μωυσεως παντι τω λαω λαβων το αιμα των μοσχων και τραγων μετα υδατος και εριου κοκκινου και υσσωπου αυτο τε το βιβλιον και παντα τον λαον ερραντισεν
라틴어Vulgate,19 lecto enim omni mandato legis a Mose universo populo accipiens sanguinem vitulorum et hircorum cum aqua et lana coccinea et hysopo ipsum quoque librum et omnem populum aspersit
히브리어Modern,19 כי ככלות משה להגיד לכל העם את כל המצות כתורה לקח דם העגלים והשעירים עם מים ותולעת שני ואזוב ויזרק על הספר ועל כל העם׃
성 경: [히9:19]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저자는 본절에서 구약 시대에 언약 체결을 위해 희생 제사를 드리는 모습을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지고 출애굽기 말씀을 인용하여 기술하고 있다(출 24:3-8).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 구약시대에 언약을 맺는 과정은 세가지 단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중 본절은 첫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명을 백성들에게 선포함으로 언약을 맺기 위한 항목과 조건들을 제시하는 것이다(Morris). 언약의 조건들을 선포하면 백성들은 받아들일는지에 대한 가부(可否)를 결정해야만 한다. 조건의 선포 후에 두번째 과정은 언약의 내용들을 책에 기록하는 것이나 본절에서는 이 과정이 생략되어 있다.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 본문은 언약 체결의 세번째 과정이다. 피뿌림의 과정을 통해서 언약의 비준이 결정된다. 출 24장에는 피를 백성에게 뿌렸다는 사실은 기록되어 있으나 '물과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였다'는 것은 나타나지 않는다. '물과 양털 그리고 우슬초'는 대개 시체를 만져서 부정해진 자나(민 19:1-22) 문둥병자(레 14:4-6, 49-51)를 정결케 하는데 사용되었다. 또한 구약성경에서 '책'에 뿌렸다는 사실 역시 나타나지 않으나 이것은 사람의 손이 닿은 책이 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결례(淨潔禮)를 행했던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Morris).
레곤 투토 토 하이마 테스 디아데케스 헤스 에네테일라토 프로스 휘마스 호 데오스
개역개정,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새번역,20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 ㉩출 24:8
우리말성경,20 그리고 그는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언약의 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24:8
가톨릭성경,20 “이는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계약의 피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영어NIV,20 He said,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which God has commanded you to keep."
영어NASB,20 saying,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WHICH GOD COMMANDED YOU."
영어MSG,20 And then he attested its validity with the words,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commanded by God."
영어NRSV,20 saying,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that God has ordained for you."
헬라어신약Stephanos,20 λεγων τουτο το αιμα της διαθηκης ης ενετειλατο προς υμας ο θεος
라틴어Vulgate,20 dicens hic sanguis testamenti quod mandavit ad vos Deus
히브리어Modern,20 ויאמר הנה דם הברית אשר צוה אלהים אליכם׃
성 경: [히9:20]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 본문은 출 24:8(LXX)의 인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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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출 24 : 8 │라본 데 모위세스 토 하이마 카테스 케데산 투 라우 카이 에이펜 │
│ LXX │이두 토 하이마 테스 디아데케스,헤스 디에데토 퀴리오스 프로스 │
│ │마스 페리판톤 톤 로곤 투톤
| 마스페리판톤 로곤 투톤 │ │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들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
│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
├──────┼───────────────────────────────┤
│ │ │
│ │ │
│ │ │
│ 본 문 │레곤 투토 토 하이마 테스 디아데케스 헤스 에네테일라토 프로스 │
│ │휘마스 호 데오스 │
│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
│ │ │
└──────┴───────────────────────────────┘
저자는 70인역 출 24:8을 본절에 인용하면서 두 가지를 변경하였다. (1) 70인역의 '이두'(*, '보라')가 본절에서 '투토'(*, '이것')로 변용(變用)되고 있다. 이 사실은 저자가 본절에 인용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의 성만찬 말씀과 일치시키기 위해 변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Lane, Hewitt). 따라서 본절은 '주의 만찬'을 암시하며(마 26:28;막 14:24, Spicq,Michel, Thomas). 희생된 동물의 피에 의해서 옛언약의 효력이 발생됨을 시사한다(Lane). (2) 70인역의 '디에데토'(*, '위탁하였다')가 본절에서는 '에네테일라토'(*, '당부하였다')로 바뀌었다. '디에데토'는 하나님께서 첫 언약을 제정하셨음을 암시하는 반면에, '에네테일라토'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기 위해 말씀하신 것을 사람들이 비준해야 함을 시사한다(Hughes).
