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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새찬송가 306장 죽을 죄인 살려주신 - 악보 및 해설

지나온 자취를 돌아보니 모두가 잘못이요 죄였음을 고백한 후, 그럼에도 받아주신 주께 생명 다해 충성하겠다 다짐하는 결단의 찬송이다.

이 찬송이 처음 발표된 것은《찬송가(신작 증보판), 1995》625장이다. 거기는 딴 사람의 작곡으로 올라 있었는데, 이번에 가사만 채택하여 새로 작곡하였다.
작사자 김창인(金昌仁, 1917- ) 목사는 평안북도 출신이다. 고려신학교 졸업. 미국 서남침례대학, 미국 휘튼대학교 등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현교회 설립(원로목사). 경목위원회 초대회장, 예장(합동) 총회장, 북한선교원 이사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세계체육인선교회 총재, 세계성령복음화대성회 고문, 세계난민선교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작곡자 허방자(許芳子, 1943- ) 교수는 숙명여자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미국 아메리칸 음악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돌아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를 역임하고 동 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숙명여대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있다. 1967년 첫 개인작품 발표, 악곡이론과 실제, 창작대위법, 서양음악발달사(번역서) 등의 주요저서 출간, 작악회, 한국여성작곡가회, 한국음악교류 실행위원회, 아시아 작곡가 연맹 등의 창작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156장「머리에 가시관 붉은 피 흐르는」과 443장「아침 햇살 비칠 때」를 작곡한 황철익 교수는 그의 부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