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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새찬송가 431장 주 안에 기쁨 있네 - 악보 및 해설

이 찬송은 한국찬송가위원회에서 현상 공모할 때 오소운 목사가 현상 당선된 곡조로서「한국 찬송가집, 1987」93장에 처음 발표된 후,《찬송가(신작 증보판), 1995》660장에 채택된 찬송이다.
일본 그리스도었교단에서 출판한《讚美歌21》196장에「주 안에 기쁨 있네」(主のうちにこそ よろこびあり) 라는 가사로 채택되어 일본 형제들도 부르는데, 이번 개편 할 때 곡조는 채택 않고 가사만 채택하여 새로 작곡한 것이다.
작사자 박성문(朴聖文, 1929~ ) 목사는 평안남도 중화에서 태어났다. 경희대문리대, 장로회신학대학, 동 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남촌교회·주안교회·개봉교회 중앙교회·영남교회 시무하다가 은퇴하였다.「구속사적 의미에서 본 하나님의 의」「새 땅을 바라보라」등이 저서가 있다. 
작곡자 백태현(白泰鉉, 1925~ ) 교수는 충남 아산 출생이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했고, 재학시 제14회, 15회 서울음악제(한국음악협회 주최)에 작품 입선 발표, 제30회 서울음악제에 작품 위촉 발표(2000년), 제37회부터 제43회까지 독일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 참가, 제3회(캐나다, 1993년), 제5회(네덜란드, 1999년), 제6회(미국, 2002년), 제7회(일본, 2005년), 세계합창심포지엄(IFCM 주최) 등에 참가, 비평가로서 Oregon Bach Festival (미국, 1997년), 제11회 아태관악제(대만, 2000년), Black Sea Winter Music Festival (루마니아, 2000년), International of Actual Music(몽고, 2001년) 등에 초청 받아 참가하였다. 성신여대음대교수, 강남대음악과 교수, 한국교회음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