카이 텐 스케넨 데 카이 판타 타 스큐에 테스 레이투르기아스 토 하이마티 호모이오스 에란티센
개역개정,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새번역,21 또 같은 방식으로 그는 장막과 제사 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도 피를 뿌렸습니다.
우리말성경,21 마찬가지로 그는 장막과 제사에 사용하는 모든 그릇들에도 피를 뿌렸습니다.
가톨릭성경,21 그리고 성막과 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물에도 같은 방식으로 피를 뿌렸습니다.
영어NIV,21 In the same way, he sprinkled with the blood both the tabernacle and everything used in its ceremonies.
영어NASB,21 And in the same way he sprinkled both the tabernacle and all the vessels of the ministry with the blood.
영어MSG,21 He did the same thing with the place of worship and its furniture.
영어NRSV,21 And in the same way he sprinkled with the blood both the tent and all the vessels used in worship.
헬라어신약Stephanos,21 και την σκηνην δε και παντα τα σκευη της λειτουργιας τω αιματι ομοιως ερραντισεν
라틴어Vulgate,21 etiam tabernaculum et omnia vasa ministerii sanguine similiter aspersit
히브리어Modern,21 וכן הזה מן הדם על המשכן ועל כל כלי השרת׃
성 경: [히9:21]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 본절은 후대에 이루어진 장막의 정결 과정과 연결된다. 장막의 봉헌은 첫 언약과의 연속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첫 언약이 보다 구체적이고 제도적으로 표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Morris). 이러한 장막의 봉헌 후 모세는 아론 집안의 제사장들을 피와 기름으로 거룩하게 하였으며(레 8:23,24,30) 또한 장막과 그에 필요한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하였다. 구약성경에는 장막과 모든 기구에 기름만 바른 것으로 나타나나 본절에서는 피를 뿌렸던 것처럼 장막과 기구에도 피를 뿌린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Bruce,Morris).
카이 스케돈 엔 하이마티 판타 카다리제타이 카타 톤 노몬 카이 토리스 하이마텤퀴시아스 우 기네타이 아페시스
개역개정,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새번역,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말성경,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참으로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도 없습니다.
가톨릭성경,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지고, 피를 쏟지 않고서는 죄의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어NIV,22 In fact, the law requires that nearly everything be cleansed with blood, and without the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영어NASB,22 And according to the Law, one may almost say, all things are cleansed with blood, and without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영어MSG,22 Moses said to the people,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God has established with you." Practically everything in a will hinges on a death. That's why blood, the evidence of death, is used so much in our tradition, especially regarding forgiveness of sins.
영어NRSV,22 Indeed, under the law almost everything is purified with blood, and without the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of sins.
