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469장 내 주 하나님 - 악보 및 해설

작사가 정의수(1938~ ) 목사는 영남대학교 경제학, 경북대학교 교원양성소 영문학, 총신신학연구원, Faith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하였으며, 협성, 경북, 경상 여자 상업 고등학교에서 13년, 칼빈 신학대학교에서 11년간 후학 양성에 전념하였고, 현재는 서울중심교회 목사로서 섬기고 있다.
작곡자 이성수(李聖守, 1938~ ) 장로는 경북 포항시 청하면 유계동 460번지에서 태어났다. 지방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1963년 계명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음악을 공부하고 싶었으나 대구에는 음악대학이 없었다. 마침 계명대학교에 1961년도부터 음악과가 신설되자, 음악과에 편입학하여 작곡을 전공, 1965년 2월 제1회로 졸업, 대학원에 진학 1980년 2월에 졸업하였다. 그동안 주간에는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야간에는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하였고, 경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장으로도 근무하였다.
1980년 미국 뉴욕 Brooklyn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줄리아드에서 합창 및 관현악 작곡을 수학하고 음악석사학위를 취득하여 귀국하였다.

1990년 3월부터 대구장로합창단 단원이면서 부지휘자로 봉사하다가 지휘자 임성길 장로(110장 작사자)의 건강상 이유로 사임하게 되자 1990년 1991년 1월 28일 총회에서 지휘자로 위촉받았다.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사랑의 부부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정기연주회 7회를 개최하고, 지금은 명예지휘자로 있다. 1965년부터 지금까지 대구서문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자로 40년 넘게 봉사하면서 21세기 한국찬송가공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