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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여두둔 / 여두르 / 여둘 / 여드레 / 여디다

여두둔 Jeduthun

'헤만', '아삽'과 더불어 성전에서 음악을 담당하도록 다윗으로부터 임명받은 레위인이다(대상25:1,3,6), 성경의 다른 구절에서는 '에단'으로도 언급되는데, 이는 아마도 임명받기 전의 이름이었던 것같다(대상6:44:15:19) 여두눈은 역대상 16:38,42에 성전 문지기로 임명된 오면에돔의 아버지로도 언급되었다(참고, 역대상 253에는 여두둔에게 여섯 아들이 있음을 알리면서 음악을 하는 다섯 아들만이 언급되어 있다). 이 이름은 시편의 제목에 3회 등장한다. 시편 39장의 제목은 '여두둔으로' '여두둔에게 주는' 등의 의미이며, 62편과 77편의 제목은 '여두둔을 따라서' 라는 뜻이다. 후에 솔로몬의 성전봉헌식(대하5:12)과 히스기야의 성전 성결 작업(29:14) 때에도 여두둔과 그 자손들이 언급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요시야 왕 때의 유명한 유월절을 언급할 때에 여두둔이 '왕의 선견자'로 기록되었는데(대하35:15), 이것은 구약성경 곳곳에서 증거되는 바 예언과 음악적 기능간에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 주고 있다(대상25:1), 포로기 이후 느헤미야 시대에까지 여두둔의 자손 '않다'가 성전 음악가로서 활동한 것이 언급되어 있다(느11:17).

여두르 

<보라> 여둘

여둘 Jetur

이스마엘의 아들이며, 여두르 부족의 조상이다(창25:15;대상1:31). 히브리어 예투르는 개역성경에서 여두르로 번역되어 사용되기도 하는데, 여기서 여두르는 이스마엘의 후손들로 이루어진 부족을 가리키며, 요단 동편에 정착한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패하게 된다(대상5:19).

여드레 eight days

여덟째 날을 가리키는 말로, 부활하신 예수께서 안식 후 8일 만에 도마를 위해 다시 나타나신 기사에 사용되었다(요20:26).

여디다 Jedidah

유다 왕 요시야의 어머니이다(왕하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