헬라어신약Stephanos,22 και σχεδον εν αιματι παντα καθαριζεται κατα τον νομον και χωρις αιματεκχυσιας ου γινεται αφεσις
라틴어Vulgate,22 et omnia paene in sanguine mundantur secundum legem et sine sanguinis fusione non fit remissio
히브리어Modern,22 וכמעט הכל יטהר בדם על פי התורה ואין כפרה בלי שפיכת דם׃
성 경: [히9:22]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새 언약]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 '거의'의 헬라어 '스케돈'(*)은 정결케함에 있어서 피를 제외한 다른 예외적인 방법이 있음을 나타낸다. 그 예외의 방법은 네 가지이다. (1) 전쟁터에서 노략한 전리품은 '물'로 정결케 하였다(민 31:23). (2) 속죄제에서 비둘기조차도 드릴 수 없는 가난한 자는 '곡물'을 제물로 드려 정결케 되었다(레 5;11-13). (3) '향'을 속죄제로 드리기도 하였다(민16:46). 그러나 이러한 정결 방법은 예외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경우 희생 제물이 피를 통해서 정결케 되었다.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 '피 흘림'에 해당하는 헬라어 '하이마텍퀴시아스'(*)는 '피를 의미하는 '하이마'(*)와 '쏟아 붓다'라는 의미의 '엑퀸네인'(*)의 합성어로 피를 통한 속죄를 묘사하기 위해서 저자가 만든 조어인 듯하다(Bruce, Lane, Morris). 사람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타락하였고 그 결과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죽을 죄인이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생명이 있는 피흘림이 필요하였다(레 17:11). 첫 언약에서는 희생 제물의 피를 통해서 죄 사함을 얻고 생명을 소유할 수 있었으며, 새 언약에서는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 온전한 사함과 생명을 얻게 되었다. 따라서 피흘림은 죄사함을 얻기 위한 절대적(絶對的)인 조건이다.
아낭케 운 타 멘 휘포데이그마타 톤 엔 토이스 우라노이스 투토이스 카다리제스다이 아우타 데 타 에푸라니아 크레잍토신 뒤시아이스 파라 타우타스
개역개정,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새번역,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물은 이런 여러 의식으로 깨끗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나은 희생제물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우리말성경,23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들은 이런 것들로 정결하게 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나은 제사로 정결하게 돼야 합니다.
가톨릭성경,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을 본뜬 모상들은 이러한 의식으로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것들은 그보다 나은 제물이 필요하였습니다.
영어NIV,23 It was necessary, then, for the copies of the heavenly things to be purified with these sacrifices,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with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영어NASB,23 Therefore it was necessary for the copies of the things in the heavens to be cleansed with these,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with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영어MSG,23 That accounts for the prominence of blood and death in all these secondary practices that point to the realities of heaven. It also accounts for why, when the real thing takes place, these animal sacrifices aren't needed anymore, having served their purpose.
영어NRSV,23 Thus it was necessary for the sketches of the heavenly things to be purified with these rites,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need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헬라어신약Stephanos,23 αναγκη ουν τα μεν υποδειγματα των εν τοις ουρανοις τουτοις καθαριζεσθαι αυτα δε τα επουρανια κρειττοσιν θυσιαις παρα ταυτας
라틴어Vulgate,23 necesse est ergo exemplaria quidem caelestium his mundari ipsa autem caelestia melioribus hostiis quam istis
히브리어Modern,23 לכן דמיוני הדברים שבשמים צריכים להטהר באלה והדברים שבשמים בעצמם צריכים להטהר בזבחים טובים מאלה׃
성 경: [히9:23]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저자는 본절에서 '하늘에 있는 것들'과 그 모형인 '지상에 있는 것들'을 비교하여 희생 제물의 피와 그리스도의 피를 대조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 '그러므로'에 해당하는 헬라어 '운'(*)은 본절이 19-22절에서 논한 내용에서 비롯된 추론임을 시사한다. 한편 구약에서 모세를 통해 허락하신 첫언약과 장막을 통한 희생 제사는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다. 이러한 모형들을 정결케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흘림이 필요하였다. 왜냐하면 율법에 따라 정결케 하는 것은 피흘림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22절).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 '하늘에 있는 것들'에 대한 해석은 두 가지이다. (1) 혹자는 사람들의 죄로 인해 더럽혀진 '하늘 성소'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Lane). (2) 혹자는 하늘 성소에 들어갈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Bruce, Spicq, Morris, Moffatt, Delitzsch,Hewitt). 이 두가지 해석중 후자가 타당하다.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인 지상에 있는 것들은 피로써 정결케되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외형적인 정결케 됨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더 좋은 제물' 즉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영적이고 내적인 양심의 정결을 필요로 하였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전이기 때문이다(엡 2:22).한편 그리스도의 피를 의미하는 '제물'의 헬라어 '뒤시아이스'(*)는 복수이다. 이것은 한번의 제사로서 속죄 사역이 성취되었음을 나타내는 총칭적 용법으로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제사가 단번에 행한 영원한 제사임을 시사한다(Morris).
