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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엘리압 / 엘리야1 / 엘리야2 / 엘리야김 / 엘리에내

엘리압 Eliab

1. 헬론의 아들로, 스불론 지파의 족장이었던 사람이다(민27:10:16), 시내 광야에서의 인구조사 때에 자기 지파를 대표하여 참여하였으며, 동일한 자격으로 단을 위한 감사 현물을 드리는 일과 스불론 지파의 군대를 영솔하는 일을 수행하였다(민 1:9;7:24,29:10:16).
2. 르우벤 지파 발루의 아들이며,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도전하여 반기를 든 고라의 모반에서 주도적 역할을 감당했던 다단과 아비람의 아버지이다(민 16:1,12:26:8-9:11:6),
3. 레위의 아들 그의 후손으로 언급된 사무엘의 선조 중 한 사람이다(대상6:27), 엘리후(삼상1:1) 혹은 엘리엘(대상6:34)이라고도 불리워졌다.
4. 이새의 장자이며, 다윗의 형으로 뛰어난 외모를 소유했던 사람이다(삼상16:6-7;대상2:13), 사울과 이스라엘이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과 싸울 때 그의 두 형제와 함께 사울의 군대에 속해 있었으며,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인하여 의분을 폭발시키며 골리앗과 의지를 표명하는 다윗을 보고 교만과 완악함을 인함이라고 간주하며 그에게 크게 화를 내었다(삼상17:13,28).
5. 갓 지파 출신의 다윗의 용사 중 한 사람이다(대상 12:9).
6. 다윗 시대에 성전 악대에서 여창(唱, 성전 예배시 연주 기법 중 하나로 '알라못' 이라고도 한다. 시편46편은 여기에 맞춘 노래이다)에 맞추어 비파를 연주하였던 레위인이다(대상15:18,20).

