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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Christianity

절기예배 순서 - 성령강림주일 예배

강단을 빨강색으로 장식하고, 비둘기나 화살이 내려오는 상징 등 성령강림절과 관련된 상징물로 배너(banner)를 만들어 장식한다. 이때 빨강색 장미 꽃잎을 바닥에 뿌리거나 벽에 붙일 수도 있는데, 이는 불의 혀처럼 갈라진 성령님의 임재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적으로 일부 교회에서 사용하여 온 방법이다. 목회자는 빨강색 스톨을 착용하고,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상징하기 위해 황금색을 장식으로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 예배로 나아감 -

 

전주 - 반주자

 

예배로 부름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회중 :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

집례자 :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라.

회중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

집례자 : 고관들을 의지하지 말라.

회중 : 구원할 능력이 없는 인간을 의지하지 말라.

집례자 :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도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도다.

다같이 : 주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1, 3, 5).

 

응답송 - "비둘기 같이 온유한"(187장, 구 171장 1절) - 다같이 혹은 찬양대

 

기원 - 집례자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에 성령님의 능력을 더하여 주십니다. 이제 우리가 이 예배를 드릴 때에 그리스도의 은총을 통하여 성령님의 능력을 받아 마침내 영원한 기쁨에 이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하나님과 성령님과 한 분이고, 이제와 영원히 사시며 다스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고백과 사죄 -

 

찬송 - "성령이여 강림하사"(190장, 구 177장) - 다같이

 

참회의 기도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치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기로 결심하면서 다같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합시다.

다함께 :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는 약하고 게을러서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실로 하나님과 이웃에게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뉘우치며, 그 죄를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죄하시고, 우리를 새 사람으로 축복하시어 세상 사는 동안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과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도록 은혜를 내려 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집례자 :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모든 잘못을 사죄하시고 풀어 주시며 착하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주시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은혜 내려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말씀의 예전 -

 

성령강림절 연도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오소서, 성령님! 우리의 영혼에 영감을 주시고

회중 : 천상의 불로 밝히소서.

집례자 : 주님은 기름을 붓는 영이시니

회중 : 귀한 은사를 나누어 주십니다.

집례자 : 위에서 부어 주는 성스러운 기름은

회중 : 위로와 생명이며, 사랑의 불입니다.

집례자 : 우리의 눈이 감겨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회중 : 영원한 빛으로 깨우쳐 주소서.

집례자 :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회중 : 우리의 더럽혀진 얼굴에 기름을 부으시고 활기를 주소서.

집례자 : 원수로부터 우리를 지키시고, 가정에 평화를 주소서.

회중 : 주님이 인도자가 되시면 어떤 악마도 가까이 못하빈다.

집례자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이 모두가 한 분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회장 : 우리에게 가르치소서.

집례자 : 이것은 우리가 세세토록 부를 찬송이오니

회중 : 성부, 성자, 성령께 영광을 올립니다. 아멘.

 

신약의 말씀 - 사도행전 2:1-21 - 맡은이

 

시편교독 - 시편 104편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회중 :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1절).

집례자 :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회중 :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집례자 :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24-25절).

회중 :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집례자 :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회중 :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집례자 :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회중 :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집례자 :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회중 :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

집례자 :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다같이 :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28-31절). 

 

서신서의 말씀 - 로마서 8:14~17 -맡은이

 

찬양 - 찬양대

 

복음서의 말씀 - 요한복음 14:8~17, 25~27 - 목사

 

설교 - 설교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 봉헌 -

 

* 봉헌찬송 - 다같이

 

봉헌 - 다같이

 

봉헌기도 - 집례자

 

 

- 성찬성례전 -

 

성찬초대 - 집례자

주의 거룩한 피로 값 주고 사심을 입은 여러분, 성찬식은 그리스도를 기념하여 그의 재림하실 때까지 그의 죽으심을 기억하게 하는 예식입니다. 자기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죄를 대적하고 모든 고난에서 우리를 견고케 하심과 우리를 강하게 하여 마음의 평안과 기쁨과 영생의 소망을 확신케 하는 데 무한한 유익이 되는 예식이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제정의 말씀 - 고린도전서 11:23~24 - 집례자

 

성찬 - 다같이

 

1. 떡을 나눔 - 위원

   기도 - 집례자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주시면서 "이것은 나의 몸이라. 너희를 위하여 준 것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세우신 뜻을 따라 주님의 성찬상을 베풀고 떡을 떼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성령님으로 임재하셔서 이 떡이 신령하고 거룩하신 생명의 떡이 되게 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떡을 받는 순서는 집례자, 분병위원, 회중의 순서로 한다.)

 

2. 잔을 나눔 - 위원

   기도 - 집례자

주님께서 식후에 잔을 가지사 축사하신 후 "이 잔은 나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신 대로 주님의 잔을 받으려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흘린 피, 이 피로 만백성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 이 잔을 받고 우리도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고, 서로 사죄하고, 서로 도와주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잔을 받는 순서는 집례자, 분잔위원, 회중의 순서로 한다.)

 

성찬 후 기도 - 집례자

 

 

- 세상으로 나아감 -

 

* 찬송 - "전능하신 주 하나님"(377장, 구 451장 2,3절) - 다같이

축도(강복선언) - 집례자

후주 - 반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