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찬송은 원래 박재훈의 곡으로 불리다가 [개편 찬송가](1967년, 387장)부터 이유선의 곡으로 불리고 있다. 박재훈은 이 찬송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이호운 목사님이 유학을 떠난 것은 1948년인가 1949년 초라고 기억한다. 그분이 떠나신 지 한 달 남짓해서 미국에서 보내 온 편지에 이 귀한 찬송시 '부름 받아 나선 이 몸'과 문안 편지가 들어 있었다." 박재훈은 1949년에 곡을 붙였으며 이 찬송시의 작시 연도도 1949년으로 쓰고 있다. 이호운(1911~1969)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의 목원대학 신학부를 시작, 심혈을 기울여 일하다가 과로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영한대조 복음찬송가](1985년, 264장)에 "Since the Lord my God has called me"(Steve S. Shim, 영역 1979년)로 영역되어 수록되었다.
[개편 찬송가](1967년, 387장)에 현행 곡조와 가사가 함께 처음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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