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중요한 메시지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대답 후, 예수님은 세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첫 번째 메시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본문 23절).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철학이나 종교는 자기를 드러내고 자기를 존경하는 것을 강조하지만, 기독교의 핵심 진리는 자기를 죽이고 비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종이 되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자기를 낮추고, 주어진 십자가를 기꺼이 지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 메시지: 생명을 얻으려면 생명을 포기하라
"자기 생명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고, 자기를 포기한 사람은 얻을 것이다"라는 말씀(본문 25절)은 자기 포기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모두 소유하려는 마음이 있지만, 예수님은 가장 큰 소유가 가장 큰 포기에서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싶고 누리고 싶지만, 소유가 많으면 오히려 억압되고 집착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가진 것들을 내려놓고, 그 대가로 자유를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 번째 메시지: 예수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누구든지 나를 부인하면, 나도 그를 부인할 것이다" (본문 26절). 예수님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말고, 떳떳하게 그 이름을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여기면, 그날에 예수님도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되새기라
우리는 이 말씀들을 한 번 듣고 지나갈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되새겨야 합니다. 성경에서 "소가 음식을 먹으면 먹을 때는 정신없이 먹고, 나중에 가서 되새김질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는 정신없이 하고, 이후에 조용히 되새김질하여 그 말씀이 내 피가 되고 살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
오늘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본문 37절).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을 맞이한 사람들은 항상 예수님이 계신 곳에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있는 곳에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였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만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은혜의 자리를 함께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은 언제나 기적과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귀신 들린 아들의 아버지
그때, 한 아버지가 예수님께 와서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를 호소했습니다. 그의 아들은 귀신에 의해 고통받고 있었고, 제자들이 이를 해결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아버지의 믿음을 요구하시며,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우리도 예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귀신은 사람의 인격을 교란시킨다
귀신은 사람의 인격을 교란시키며, 사람을 충동적으로 만들고, 자기 힘으로 컨트롤할 수 없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귀신을 대할 때, "더러운 영아, 나가라!"라고 명령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권세를 가지고 귀신을 쫓아내야 합니다.
귀신의 징후와 대응
귀신은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키고, 때로는 소리 지르게 하며, 입에 거품을 물게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사람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런 유혹을 거부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그것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귀신을 쫓는 방법
귀신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들어올 수 있는 틈을 엽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인격과 환경을 성령으로 정결하게 만들어, 귀신이 들어올 틈을 없애야 합니다. 또한, 귀신이 들어오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항상 깨끗하고 긍정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귀신을 쫓고 승리하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결론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며, 생명을 포기하고 얻으며,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떳떳하게 그 이름을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길을 걸을 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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