우 가르 에이스 케이로포이에타 에이셀덴 하기아 크리스토스 안티튀파 톤 알레디논 알 에이스 아우톤 톤 우라논 뉜 엠파니스데나이 토 프로소포 투 데우 휘페르 헤몬
개역개정,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새번역,24 그리스도께서는 참 성소의 모형에 지나지 않는,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 성소 그 자체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말성경,24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것들의 모형들인 손으로 지은 성소로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이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바로 하늘 그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가톨릭성경,24 그리스도께서는, 참성소의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 곳에, 곧 사람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바로 하늘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영어NIV,24 For Christ did not enter a man-made sanctuary that was only a copy of the true one; he entered heaven itself, now to appear for us in God's presence.
영어NASB,24 For Christ did not enter a holy place made with hands, a mere copy of the true one, but into heaven itself, now to appear in the presence of God for us;
영어MSG,24 For Christ didn't enter the earthly version of the Holy Place; he entered the Place Itself, and offered himself to God as the sacrifice for our sins.
영어NRSV,24 For Christ did not enter a sanctuary made by human hands, a mere copy of the true one, but he entered into heaven itself, now to appear in the presence of God on our behalf.
헬라어신약Stephanos,24 ου γαρ εις χειροποιητα αγια εισηλθεν ο χριστος αντιτυπα των αληθινων αλλ εις αυτον τον ουρανον νυν εμφανισθηναι τω προσωπω του θεου υπερ ημων
라틴어Vulgate,24 non enim in manufactis sanctis Iesus introiit exemplaria verorum sed in ipsum caelum ut appareat nunc vultui Dei pro nobis
히브리어Modern,24 כי המשיח לא בא אל הקדש הנעשה בידים שהוא רק דמות האמתי כי אם בא אל עצם השמים לראות עתה בעדנו את פני האלהים׃
성 경: [히9:24]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를 통해 들어가신 곳은 지상의 성소가 아니다. 지상의 성소는 단지 외형적(外形的)인 것만을 속죄하는 불완전한 것으로 하늘의 실체를 보여주는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지상 성소의 실체인 하늘이 성소에 들어가셨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거하는 성소인 참하늘에 들어가신 것은 (Hofius) 이미 십자가상에서 자신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에, 지상의 성소에 들어가는 대제사장들처럼 희생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우리들을 위해 중보하시기 위함이었다(Hewitt, Morris, Bruce).
욷 히나 폴라키스 프로스페레 헤하우톤 호스페르 호 아르키에류스 에이세르케타이 에이스 타 하기아 캍 에니아우톤 엔 하이마티 알로트리오
개역개정,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새번역,25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말성경,25 이는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를 들고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처럼 자신을 여러 번 드리시지 않기 위함입니다.
가톨릭성경,25 대사제가 해마다 다른 생물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듯이, 당신 자신을 여러 번 바치시려고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영어NIV,25 Nor did he enter heaven to offer himself again and again, the way the high priest enters the Most Holy Place every year with blood that is not his own.
영어NASB,25 nor was it that He should offer Himself often, as the high priest enters the holy place year by year with blood not his own.
