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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새찬송가 464장 믿음의 새 빛을 - 악보 및 해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서 각종 은사에 대해 교훈한 후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고는 저 유명한「사랑장」으로 이어가, 어떤 은사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없음을 강조한다. 이 찬송은 사랑장 맨 끝 구절 믿음 · 소망 · 사랑을 가지고 작사한 것이다.
작사자 엄상신(嚴相信, 1958~ ) 목사는 서울 중앙고등학교 2년 시절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기도 중에 이사야 43:1「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을 받고, 감리교 신학대학에 입학(1977)하였다. 졸업(1982) 후 문일고등학교에서 성경 및 윤리를 가르쳤고(1982~1984), 군목으로 입대해서 소령으로 전역하였다.(1984~1999). 군에 있을 당시 소말리아에 유엔군으로 파병되어 다녀왔다.
2004. 5. 3. 충남 계룡시에 은혜와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시무중이다.
작곡자 이보철(1953~ ) 목사는 감리교 목사로서 강원도 원주 태생이다. 원주고등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B.Th.), 고려대학교(M.Ed.),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D.Min. candid.), 웨스트민스터합창대학원(합창지휘수학), 서울대학교음악대학(제1기음악전공자과정, 음악이론전공) 등에서 공부하였다.

협성대학교신학대학 겸임교수(음악목회학),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초청교수(예배음악), 한국찬송가공회 위원(편집분과위원) , 한국찬송가위원회 위원(어린이찬송분과위원장, 한국교회음악원교수), 감리교찬송가정책위원장, 감리교교육국음악위원장, 감리교교회음악연구소장, 한국감리교사모합창단 상임지휘자, 한가람국악선교단장, 음악도서출판 ‘한가람’ 대표, 기독교대한감리회 잠실지방 한가람교회 담임목사(현재). 창작 / 연작성가곡 ‘예수전’ 작사, 찬송가464장 ‘믿음의 새 빛을’, 632장 자비송 ‘주여 주여 우리를’ 작곡, 감리교어린이찬송가407장 ‘하나님이 사랑하는’ 작곡 등 100여 곡의 찬송 창작.

특기사항; 이보철 목사는 3형제가 모두 목사인데, 장남 이보현 목사(기성, 미주성결교총회장 역임), 차남 이보웅 목사(예장통합, 경북영덕 도곡교회 담임), 삼남 이보철 목사(기감, 협성대신학대학교수)이며, 부인 주성희 교수(총신대 교회음악과 교수) 까지 합하면 4개 교단이 한 집안에 존재하는 한국교회사에서 보기 드문 에큐메니칼적 목회자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