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고향 사람들의 관계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셨을 때, 환영보다는 배척을 받았고, 사랑보다는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땅에서부터 반대와 배척을 받기 시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의 속에 있던 악의 결과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처형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해 말씀하신 비유는 바로 이런 배척의 분위기 속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마친 후, 고향으로 돌아가셔서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고향에 돌아가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돌아가신 이유는 단순히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고향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고향에서 가르치실 때, 사람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이라고 불렀고, 그의 능력을 의심했습니다. 예수님은 고향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반응
예수님의 가르침은 매우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구약의 율법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에서 진리를 풀어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님은 영생, 천국, 진리와 구원에 대해 말씀하셨고, 이 세상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경직되어 있었고, 예수님의 능력에 대해 의심을 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기보다 비판하고 배척했습니다.
배척과 질투의 마음
예수님을 배척한 이유는 그의 가르침이 너무 강력하고, 그가 보여준 능력이 너무나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전하는 메시지는 그들이 알고 있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이로 인해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의심하며, 그를 배척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전한 천국의 복음은 그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기지 않았고, 대신 질투와 비판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예수님을 고향에서 배척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편견과 선입견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갇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합니다. 예수님은 이를 넘어서는 진리와 사랑을 전하려 하셨습니다.
결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한 마음가짐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그분이 전하는 진리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고향 사람들의 마음처럼 우리가 예수님의 메시지를 무시하고 배척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리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단지 외적인 행동이 아니라, 내적인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설교문 모음 > 하용조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11강 배불리 먹게 하시는 예수님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0) | 2025.02.10 |
---|---|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10강 세례 요한의 죽음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0) | 2025.02.10 |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08강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0) | 2025.02.10 |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07강 천국과 그물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0) | 2025.02.10 |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06강 천국과 값진 진주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0) | 2025.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