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기타를 참 좋아해서 많이 사고 팔아봤습니다.
기타를 치는 사람들 중에 통용되는 말로 기타여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타를 들고 여행을 다닌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기타를 샀다가 팔고 다른 기타를 또 사고 팔고.
이렇게 여러 기타를 경험하는 것이 바로 기타 여행입니다.
그런데 돈이 많으면야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엄청나게 돈이 깨집니다...
그래서 최대한 손해를 보지 않고 기타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중고 기타를 사고 파는 것입니다.
기타는 클래식 악기와는 달라서 사고나면 가격이 뚝뚝 떨어집니다.
메이커에 따라서도 매우 차이가 큽니다.
그런데 중고 가격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마틴이나 테일러 같은 기타를 중고로 100만원에 샀다면 다음에 판매할 때도 비슷하게 팔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론 더 비싸게 팔수도 있구요!
그렇게 하면 기타여행을 하더라도 손해가 덜하지요.
물론 중고이기 때문에 살 때에 잘 살펴봐야겠지요!
그래서 저는 반드시 직거래로 합니다.
눈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사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렇게 중고기타를 사고 팔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온라인에서 그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 네이버까페 통앤통, 뮬, 중고나라 등입니다.
그 중에 가장 신뢰가 가는 곳이 바로 통앤통입니다.
저도 거기서 많은 거래를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잠시 욕심을 내려놓고 쉬고 있지만요ㅎ
기타를 저렴하게 사고 잘 파는 방법은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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