영어MSG,25 He doesn't do this every year as the high priests did under the old plan with blood that was not their own;
영어NRSV,25 Nor was it to offer himself again and again, as the high priest enters the Holy Place year after year with blood that is not his own;
헬라어신약Stephanos,25 ουδ ινα πολλακις προσφερη εαυτον ωσπερ ο αρχιερευς εισερχεται εις τα αγια κατ ενιαυτον εν αιματι αλλοτριω
라틴어Vulgate,25 neque ut saepe offerat semet ipsum quemadmodum pontifex intrat in sancta per singulos annos in sanguine alieno
히브리어Modern,25 אף לא להקריב את נפשו פעמים רבות ככהן הגדול אשר בא שנה בשנה אל הקדש בדם אחרים׃
성 경: [히9:25]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 구약의 대제사장들은 일년에 한번씩 속죄일에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희생 제물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다(레 16장). 이러한 속죄 행위는 매년 반복되었으며 이 속죄 행위를 위해 매년 다른희생 제물의 피를 필요로 했다. 그러나 구속 사역을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은 영원한 효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드릴 필요가 없다. '드리려고'에 해당하는 헬라어 '프로스페레'(*)는 제사 행위를 묘사할 때 사용된 단어로 저자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드린 사역과 속죄일의 제사 행위를 비교하고 있다.
에페이 에데이 아우톤 폴라키스 파데인 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 뉘니 데 하팤스 에피 쉰텔레이아 톤 아이오논 에이스 아데테신 테스 하마르티아스 디아 테스 뒤시아스 아우투 페파네로타이
개역개정,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새번역,26 그리스도께서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셔야 하였다면, 그는 창세 이래로 여러 번 고난을 받아야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를 희생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이하시기 위하여 시대의 종말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말성경,26 만일 그래야 한다면 그는 세상이 창조된 이후 여러 번 고난을 당하셨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신을 제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시려고 세상 끝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가톨릭성경,26 만일 그렇다면 세상 창조 때부터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쳐 죄를 없애시려고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영어NIV,26 Then Christ would have had to suffer many times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But now he has appeared once for all at the end of the ages to do away with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영어NASB,26 Otherwise, He would have needed to suffer often sinc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but now once at the consummation of the ages He has been manifested to put away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영어MSG,26 if that had been the case, he would have to sacrifice himself repeatedly throughout the course of history. But instead he sacrificed himself once and for all, summing up all the other sacrifices in this sacrifice of himself, the final solution of sin.
영어NRSV,26 for then he would have had to suffer again and again sinc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But as it is, he has appeared once for all at the end of the age to remove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헬라어신약Stephanos,26 επει εδει αυτον πολλακις παθειν απο καταβολης κοσμου νυν δε απαξ επι συντελεια των αιωνων εις αθετησιν αμαρτιας δια της θυσιας αυτου πεφανερωται
라틴어Vulgate,26 alioquin oportebat eum frequenter pati ab origine mundi nunc autem semel in consummatione saeculorum ad destitutionem peccati per hostiam suam apparuit
히브리어Modern,26 כי אם כן הוא הלא היה לו לענות פעמים רבות מראשית העולם ועתה בקץ העתים נגלה בפעם אחת כדי לבטל את החטא בזבח נפשו׃
성 경: [히9:26]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 '그리하면'으로 번역된 헬라어 '에페이'(*)는 문자적으로 '만일 달랐다면'이란 의미이다(Morris). 이것은 저자가 설정한 가정(假定)으로 옛 언약의 대제사장들이 행한 것처럼 '만약 그리스도께서 자주 자신을 드렸다면'이란 의미이다. 그리스도께서 옛언약의 대제사장처럼 자주 자신을 드렸다면 여러 번 죽음을 당하셔야 했을 것이다.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끝에 나타나셨느니라 -본문은 앞서 언급한 사정에 대한 대답이다. 저자는 그 대답으로 '단번에'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단번에'는 앞서 언급한 '자주'와 대조되어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절정에 나타나셔서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림으로 죄를 완전히 제거하셨음을 나타낸다(Bruce, Lane, Hewitt). 한편 '세상 끝'은 구속사역의 성취의 때인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상에서 구속 사역을 성취함으로써 개인의 종말과 역사의 종말을 도래(到來)케 하셨다(Bruce, Morris).
