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
<보라> 난쟁이
난쟁이(dwarf)
기형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을 가리킨다. 난쟁이는 천대를 받았고 제사장이 될 수 없었다(레21:20). 흔히 난쟁이라고 알고 있는 삭개오는 키가 작았다고만 언급되었을 뿐(눅19:3), 성경에서 난쟁이라고 말하고 있는 곳은 없다.
낟가리(stacked grain)
낟알이 붙은 곡실을 그대로 쌓아둔 큰 더미나 나무, 풀 또는 짚 등을 쌓은 더미를 일컫는다. 율법에 따르면 불로 낟가리를 태우면 불 놓은 자가 반드시 배상해야 하였다(출22:6).
날1(day)
성경에서 이 단어는 매우 다양한 의미로 쓰이고 있어 종종 혼돈을 빚는 말인데, 흔히는 일출에서 일몰까지를 일컫는 말이다. 날은 일찍부터 아침, 정오, 저녁으로 구분되었는데, 페르시아의 영향으로 포로기 이후부터 12시간으로 나누어졌다. 이른 아침이 1시, 정오가 6시로 불렸고, 현재의 시간 개념과는 6시간의 시차가 있다. 또한 죄악이 범람하는 밤의 반대 개념으로서의 낮(롬13:12)을 의미하기도 하며 사람이 일할 수 있는 동안이나(요9:4), 어떤 준비된 때가 차고 그 일이 성취되는 순간(롬13:12-14)을 가리키기도 한다. 성경은 특별한 사건의 날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는데 환난의 날(막13:19), 만군의 여호와의 날(암5:18), 하나님의 진노하시는 날(욥20:28), 재앙의 날(겔30:9), 권능의 날(시110:3),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신자들의 상급과 축복에 관계된 시대인 그리스도의 날(고후1:14;빌2:16),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여 각 사람을 심판하실 주의 날(살후2:2;벧후3:10-13), 마지막 날(행2:20), 구원의 날(고후6:2), 심판과 멸망의 날(벧후3:7), 주 예수의 날(빌1:6) 등이 그것이다.
날2(wrap)
피륙이나 자리, 가마니 등을 짤 때 세로로 놓이는 실로 경선, 종선이라고도 부른다. 가로로 놓이는 실은 씨실이라고 하는데 이 씨실과 날실이 합쳐져서 옷감이 된다. 직물의 씨실과 날실에 발하는 문둥병에 관한 규례가 레위기 13:48-49에 기록되어 있는데, 나병이 의복에까지 확대되어 적색의 곰팡이가 생길 경우 그것은 악성 문둥병이므로 그 옷을 소각하도록 했다.
날3(edge)
칼이나 가위 또는 그밖의 가장 날카로운 부분을 가리킨다(삿3:22). 일반적으로는 칼이라는 단어와 함께 쓰이면서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상징으로 나타나고, 신약에서는 하나님 말씀의 힘을 상징하는 말로 쓰인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이 선 어떤 예리한 칼보다 더욱 예리하여서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신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히4:12. 참고. 계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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