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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특별 설교

크리스천의 자존감 올리는 방법 자기부인 | 김기석 목사 | 청파감리교회 | 강의 요약 정리 설명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의미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지었다"는 생각이 불편하거나 부정적인 마음을 불러일으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잘못된 편견에 기반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삶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생각과 습관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해왔습니다. 이런 습관은 운명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독교에서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

기독교에서 매우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는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고 말합니다. 즉, 나는 그 자체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을 사랑해야 하며, 이는 단순한 감정이나 이기적인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불안과 우울을 극복하는 마음가짐

때때로 우리는 "나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지 못할 것 같아" 또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것 같아"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점차 우리의 마음을 얽히게 하고, 자신을 부자유롭게 만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런 생각을 그만두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되새기며, 하나님이 나에게 기대하는 바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욕망과 하나님의 뜻

우리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욕망에 휘둘리거나 욕망을 우선시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욕망이란, 다른 사람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결핍된 부분을 채우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욕망에 따른 행동은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외로움과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욕망과 동일시되지 않아야 하며, 욕망이 우리 삶을 지배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욕망을 지나치게 따르지 않고, 다른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나 자신을 긍정하는 법

자기 긍정은 나를 사랑하는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움'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가 '나답게' 사는 것에서 옵니다. 하나님은 내가 나답게 살 때, 나를 아름답다고 보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해야 합니다. 이웃을 바라보는 눈길로,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신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시선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욕망을 다루는 방법

현대 사회에서는 욕망이 끊임없이 우리 안에서 자극됩니다. 우리는 물건을 만들고 소비하며, 그것을 폐기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이 과정 속에서 욕망은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욕망을 따르기만 하면, 결코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욕망은 끝없이 추구하며, 그 끝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욕망을 바라보며,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재정립해야 합니다. 욕망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진정한 나를 찾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우리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이 창조한 진정한 나를 찾아가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에게 기대하시는 바를 이해하는 일입니다. 자기 긍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가며, 다른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욕망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도록 하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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