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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18강 어둠에 있는 사람들(1)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영적인 어둠 속에 갇힌 사람들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둠에 갇혀 사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 번째로 등장하는 이들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습니다. 두 번째로 등장하는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영적인 눈을 뜬 사람들이 아니었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실 때까지도 영적인 무지에 갇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누룩에 대해 말씀하시며, 그들의 눈이 가려져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셨습니다.

 

어두움에 갇힌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람은 눈이 떠지지 않아 보지 못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어둠에 갇힌 사람들은 진리를 볼 수 없고, 빛의 세계에 이를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1장 5절에서는 '빛이 어두움에 비치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어두움은 하나님과 단절된 영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사람들은 절망과 혼돈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영적인 무지와 불안

어둠에 갇힌 사람들은 불안과 근심에 시달립니다. 그들은 내일에 대한 희망이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무지하고 무감각한 사람들은 세상 일에는 빠르지만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 무관심하며, 영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이 부족합니다. 에베소서 4장 18절에서는 '그들의 무지함과 마음의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변화

예수님의 제자들은 처음에는 영적인 무지에 갇혀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가르침을 주시고, 그들의 눈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점차 영적인 눈을 뜨고 소망을 갖게 되었으며, 예수님의 진리 안에서 변화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날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적인 눈을 뜨고, 하나님의 세계와 진리의 세계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영적 어두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대적하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과 표적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마귀의 능력으로 치부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24절과 38절에서는 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고,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요구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은 결국 영적인 어두움에 갇힌 사람들이었습니다.

 

회개와 구원의 중요성

우리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교만을 통해, 잘못된 길을 고집할 때 그 끝은 어두움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교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배척하는 대신, 그를 받아들이고 그의 가르침에 순종해야 합니다. 구원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게 되며, 그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영적인 눈을 떠야 할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영적인 눈을 뜨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이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지 못한 것을 비판하셨습니다. 그들은 자연의 표적은 분별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에 관한 표적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인 눈을 뜨고, 하나님의 일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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