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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개천 / 개키다 / 개펄 / 개혁 / 객

개천(creek)

좁은 내를 뜻하며, 성경에서는 야곱이 양떼를 몰고 물을 먹이기 위해 찾아간 곳으로 기록되었고(창 30:38,41), 같은 의미로 열왕기하 3:16에서도 사용되었다. 또한 이 말은 헤어날 수 없는 고통(욥 9:31), 앗수르와 이집트에 내릴 하나님의 심판(사 30:33; 겔 32:6) 등에서도 사용되었다. 

 

개키다(fold up)

옷이나 이부자리, 넓은 천 등을 접어서 포개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묻히셨던 무덤 속의 모습, 즉 예수를 쌌던 수건과 세마포가 잘 정돈되어 있던 것을 설명한 곳에서 언급되었다(요 20:7).

 

개펄(silt)

갯가의 개흙이 깔려 있는 벌. 에스겔은 하나님의 생명수가 이르는 곳마다 새로운 생명이 넘치지만 소성되지 못하고 남겨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그 예로 이 단어를 들고 있다(겔 47:11, 공동번역 '웅덩이'). 

 

개혁(reformation)

정치 체제나 사회 제도 등을 합법적, 점진적으로 새롭게 고쳐 나가는 일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일시적이며 외적인 영향만을 끼치는 구약의 제의는 참된 질서가 이르기 전까지만 유효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문맥에서 사용되었다(히 9:10). 즉 구약의 율법은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온전하고도 영원한 새 질서에 의해 극복되었다는 사실을 이 단어가 대변해 준다. 

 

객(guest)

'찾아온 사람', '나그네'를 뜻하며, 혈족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 사는 사람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애굽에 거류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 이 단어가 적용되었다(창 15:13).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주하던 객들은 이스라엘이 지키던 율법을 함께 준수해야 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대속죄일과 초막절 축제에 참여하는 것과(레 16:29) 성적인 순결 및 안식일법 등을 지켜야 했다(출 20:10). 그러나 본토인과는 달리 스스로 죽은 동물을 먹을 수 있었다(신 14:21). 성경에서 이들은 가난한 사람(레 23:22) 및 고아와 과부(신 14:29; 16:11,14; 24:17; 26:13; 27:19)와 관련해서 함께 언급되었으며, 이들 모두는 본토인과 동일하게 많은 권리를 누리며 압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율법에 의해 규정지어졌다(레 19:34; 신 1:16; 24:17). 이러한 규정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객이었던 시절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셨던 것을 기억하면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한 방도로 주어졌다(레 19:34). <참조> 나그네