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15강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비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찾아와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의 유전을 따르지 않습니까?"라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귀신을 쫓아주며,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계셨습니다. 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전통을 지키는 데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반응과 교훈

예수님은 마태복음 15장 3절에서 "너희는 어찌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장로들의 유전으로 하나님을 불효하느냐?"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의 전통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믿음과 마음의 상태가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종교적 전통과 규율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셨습니다.

 

위선과 외식 신앙의 경고

예수님은 이사야 29장 13절을 인용하시며, "이 백성이 입술로 나를 공경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겉으로 보이는 형식적인 예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배를 원하십니다. 형식적인 예배와 외식 신앙에 대해서 경고하신 것입니다.

 

진정한 예배와 신앙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면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예배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성경에서 아벨의 제사가 하나님께 받아졌고, 가인의 제사는 거절당한 이유는 예배의 형식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이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며, 진정한 예배자는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은 순수한 마음

하나님은 우리의 외적인 모습에 집중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의 내면, 즉 마음입니다. 마음이 깨끗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외적인 모습도 받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 분노, 음란함 등은 우리를 더럽히는 것들입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외적인 모습에 치중하며, 내면의 정결함을 놓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 마음의 중심에서부터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긴다면, 외적인 형식이나 규칙보다는 순수한 마음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깨끗하면 하나님께서 받으실 예배가 될 것입니다.

 

결론: 마음의 정결함이 중요하다

결국, 예수님이 말씀하신 핵심은 마음의 정결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참된 예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외적인 규범이나 전통을 따르는 것보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진실된 마음을 원하시며, 그것을 통해 우리가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