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장정]사사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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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가나안 땅의 민족들과 계속해서 전쟁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다 쫓아내지 못하고 함께 거주하게 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범죄하고, 부르짖어 사사를 통해 구원받고, 또다시 범죄하는 삶을 반복합니다. 

3장부터는 사사들의 구체적인 사역이 나옵니다. 옷니엘은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고 에훗은 모압 왕 에글론을 암살합니다. 삼갈은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습니다.  

 

4-6장

사사이자 여선지자인 드보라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냅니다.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는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드보라와 바락이 함께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는 40년 동안 평화가 있었습니다.

미디안이 이스라엘을 괴롭히자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십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상의 나무를 불태워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슬과 양털의 기적을 보여주시며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우게 하십니다.

 

7-9장

기드온이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과 함께 미디안을 치러 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쟁에 나가는 백성이 너무 많으면 자신의 힘으로 이겼다고 할까봐 숫자를 줄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300명으로 미디안과의 전쟁을 하고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자신들을 다스려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드온은 자신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기드온이 죽은 후 그 아들 아비멜렉이 형제 칠십 명을 죽이고 왕이 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갑니다. 

 

10-12장

사사 돌라, 야엘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을 구원합니다. 암몬 자손에 의해 침략을 당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입다를 사사로 세우십니다. 

입다는 큰 용사였으나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시를 당했으나 암몬 자손들이 쳐들어오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리고 옵니다. 입다가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돌아오지만 성급하게 맹세를 하는 바람에 자신의 딸을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리게 됩니다. 

이후 입산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습니다. 

 

13-15장

삼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블레셋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마노아의 가정에 삼손을 태어나게 하십니다. 

삼손이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 하나와 사랑에 빠집니다. 결국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삼손의 손으로 블레셋을 치게 하십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가득히 올라와 유다를 치자 유다 사람들이 삼손을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깁니다. 그러자 삼손은 나귀의 턱뼈로 블레셋 사람들 천 명을 죽입니다. 

 

16-18장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를 사랑합니다. 결국 들릴라의 꾐에 빠져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혀가지만 결국 블레셋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고 죽습니다.
사사 시대의 일화가 나옵니다. 미가라는 사람이 자신의 집에 신상을 만들고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삼으며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합니다.
단 지파가 거주할 땅을 찾아 이동하던 중 미가의 집에 들려 그 집에 있던 신상과 제사장을 데리고 갑니다. 이렇게 사사기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습니다. 

 

19-21장

계속해서 사사기 시대의 일화가 등장합니다. 레위 사람이 첩을 맞이하였는데 그 첩이 행음하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 레위인이 그 여인을 다시 데리고 오던 중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서 첩이 안 좋은 일을 당하여 죽게 됩니다. 

이에 모든 이스라엘이 베냐민과 전쟁하여 베냐민 사람들을 거의 다 죽입니다. 시간이 흘러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베냐민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어서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