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흥사 휘틀(Daniel W. Whittle, 1840~1901)이, 한 친구로부터 당시 많이 불리던 복음찬송 "I need Thee every hour"(나는 매 시간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통일 500장)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매 시간'(every hour)이 아니라 '매 순간'(every moment) 주님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쓴 찬송이다. 그의 딸이며 무디(D. L. Moody) 선생의 며느리인 무디(Mary W. Moody, 1870~1960) 여사가 작곡했다.
곡명 "MOMENT BY MOMENT"(매 순간)는 제목에서 딴 것이다. 작곡자 무디 여사는 음악가로, 부흥 집회 시 독창자로 활약했으며 찬송가 편찬자로서도 기여하였다.
[찬숑가](1908년, 235장)에 첫 줄이 "구주와 함께 못 박혔으니"로 처음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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