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일 예배의 의미와 희망
새해 첫 주일 예배는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깊은 의미를 전달합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예배이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대상이 하나님 아버지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안에 거하시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위로하십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는 이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감격합니다. 이러한 예배의 시간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예배는 우리가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며, 우리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시간입니다.
새해의 시작과 희망
새해가 되면 흔히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복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설렙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무언가 새로운 희망을 품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다운 행복은 우리가 끝을 어떻게 맺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다. 또한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는가보다는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우리가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새해가 되어 어떤 처지에 있든지, 우리가 희망을 품고 시작해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우리의 앞날이 혼란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들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소련이 해체되고, 동구권이 붕괴되며, 중동 지역의 평화가 점차 정착되는 등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난 일들입니다. 변화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희망과 불안 속의 시대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믿고 희망을 가질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미래에 태어날 아이들은 100년 전에 태어난 사람들보다 두 배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노령화 사회의 문제와 빈부 격차 확대, 사회적 불안 등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겪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뉴스에서 다뤄졌습니다. 실직과 파산, 빈곤 문제 등은 우리가 반드시 직면해야 할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요한 것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만약 내일에 대한 꿈을 잃어버린다면, 그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희망은 우리 삶의 중요한 원동력이며, 희망을 잃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한 교훈
한 사람은 수용소에 갇혀 있을 때, 자신이 꿈에서 본 예언이 틀렸다고 생각하며 절망하고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가진 희망이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자, 몸의 면역 기능이 약화되어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반대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생명의 문제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희망을 주시기 위해 하신 말씀처럼,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희망의 메시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해 가시면서도 제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제자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한 것이었으며, 그 안에는 절망적인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할 것이며, 더 큰 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12). 예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이었나요? 예수님은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며,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제자들을 통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보다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실제로 제자들은 예수님이 가신 후,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이 하신 일을 훨씬 더 많이 이루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이루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희망
우리가 이 말씀을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한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희망을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를 때, 예수님이 하신 일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할 것이며, 그보다 더 큰 일을 할 것이다"라는 말씀은 단지 제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세상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세우는 일에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일처럼,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구원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이제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의 일들을 계속 이어가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희망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일을 이어가며, 그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희망을 잃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희망을 주시며, 우리가 그 희망을 붙잡고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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