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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48강 염려하지 말라(2)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염려와 마음의 상태

염려는 외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입니다. 같은 환경 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불안해하고, 다른 사람은 기쁨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환경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바꾸어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점을 보면 염려는 단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염려하지 말라

예수님은 우리가 염려해서는 안 된다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하늘의 새를 예로 들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돌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어야 하며, 내일의 일에 대한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염려가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염려와 삶의 의미

우리는 종종 염려로 인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먹을지, 마실지, 입을지 염려하는 대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을 향한 의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고 믿을 때, 우리는 더 이상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우리 삶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히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평안과 기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의 나라가 우리의 삶에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기준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살아갈 때 진정한 평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염려 대신 구하라

우리는 염려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그의 의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 예수님은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단순히 염려만 하는 삶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그분의 뜻을 찾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삶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한 물리적 현실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기준이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염려와 불안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과 소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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