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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송태근목사님

[열왕기상 강해 시리즈] 23강 세 가지 대조 | 열왕기상 16장 1-6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왕들의 반복된 패턴

역사를 돌아보면, 솔로몬이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고, 그로 인해 악의 뿌리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라가 나뉘게 되었고, 두 나라는 서로 형제처럼 가까운 관계였지만, 영향을 주고받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역사를 통해 배우는 교훈

역사의 아이러니는 우리가 반복해서 같은 실수를 범하고, 전혀 배우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북이스라엘 왕들의 역사를 보면, 왕들이 오르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거의 동일한 패턴을 보입니다. 배반, 역모, 암살, 자살 등이 반복되며, 우상 숭배와 인간적인 욕망이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갈망

이런 역사 속에서, 백성들은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왕에 대한 갈망을 품게 됩니다. 그들의 기대는 결국 그리스도의 대망 사상, 즉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상으로 모아집니다. 이 시점에서 열왕기서의 신학적 의미가 강조됩니다. 왕들의 역사는 절망의 역사로,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왕을 기다리게 만드는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의 인생

이와 같이, 우리의 인생 속에서도 여러 어려움과 갈등이 발생하지만,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은 모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과정임을 깨닫게 됩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보면, 그의 고난과 역경이 결국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의미를 갖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대하는 평화의 왕

이처럼, 우리는 역사의 끝에서 진정한 평화의 왕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이루어질 완전한 평화를 약속합니다.

 

결론

열왕기의 역사는 인간의 불순종과 죄악의 반복을 보여주며,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왕에 대한 갈망을 일으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참된 평화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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