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쇼월터(Anthony J. Showalter, 1858~1924)는 이 찬송을 작곡하기 전에 부인을 잃은 두 친구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신 33:27)라는 성경 말씀을 근거로 후렴 가사를 작사하고 곡을 작곡하여 친구 호프먼(Elisha A. Hoffman, 1839~1929) 목사에게 보내어 적절한 절 가사를 써 줄 것을 부탁하여 탄생된 복음찬송이다.
곡명 "SHOWALTER"(쇼월터)는 미국 [침례교 찬송가](Baptist Hymnal, 1956년) 위원회에서 작곡자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쇼월터의 출판사(A. J. Showalter & Co.)에서 출간한 복음찬송집(The Glad Evangel for Revival, Camp, and Evangelistic Meetings, 1887년)에 처음 수록되었다.
[신증 복음가](1919년, 31장)에 수록되었으나, 현 번역은 [신정 찬송가](1931년, 209장)에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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