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여후갈 / 여후디 / 여후엘 / 여훗 / 여히스기야

여후갈 Jehucal

셀레먀의 아들이며, 유다의 방백으로서 시드기야 왕 시대에 바벨론 군의 예루살렘 포위가 가까워지자 예레미야의 기도와조언을 구하러 파송된 사람이다(렘37:3). 예레미야가예루살렘이 반드시 함락된다고 예언하자 여후갈과 다른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진흙구덩이에 던져 넣어 죽이려고 했다. ‘유갈' 이라고도 불렸다(38:1-6).

여후디 Jehudi 

느다냐의 아들로,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의 궁정 관리이다. 그는 예레미야가 쓴 예언의 두루마리를 받아오도록 예레미야의서기관 바룩에게 보냄을 받았는데(렘36:14), 그가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왕 앞에서 낭독하자 왕은 그것을 칼로 베어 불살라 버렸다(21,23절).

여후엘 Jehiel

그핫 자손인 혜만의 자손으로, 히스기야 왕의 성전 청결 사역을 도와주었다(대하29:14).

여훗 Jehud 

단 지파에 속한 성읍으로(수19:45), 욥바에서 동쪽으로 13km 지점에 위치한 현재의 '엘야후디예' 로 추정된다.

여히스기야 Jehizkiah

베가 왕 시대에 백성의 두목이 된 에브라임 족속 살렘의아들이다. 그는 이스라엘 왕 배가가 유다 왕 아하스에게 전승하고 많은 사람을 사로잡고 물건을 노략하여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아사랴, 베레, 아마사로 더불이 담대히 왕께 간하여 동족 유대인을 포로로 사로잡는 것이 불가하다 하여 전부 돌려 보내게 하있다(대하2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