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흥 집회 음악가인 툴라(Grant C. Tullar, 1869~1950) 목사가 1898년 한 감리 교회에서 집회 인도를 하는 동안에 그가 작사한 "All for me the Saviour Suffered"에 곡을 붙여, 그 교회 미드(C. L. Mead) 목사에 의해 저녁 집회에서 불렸다. 다음날 가정 주부 찬송시인인 브렉(Carrie E. Breck, 1855~1934) 여사로부터 받은 몇 편의 찬송시 중에 전날 작곡한 곡에 아주 잘 맞는 가사를 발견하고, 그 자신의 가사 대신 채택한 브렉 여사의 찬송시이다. 브렉 여사는 장로교인으로 1,400여 편의 찬송시를 썼다.
곡명 "FACE TO FACE"(얼굴을 맞대고)는 미국 [침례교 찬송가](Baptist Hymnal, 1956년) 위원회에서 붙인 것이며, 1899년 툴라의 출판사(Tullar Meredith Co.)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신편 찬송가](1935년, 195장)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황재경 목사의 번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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