카이 칻 호손 아포케이타이 토이스 안드로포이스 하팤스 아포다네인 메타 데 투토 크리시스
개역개정,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새번역,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말성경,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일이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가톨릭성경,27 사람은 단 한 번 죽게 마련이고 그 뒤에 심판이 이어지듯이,
영어NIV,27 Just as man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영어NASB,27 And inasmuch as it is appointed for men to die once and after this comes judgment,
영어MSG,27 Everyone has to die once, then face the consequences.
영어NRSV,27 And just as it is appointed for mortals to die once, and after that the judgment,
헬라어신약Stephanos,27 και καθ οσον αποκειται τοις ανθρωποις απαξ αποθανειν μετα δε τουτο κρισις
라틴어Vulgate,27 et quemadmodum statutum est hominibus semel mori post hoc autem iudicium
히브리어Modern,27 וכאשר נגזר על בני אדם פעם אחת המות ואחריו הדין׃
성 경: [히9:27]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본절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 사역의 최종적인 완전성을 증명하는 예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이치이며 하나님의 섭리이다. 이 죽음은 불가항력적인 것이며 최종적인 것이다. 죽음 이후에 모든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된다.
후토스 카이 호 크리스토스 하팤스 프로세네크데이스 에이스 토 폴론 아네넹케인 하마르티아스 에크 듀테루 코리스 하마르티아스 옾데세타이 토이스 아우톤 아펰네코메노이스 에이스 소테리안
개역개정,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새번역,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우리말성경,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자신을 단번에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을 고대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가톨릭성경,28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죄와는 상관없이 두 번째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영어NIV,28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영어NASB,28 so Christ also, having been offered once to bear the sins of many, shall appear a second time for salvation without reference to sin, to those who eagerly await Him.
영어MSG,28 Christ's death was also a one-time event, but it was a sacrifice that took care of sins forever. And so, when he next appears, the outcome for those eager to greet him is, precisely, salvation.
영어NRSV,28 so Christ, having been offered once to bear the sins of many,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deal with sin, but to save those who are eagerly waiting for him.
헬라어신약Stephanos,28 ουτως ο χριστος απαξ προσενεχθεις εις το πολλων ανενεγκειν αμαρτιας εκ δευτερου χωρις αμαρτιας οφθησεται τοις αυτον απεκδεχομενοις εις σωτηριαν
라틴어Vulgate,28 sic et Christus semel oblatus ad multorum exhaurienda peccata secundo sine peccato apparebit expectantibus se in salutem
히브리어Modern,28 כן הקרב המשיח פעם אחת למען שאת חטאי רבים ופעם שנית יראה בלי חטא לישועה למחכים לו׃
성 경: [히9:28]
주제1: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주제2: [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 본절은 사 53:12(LXX)에 나타난 주의 종의 사역을 암시한다. 그리스도께서도 앞서 언급한 모든 인생에게 적용된 죽음의 원리가 적용되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죽으셨다.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죽음이 인생의 최종성을 의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의 목적 또한 최종적(最終的)인 것이다. 그가 자신을 '단번에' 드린 것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온전히 제거하기 위함이었다.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 본절은 구약의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지성소에 들어간 것과 연결된다.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지성소에 들어갔을 때 백성들은 근심 가운데 대제사장이 직무를 마치고 지성소에서 나오기를 밖에서 기다린다. 대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왔을때 백성들은 대제사장이 대신 드린 속죄제를 하나님께서 받으셨음을 확신하게 된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 들어가셔서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다가(24절) 자신을 기대하는 자를 위하여 두번째 나타나시는'파루시아'(*, '강림')와 대비된다(Lane, Bruce). 옛 언약의 대제사장들이 속죄제의 제물을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는 초림과 십자가의 구속 사역을 통해 백성들의 죄를 완전히 제거하시고 하나님 존전에서중보 사역을 행하시며(24절), 또한 구약의 대제사장들이 속죄제를 드리고 성소에서 나올 때 밖에서 기다리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속죄제를 받으셨음을 확신하고 기뻐하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심으로 그리스도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자들은 구원의 상소자로서(1:14;2;3, 10;5:9) 영원한 기업을 누리며 완전한 구원을 소유하게 된다(Hewitt,Lane, Br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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