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으로 25세 때 캐나다로 이민하여 40여 년간을 '상자'라는 칭호를 받으며 박애의 삶을 산 스크라이븐(Joseph M. Scriven, 1819~1886)이 1855년 고국에 계신 어머니에게 보낸 시로 저자의 말년에 그의 병상에서 발견되었다. 자신도 결혼식 전날 약혼자가 익사하는 슬픔을 경험했던 작사자가 그의 어머니가 슬픔을 당했을 때 위로하기 위해 써서 보낸 시이다. 1865년에 작사자 미상으로 처음 출간되었다.
곡명 "ERIE"(에리)는 작곡자 콘버스(Charles C. Converse, 1832~1918)가 살던 미국의 지명에서 온 것이다. 변호사요 음악가였던 콘버스가 1868년에 스크라이븐의 가사를 위해 작곡했으며, 블리스(P. P. Bliss)와 생키(I. D. Sankey)가 편찬한 복음찬송집(Gospel Hymns and Sacred Songs, 1875년)에 수록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찬숑가](1908년, 150장)에 현 번역이 처음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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