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원자이시다'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일까요?
사실 이러한 지적인 동의는 귀신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만 가지고 믿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믿음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12년 동안 혈루증에 걸린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만 믿습니다! 예수님만이 제 병을 고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그 일을 할 수 없습니다"라는 심정으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것처럼, 예수님만이 소망임을 알고 예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 죽음, 매일의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들 속에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이 예수님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예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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