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35강 원수-예수님의 견해(2)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원수를 사랑하는 것의 의미

원수를 사랑하는 일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가끔 우리가 고통을 느끼는 상황에서, 그런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큰 고통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셨고,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원수를 사랑하라

예수님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가르침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실제로 원수를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이 가르침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단순히 감정적으로 무조건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으로 그 사람을 향한 기도를 포함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그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그들의 마음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자신도 변할 수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

우리가 원수를 사랑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흐를 때 우리는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기도의 중요성

원수를 사랑하려면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내 마음속의 분노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이며,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원수를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결론: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일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가능한 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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