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WILL CHURCH/Christianity

국가기념주일 및 특별한 날들 - 광복절 감사예배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된 구원의 날이다. 특별히 광복절은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느껴지는 의미 있는 날이다. 우리의 힘으로 자유를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자유의 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기독교인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에 개입하셔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기억하면서 감사하고 축하하는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그리고 성경적으로도 광복절은 유대인의 유월절과도 상당한 유사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유월절과 관련된 시편과 교독문 등을 사용하면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다. 

 

 

- 모임의 예전 -

 

전주 - 반주자

 

예배위원 입장 - 맡은이

(예배위원은 전주 중에 입장한다. 제일 앞에 성경책을 든 예배 인도자가 서고, 그 뒤에 태극기와 교회기의 기수들이 뒤따른다. 이어서 설교자, 기도자, 지휘자와 찬양대가 따른다. 입장 후에 태극기와 교회기는 강당 위 양 옆에 세워 둔다.)

 

예배로 부름 - 시편 126편 - 인도자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려 보내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아멘. 

 

응답송 - 찬양대

 

기원 - 인도자

무한하신 사랑으로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암흑 속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이 백성들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이방민족의 압제로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참자유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이 민족의 기도를 들으사 해방의 기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귀한 날을 우리에게 유산으로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참기쁨과 참마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경배의 찬송 -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67장, 구 31장) - 다같이

 

* 민족을 위한 느헤미야의 참회의 기도 - 인도자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아멘(느 1:5-11).

 

 

* 침묵의 기도 - 회중

 

* 용서의 선언 - 인도자

 

평화의 인사 - 다같이

 

 

- 말씀의 예전 -

 

성령조명을 위한 기도 - 설교자

 

구약의 말씀 - 출애굽기 12:1~14 - 맡은이

 

시편의 말씀 - 시편 116편 - 맡은이

 

서신서의 말씀 - 로마서 8:1~2 - 맡은이

 

찬송 -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345장, 구 461장) - 다같이

 

복음서의 말씀 - 마태복음 23:37~39 - 설교자

 

찬양 - 찬양대

 

설교 - 설교자

 

설교 후 기도 - 설교자

 

 

- 감사와 중보의 예전 -

 

감사의 시편 교독 - 시편 136편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해로 낮을 주관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집례자 :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회중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적 기도 - 맡은이

 

주기도 영창 - "하늘에 계신"(636장, 구 548장) - 다같이

 

봉헌 - 다같이

 

 

- 파송의 예전 -

 

* 결단의 찬송 - "어둔 밤 마음에 잠겨"(582장, 구 261장) - 다같이

 

* 결단의 기도 - 다같이

집례자 : 우리 민족에게 해방의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 특별히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의 주님이 되어 주신 능력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우리에게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부활의 소망을 주시고, 죽음의 포로에서 해방되는 참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립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령님의 도우심 가운데 세상을 이겨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을 우리에게 있게 하지 않겠습니다.

회중 : 우리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집례자 :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않겠습니다. 

회중 : 주님의 날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겠습니다.집례자 : 우리에게 주신 부모를 공경하겠습니다. 회중 : 살인하지 않겠습니다.집례자 : 간음하지 않겠습니다.회중 : 도적질하지 않겠습니다.집례자 : 우리의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않겠습니다.회중 : 우리 이웃이 가진 것을 탐하지 않겠습니다.다같이 :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부활의 소망을 주신 주 우리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부활의 소망 가운데 우리의 이웃을 우리의 몸과 같이 사랑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 다같이

 

강복선언 - 집례자 혹은 목사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로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 6:24-26).

 

후주 - 반주자

(후주가 진행되는 동안 예배인도자들은 태극기와 교회기를 들고 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