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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새찬송가 77장 거룩하신 하나님 - 악보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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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자 전재동(全在東, 1936 ~ ) 목사는 감리교 목사로서 경북 경주 태생이다.
경주공업중학 졸업, 공고 1년 재학 중 6·25동란 당시 부산연합고에서 상경해 중앙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웨스트 버지니아주립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 한양대학부속병원 원목실장으로 부임하여 병든 자를 위한 병원목회를 하였다. 한국원목협회 부회장 . 한국문인협회 위원 . 한국찬송가공회 가사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동은교회 담임목사로 은퇴하였다. 1970년대 박목월 선생이 한양대학교 문리대학장으로 있을 당시 문리대교수로 근무했던 전시인은 시집「경주」를 비롯해 「제주도」「울릉도」「대마도」 「예루살렘」과 같은 기행시집 등 총 34권의 시집을 발간했고,「사랑의 미학」등 12편의 수필집과 신앙문집 43권을 발간했다.

작곡자 김성은 씨는 1965 년 대구출생으로 대신대학교 종교음악과 부교수를 지내다가 안식년을 받아 1999 년 미국뉴욕 코넬대학병원 교환교수인 남편을 따라 가족이 함께 미국으로 가게되어
현재 뉴욕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며 피아노 , 파이프오르간, 작곡,편곡활동과 함께 미국뉴욕 Manhasset 에 있는 "믿음으로 사는교회" 반주자로 섬기고있다.
남편은 같은교회 장로직분을 맡고있으며 자녀로는 아들과 딸 하나씩을 두고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단가를 작곡하였으며 찬송가 77장 (거룩하신 하나님)을 작곡하였다.
특히 작곡자 본인이 무엇보다 감사하고 영광스러운것은 1998년에 찬송가 공모에 당선이 된것으로서 예전부터 한국사람이 작사 작곡한 찬송가가 부족함에 대한 안타까움과 또한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의 수가 부족함이 늘 마음에 있었던터에 전목사님의 성시인 "거룩하신 하나님"을 읽고서는 기도와함께 하나님의 속성을 찬양하는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예배시간에도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찬양곡들이 자꾸 사라져가는 시점에 오직 찬양받으실 그 한분을 온맘다해 찬양하는 그런 찬양곡들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품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