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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특별 설교

분노와 두려움을 이기는 가장 신앙적인 방법 100세 신학자가 분노와 불안을 다스리는 놀라운 방법 | 신학박사 김학철 연세대 교수 목사 | 강의 설교 요약 정리 설명

선생님의 가르침: 우주를 생각하며

저희 돌아가신 유동식 교수님은 1922년생이셨고, 약 95~96세 때 한 번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 어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화가 나거나 억울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여쭤본 것입니다. 선생님은 잠시 하늘을 쳐다보시더니, 1분 정도 생각하신 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주를 생각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주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기

유동식 교수님께서는 "우주를 생각하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그분은 물질적인 우주와 영성적인 우주가 존재한다고 믿으셨습니다. 영성의 차원에서 보면, 인간은 정말로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파스칼의 말처럼, "무한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왜 하필 내가 여기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한 것처럼, 인간의 삶은 그렇게 작은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두려움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

교수님은 또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압도하려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주는 대상을 바라보지 말고, 보다 근원적이고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면 두려움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믿으셨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신앙의 힘

삶 속에서 우리는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고, 아픔을 겪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억울한 일을 겪을 것입니다. 재산상의 손실도 경험할 수 있고, 두려운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일에 압도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신앙인은 다른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믿기

우리는 신앙의 힘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에 빠져 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고, 그분이 우리를 지켜주실 것임을 확신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결론: 신앙을 통한 삶의 평안

두려움이 우리를 위협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의 힘이 우리에게 평안을 줍니다.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끊지 못한다고 믿습니다. 신앙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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