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공동체: 성도의 의미
우리가 여기 이렇게 모였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렇게 모여 있는 공동체를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바로 '성도'라고 합니다. 성도는 '거룩한 무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도 바로 성도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모여 예배를 드리는 이 장소를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성물
옛날에는 목사님들이 생계를 걱정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목사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때로는 밥을 굶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교회의 성도들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서로 도와주었습니다. 성도들이 교회에 올 때마다 쌀을 한 줌씩 가져다 주었고, 그 쌀은 하나님의 성물로 여겨졌습니다. 그 당시 쌀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여겨졌습니다.
거룩함의 중요성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그분의 거룩함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입니다. 거룩함은 단순히 구별된 삶을 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거룩하게 살겠다는 선언과 같습니다. 이 세상은 때로 너무 빠르고, 위험하고, 혼잡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 가치관에서 보면, 세상은 거룩하지 않으며, 더럽다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과 교회: 거룩함의 경계
교회는 세상의 더러운 영향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합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교회가 진정한 위기를 맞이했던 때는 세상의 더러움이 교회 안으로 들어왔을 때였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유혹과 부정적인 영향을 경계해야 하며, 거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거룩함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거룩함
거룩함은 우리가 믿음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마주하는 많은 두려움과 걱정들—가난, 질병, 실패—이 모두 우리를 흔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거룩하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이 결국 허무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거룩함을 추구해야 하며, 그것이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목적이어야 합니다.
거룩함의 실천: 화평과 절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화평과 절제를 추구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고 말씀합니다. 화평함은 단지 갈등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정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절제는 우리가 가진 것들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용기와 거룩함의 실천
우리는 자녀들에게 '세상에서 출세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나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칠 용기가 필요합니다. 세상이 무엇을 요구하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론: 거룩함을 삶으로 실천하기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화평과 거룩함을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길을 가게 되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실천하게 됩니다. 교회와 공동체는 이러한 거룩함을 유지하며 서로를 돕고 나누는 곳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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