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요 시리즈 #3) 계시가 뭔가요? 한방에 끝내는 계시의 의미와 새로운 계시에 대하여

 

 

계시란 "열어서 보여주다"라는 뜻으로 우리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하늘 나라에 대하여서는 우리가 철학이나 과학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직접 여러 가지 사건들과 사람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또한 하늘나라는 어떤 모습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계시는 크게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계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자연만물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다는 뜻입니다. 

즉, 모든 만물을 통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인간으로 하여금 알도록 하셨다는 말이죠.

특별계시는 일반계시로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지식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합니다.

이 특별계시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드러났는데,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어 구원을 받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 특별계시를 담고 있는 책이 성경입니다.

따라서 성경이 특별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 구원주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도 계속해서 계시가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에 우리가 알아야 할 하나님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구원에 대한 지식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 다른 계시는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지금 누군가가 새로운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이단일 확률이 높습니다.

 

계시를 통해 바른 지식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