엘리야1 Elijah

엘리야는 길르앗 디셉 출신으로(왕상17:1) 북이스라엘 왕국의 아합 왕 통치시대(B. C. 874852)에 선지자로 활동하였다. 이 시기는 아합의 아내 이세벨에 의하여 들어온 바알 숭배가 극에 달할 때였다(16:29-33). 그의 첫번째 메시지는 수년에 걸쳐 있을 가뭄(17:1), 즉 일종의 일기 예언 정도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속에는 기후적인 고난 이상의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비와 우뢰 그리고 다산의 신인 바알이 헛된 우상이며 모든 자연의 힘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후 하나님은 엘리야를 3년 동안 숨어 지내게 하시며 훈련을 시키셨다.
첫번째로 그는 요단 동편에 있는 그릿 시내로 갔다(17:2-5). 그곳에서 엘리야는 까마귀를 통한 놀라운 방법으로 부양받았다. 이러한 방법으로 그는 순종의 길을 걷는 한 안전할 것이다라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두번째로 그는 사르밧으로 가야 했다. 그곳은 이세벨의 고향인 시돈의 남쪽으로 9.6km 지점이었다. 이곳에서 엘리야는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그의 충성된 종을 돌보신다는 것뿐만 아니라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을 배웠다(18:10). 숨어 지낸 몇년간에 있었던 세번째 사건은(17:17-24) 특별히 하나님께서 죽음의 상황을 변화시키는 기도의 힘을 엘리야에게 가르치셨던 것이다. 그의 기도로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생명을 다시 얻었으며 (17:22) 그의 어머니는 영적 믿음을 갖게 되었다(17:24).
이러한 일들을 배경으로 하여 가뭄의 끝은 점점 다가왔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였다(왕상18:1). 그는 훈련 기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만사가 형통하게 된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아합을 만나려고 나아갔고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알았기 때문에 (17:20-24)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기도 시합을 제안하였다(18:24). 갈멜산에서 바알의 응답을 구하는 바알 선지자들의 행동은(18:26-29) 그들의 헛된 믿음에서 연유하였다. 모방적 마법(imitative magic)으로 알려진 의식을 따라서 바알 선지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바를 그들의 신이 하늘에서 행하기를 구하였으나, 응답이 없었다. 반면에 엘리야는 느긋하게 그들의 행위를 조롱하면서 하나님께 간구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시어 불로 번제물과 제단과 그 위에 부은 물까지 태워버렸다(18:30-38), 그후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기존 시냇가에서 모두 죽이라고 명하였다(18:39-40), 엘리야에게는 갈멜산에서 자신을 압도했던 사건이 하나 더 있었다. 그것은 그의 끊임없는 믿음으로 일곱번씩이나 그의 종을 시켜 하늘을 보도록 하였고 아주 작은 징조가 보이자마자 그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비가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알린 것이다(18:43-44. 궁으로 돌아간 아합은 아내 이세벨에게 전후 사정을 이야기했고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일 결심을 하였다(19:1-2).
엘리야는 직면한 두려움 때문에 브엘세바로 도망했고 광야로 들어가 죽기를 바랐다(왕상19:3,4), 마치 갈멜산에서의 승리가 없었던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패배하시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안식을 주시고 영양을 공급하셨고(19:5-7) 엘리야를 자신의 임재 속으로 인도하셨다(19:8-9), 그후 말씀의 능력에 대한 엘리야의 믿음을 새롭게 하셨다. 엘리야는 바람, 지진, 물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그것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세미한 음성이 들렸을 때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있음을 깨달았다(19:11-12).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아주 중요한 물음을 엘리야에게 던지시는데 그것은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9:13)는 것이었다. 그가 숨어 지냈던 동안 그는 말씀이 없이는 어떤 것도 행하지 않았다(17:2-3,89:18:1-2), 하나님께서는 이세벨에게서 도망치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야는 도망치고 말았던 것이다. 여기서 엘리야는 하나님께 하사엘을 아람 왕으로, 예후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부어 세우고 엘리사를 자신의 후계자로 세우는 3가지 임무를 위임받았으며, 하나님께서는 바알에게 무릎꿇지 아니한 7천명이 있음을 통해 엘리야를 위로하셨다(19:15-18).
엘리야는 아합의 통치기간 동안, 즉 아합이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던 그때에 한번 더 등장한다(왕상21:17-24). 아합의 악한 행위에 대한 그의 정의로운 반응은 선지자들이 그를 이어 도덕과 사회정의에 관심을 갖게하는 데 본이 되었다. 엘리야는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B. C. 853-852)가 힘으로 자신을 데려가려는 시도에 완강히 저항했으며 아울러 아하시야가 병들었을 때 바알세붑에게 먼저 찾아갔기 때문에 곧 죽게 되리라고 선포하였다(왕하1:1-17).
엘리야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우상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가지고 그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향한 위대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성경은 그의 실수를 은폐하지 않고 오히려 더 언급한다. 엘리야는 소위 고독한 사람이었다. 심지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때조차도(왕상18:13) 그는 쉽게 혼자라는 사실과 고독함을 느꼈다(18:22). 그에게 도움과 동료들이 가장 절실히 필요할 때 그는 오히려 유유히 혼자의 길을 찾았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엘리사를 보내어 주셨을 때 엘리야는 자신의 것이라고 알고있던 위대한 경험을 엘리사와 함께 나누려고 하지 않았다(왕하2:2,4,6. 엘리야는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인 오바댜와 그의 큰 선지자무리들(왕상19:18;롬11:4)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려 했다면 이세벨로부터 도망가지 않아도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인 엘리야에게(약5:17) 회리바람을 타고 죽음을 지나 하늘로 올라가는 영광스럽고 유일한 영예를 부여하셨다(왕하2:11).
그러나 비록 엘리야가 그렇게 극적으로 이 땅을 떠났다 하더라도 그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이세벨에 대한 그의 예언은(왕상21:23) 열왕기하 9:36에서 성취되었다. 그리고 아합왕조에 대한 그의 예언은 열왕기하 10:10,17에서 현실로 증명되었다. 더 나아가 역대하 21:12-15에는 엘리야가 글을 써서 사역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들 말고도 그의 사역은 계속된다. 말라기선지자는 메시야에 앞서 오는 사람으로 엘리야의 모습을 예견했으며(말4:5-6) 이것은 세례 요한의 사역 속에 성취되었다(마11:13-14;17:9-13) 성경 사건 중에서 엘리야에게 주어졌던 가장 큰 특권은 변화산상에서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섰으며 그의 다가오는 죽음에 관하여 함께 대화했다는 것이다(마17:3-4; 막9:45; 눅9:30-33).

엘리야2 Elijah

1. 베냐민 지파 여로함의 아들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다(대상8:27).

2. 하림의 자손으로 포로 기간 중에 이방 여인과 결혼했으나 귀환 후 자신의 이방인 아내를 되돌려 보내기로 한 사람 중 하나이다(스10:21).
3. 엘람 자손으로 포로 기간 중에 이방 여인과 결혼했으나 귀환 후 자신의 이방인 아내를 되돌려 보내기로 한 사람 중 하나이다(스10:26).

엘리야김

<보라> 엘리아김1의 1항

엘리에내 Elienai

예루살렘에 살던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시므이의 아들이다(대상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