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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Christianity

절기예배 순서 - 수난/종려주일 예배

- 예배로 나아감 - 

 

예배의 준비

사순절의 절기 색과 기타의 시각적 요소들은 고난주간(성주간)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는 고난주간과 사순절의 남은 기간을 분리하여 절기색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몇몇의 교회에서는 고난주간을 위한 절기색으로 고난/종려주일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짙은 붉은 색조를 쓴다. 모든 십자가들과 이미지들은 고난주간 동안 막으로 씌워지고, 꽃 장식은 사용되지 않는다. 고난의 상징인 가시관, 채찍, 사다리, 해면, 창, 못, 닭 울음, 핏방울, 동전 주머니 등은 특별히 고난주간 동안에만 적절히 사용될 수 있다. 

 

모임 

회중은 교회 건물 바깥의 지정된 장소나 교제실 또는 다른 적절한 장소에서 모일 수 있다. 여기에 종려가지, 경축용 갈대 또는 푸른 가지들을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전체 예배를 위해 간략한 소개를 할 수 있다. 행진의 찬송을 부르면서 회중과 음악가들과 지도자들은 예배 장소로 행진한다. 

 

전주 - 반주자

 

예배로 부름 - 집례자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마 21:9).

 

응답송 - 찬양대

 

기원 - 집례자

우리의 소망 되신 하나님, 오늘 우리가 기쁘게 예수를 우리의 메시아요 왕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로 항상 주를 경외케 하시며, 그러므로 우리가 성부, 성자, 성령님이 함께 다스리는 곳인 새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통치하심을 영원토록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 찬송 - "호산나 호산나"(141장, 구 132장) - 다같이

 

감사의 기도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회중 : 목사님과도 함께하시길 빕니다. 

집례자 : 우리의 하나님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회중 : 우리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이 마땅합니다. 

다같이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합니다. 이날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도성에 들어가셨고, 사람들은 그들의 옷과 종려가지를 주님의 길 앞에 펼치며 왕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이 가지들이 주님의 승리의 상징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그것들을 몸에 지니고 있는 우리들로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길을 걸어감으로써 예수님을 메시야로 항상 선포하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남으로 우리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 긜하여 우리가 성부와 성령님과 함께 통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금부터 영원까지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말씀의 예전 - 

 

예루살렘 입성의 선포 - 집례자와 회중

(여기에 그 해를 위해 지정된 설화체의 말씀이나 시편 118:19~29을 읽고, 이후에 모든 회중이 말이나 노래로 화답한다. 그리고 행진이 시작된다.)

마태복음 21:1~11상(A년도)

마태복음 11:1~11(B년도)

누가복음 19:28~40(C년도)

집례자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을 송축합니다!

회중 : 더없이 높은 곳에서 호산나!

 

* 행진의 찬송 - 다같이

 

설교 전 기도 - 설교자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골고다의 십자가를 향한 고난의 길을 걸으실 때 가지셨던 그 크신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이 읽혀지고 선포되어질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주님의 마음과 뜻을 깨닫게 하시고, 구원의 감격 속에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터져 나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구약의 말씀 - 이사야 50:4~9상 - 맡은이

 

시편 - 시편 31:9~16 - 맡은이

 

서신서의 말씀 - 빌립보서 2:5~11 - 맡은이

 

복음서의 말씀 - 목사

마태복음 26:14~27:66(A년도)

마가복음 14:1~15:47(B년도)

요한복음 22:14~23:56(C년도)

 

* 응답의 찬송 - "주 달려 죽은 십자가"(149장, 구 147장) - 다같이

 

 

- 성찬성례전 - 

 

평화의 인사 - 다같이

집례자 :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희생하여 평화를 이루셨으니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주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회중 : 목사님과도 함께하시길 빕니다.

집례자 : 서로 평화의 인사를 나눕시다.

 

봉헌 - 다같이

(봉헌을 하는 동안 찬양대가 찬양을 부르거나 회중 찬송을 부른다.)

 

봉헌기도 - 집례자

(성찬이 행해지지 않을 경우, 감사의 기도, 주님의 기도, 찬송, 그리고 축도 후 환송으로 예배를 마친다.)

 

성찬감사기도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회중 : 목사님과도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집례자 :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회중 :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립니다.

집례자 : 우리 주 하나님께 다같이 감사를 드립시다.

회중 : 우리의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림이 마땅합니다.

집례자 : 언제나 어디서나 전능한 하나님, 하늘과 땅의 창조주인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은 마땅하며 선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영원하신 사랑 안에서 주님은 주님을 위해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가 죄악에 빠졌을 때에도, 죄악과 죽음에 매였을 때에도, 주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신실한 백성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유월절 축제를 위하여 기쁨으로 예비하라 명하셨습니다. 곧 전심으로 기도하며 은혜로 일하며 주님의 말씀과 성례전을 통해 새로워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사랑하는 백셩들을 위하여 예비해 두신 은혜의 충만함으로 우리에게 임하소서. 그러므로 땅위의 주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함께,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영원한 찬송을 드립니다.

회중 : 거룩, 거룩, 거룩하신 전능의 하나님, 주님의 영광이 하늘과 땅에 충만합니다. 높은 곳에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여, 복되시도다. 높은 곳에서 호산나!

집례자 : 주님은 거룩하시며 세상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송축할지어다. 그는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우리의 형상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어 죽음에 복종하셨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악과 죽음을 짊어지시고 자신을 드렸습니다.

그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의 세례로 주님은 주님의 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로 죄악과 죽음의 노예에서 자유하게 하셨고, 물과 성령으로 새로운 언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던 밤에 그는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그의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나의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만찬을 마친 후에 잔을 취하여 축사하시고, 그의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모두는 이것을 받아 마시라. 이는 너희와 많은 이를 위하여 흘리는 바 죄사함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니라.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러한 놀라운 일들을 기념하여 우리가 찬양과 감사함으로 믿음의 신비를 선포하며 우리를 위한 주님의 희생제사에 동참하여 거룩하고 산 제사로 우리를 드립니다.

회중 :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집례자 : 성령께서 여기 임재하사 떡과 포도주를 주실 때에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시며, 우리로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시고, 그의 보혈로 구속함을 얻게 하소서. 성령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하시며, 서로가 하나 되게 하소서. 그리고 그리스도가 마지막 승리의 날에 오시며 우리가 그의 하늘과 만찬에 참예할 때까지 온 세상을 위한 사역 안에 하나 되게 하소서. 모든 존귀와 영광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지금부터 영원까지 돌려지기를 원하오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제정의 말씀 - 고린도전서 11:23~26 - 집례자

 

성찬참여 - 집례자와 성찬위원

 

성찬 후 기도 - 집례자

주님, 이 시간 하나님의 아들과 성령 안에 나누어 주신 성찬으로 우리의 가난한 마음을 채워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그러므로 그의 부활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찬송 - 다같이

 

축도 - 집례자

 

후주 - 반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