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불가능 속에서도 역사하십니다
최근에 사고나 불가항력적인 일을 겪은 분들은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깊은 터널을 지나가고 있을지라도, 터널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으며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김지은 자매님의 딸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지만,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모든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우리는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며 마지막으로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중보기도: 하나님, 치료와 위로를 주세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김지은 자매님의 딸이 호주에서 연수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사고로 많은 분들이 다치고, 사망한 분도 있습니다. 하나님, 이 가정을 위로해 주시고, 치료의 손길로 함께해 주세요. 병원에 있는 딸에게도 하나님께서 치유의 은혜를 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입니다. 이 자리에 일어난 분들, 사고나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위로와 힘을 주세요.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해결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기도하는 이 시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이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의 나라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 나라의 새로운 정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똑똑하고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 나라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북한을 위한 기도도 계속해야 합니다. 북한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왔고, 그곳에도 하나님께서 평화의 종소리를 울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북한의 굶주린 동포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팔레스타인 등 세계 곳곳에서 평화를 잃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평화가 그들에게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일본의 러브 소나타와 대만을 위한 기도
올해 일본에서 진행되는 러브 소나타를 위해 기도합시다.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코하마 등에서 어린이를 중심으로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작년보다 더 큰 부흥이 일어나길 기도하며, 또한 대만의 청년들을 위한 집회가 진행될 때,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대만의 교회들이 기적을 경험하고, 성령의 폭포수가 쏟아지기를 기도합시다.
제자도와 십자가의 길
오늘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혼자 기도하셨던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두 가지 기도를 하셨습니다. 혼자 기도하시기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시기도 하셨습니다. 혼자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군중 속에서 도피하지 않고,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면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믿음이 바로 신앙의 근본입니다.
제자도의 핵심: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도가 무엇인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제자도로서의 핵심 원칙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아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바로 제자도의 본질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자신의 욕망과 자아를 죽여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포기와 얻음의 원칙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고, 나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은 사람은 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것들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위해 포기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원칙입니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항상 하나님을 자랑하며, 그분을 믿는 믿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 가운데 올 때 그를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을 따르는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며 예수님을 따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매일의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 그 길을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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