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새찬송가 612장 이 땅에서 주를 위해 - 악보 및 해설

작곡자 최종진(崔鍾鎭, 1950~1997)은 연세대학교 음대작곡과를 졸업하고 문교부에서 15년간 음악교과서 편수관으로 일하고, 영등포중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유치원 노래「둥근 해가 떴습니다」의 작곡자로 유명하고, 그의 동요로서 가장 유명한 것은「나는 나는 자라서」(황병훈 작사)이다. 그밖에「아름다운 나라」(최성화 작사)․「운동회 노래」(엄기원 작사)․「꽃섬 나루」(박화목 작사) 등이 있다. 한국찬송가위원회의 신작 찬송가 현상모집에도 응모하여 ①「이 땅에서 주를 위해」(김지길 작사, 80년)․②「주님의 축복으로」(엄문용 작사, 80년)․③「바닷가 저 많은」(이만선 작사, 84년) 등이 당선되기도 하였다.
작사자 김지길(金知吉, 1923~ ) 목사는 감리교 목사로서 전북 익산 출신이다. 감리교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감신대학원 목회학박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 감리교총리원교육국 총무, 중부연회 감독, 감리교 감독 회장, NCC 회장, 지역감정 해소 국민운동 협의회 상임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아현감리교회 원로목사로 있다. 저서:「지금이 그럴 때냐」,「저 깊은 곳을 향해서」,「오늘의 구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