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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새찬송가 387장(통일 440장) 멀리 멀리 갔더니 - 악보 및 해설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베어드(Annie A. Baird, 1864~1916) 여사가 맥도날드(William McDonald) 목사가 작사한 "I am coming to the cross"(십자가로 나옵니다)라는 가사 대신 한국어로 창작한 가사로 [찬셩시](1895년, 41장)에 처음 수록되었다. 베어드는 1891년에 남편 베어드(William M. Baird) 목사와 함께 한국에 와서 52세로 평양에서 별세할 때까지 한국 찬송가의 번역과 창작 및 편찬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곡명 "TRUSTING"(믿습니다)은 맥도날드의 후렴구 "I am trusting, Lord, in Thee"에서 왔으며, 피셔(William G. Fischer, 1835~1912)가 맥도날드의 가사를 위해 작곡한 것이다. 

[찬셩시](1895년, 41장)에 처음 수록된 서교사 베어드(A. A. Baird)의 한국어 창작 찬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