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보나(Horatius Bonar, 1808~1889) 목사의 이 찬송시는, 생키(I. D. Sankey)의 복음찬송집(Gospel Hymns and Sacred Song, 1875년)에 허즈밴드(John J. Husband, 1760~1825)의 곡조와 함께 처음 수록되었다. 원래는 7절로 되어 있어 예수의 탄생, 수난, 부활, 승천, 재림을 노래하고 있지만, 한국 찬송가에는 부활에 대한 것만 번역되어 4절로 되어 있다.
곡명 "REVIVE US AGAIN"(다시 부흥케 하소서)은 매카이(William P. Mackay) 목사의 찬송시(We praise Thee O, God!)의 제목에서 온 것인데, 미국에서는 이 곡조가 보나의 가사보다 매카이의 가사로 더 많이 불리기 때문에 매카이의 찬송시 제목을 딴 것이다. 작곡가 허즈밴드는 영국 출신으로 1809년에 미국으로 이민하여 음악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1815년경에 이 곡을 작곡하였다.
[찬양가](1894년, 19장)에 처음 수록되었으나, 현 번역은 [개편 찬송가](1967년, 143장) "기뻐 찬송하라"에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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