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름 선교와 성교의 중요성
5월 여름 선교는 어디 다녀 오셨습니까? 아직 미처 결정하지 못한 분들이나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있으면, 어떻게든 여러분이 끝자락이라도 선교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 설교와 사도행전 3장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지난주는 사도행전 3장의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가 일어난 사건을 살펴봤습니다. 그때 잠시 사장으로 건너뛰었어요.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모여든 인파를 향해 베드로가 역사적인 설교를 하였습니다. 이 설교로 남자 5천명이 돌아오는 엄청난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성경에서 반복되는 패턴
성경을 쭉 쫓다 보면 반복되는 패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해석되는 구조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와 함께 베드로의 설교가 있었고, 그로 인해 3,000명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가 일어나면서 또 5,000명이 돌아왔고, 그 후에 또 설교가 선포되었습니다.
기적과 역사, 그 목적은?
하지만 성경에서는 기적이나 능력, 역사가 그 자체를 목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기적과 능력은 사람들을 진리의 세계로 인도하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가진 도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베드로의 설교와 5,000명의 회심
그 기적을 보고 놀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그 사건을 통해 복음을 듣고 5,000명이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와 함께 하나님의 진리가 선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기적과 역사를 통해 나타난 것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들의 체포와 교훈
그런데, 기적을 일으키고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온 후에도 사도들은 체포되고 구금됩니다. 이 장면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가운데 역동적인 능력과 표적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그들을 반대하고 억압하려 했습니다.
엘리야와 이세벨, 그리고 교훈
이와 비슷한 사건은 구약의 엘리야와 이세벨의 이야기에서도 나타납니다. 엘리야가 갈멜 산에서 450대 1로 영적인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세벨이 그의 목숨을 위협하며 복음을 전파하려는 시도를 막았습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이 복음을 반대하고, 진리를 거부하는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세상의 반응과 그리스도인의 자세
세상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싫어합니다. 그것은 단지 논리적인 이유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입니다. 어둠의 권세 아래 있는 사람들은 그 이름 자체를 거부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그 이름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와 구원의 길
사도들이 체포된 이유는 진리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정략적인 계산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한 사도들을 제거하려 했지만, 사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예수의 이름을 선포했습니다. 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진리는 단지 구원의 길이며, 그것을 전하는 것이 사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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